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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약스포) 영화 <나일 강의 죽음> 리뷰

ㅇㅇ(125.179) 2022.03.05 15:20:28
조회 226 추천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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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요

책은 안보고 영화 개봉했다길래 미루다 미루고 오늘 보고 옴. 개봉 1달 지나서 영화관에서 혼자서 개꿀잼으로 봄.

영화 전편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도 책은 안보고 영화로 봤는데 재밌었다


1. 등장인물(이름 틀릴수 있음)

포와로 - 주인공이자 명탐정.

부크 - 포와로 친구, 변변한 직업 없는듯

부크 엄마 - 화가

사이먼 도일 - 리넷 리지웨이 부부

리넷의 대모와 간호사

리넷의 삼촌 - 변호사 겸 재산관리

자클린 - 사이먼의 전 약혼자(뺏김), 리넷과 오랜 친구

리넷의 전 약혼자 - 귀족이자 의사

오터번 모녀 - 축하공연 가수와 매니저

루이스 - 리넷의 하녀


2. 초반 줄거리(책과 다를 수 있음)

약혼관계였던 자클린과 사이먼. 파티에서 자클린은 부자인 친구 리넷을 소개시켜준다.

얼마 후, 놀랍게도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은 그날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리넷과 사이먼. 

이둘은 신혼 여행을 가는데, 가는 곳마다 자클린이 따라와서 지켜만 본다.

이에 당황한 리넷은 우연히 동행한 명탐정 푸와로에게 사건을 의뢰하지만, 범행이 일어나지 않아 푸와로는 거절한다.

다만 푸와로는 자클린과 대화후 신혼부부에게 집으로 귀환하는게 좋겠다고 조언한다. 

그래서 유람선을 통째로 빌려 집으로 돌아가려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관광지에 들렸다가 다시 배에 탄 순간,

뿌리쳤다고 생각한 자클린이 배에 탑승해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3. 감상평

소설과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푸와로의 전쟁참여 과거가 나오고 수염에 얽힌 일화가 인상 깊었다.

초반에 전쟁장면이 나와서 순간 상영관 잘못 들어온줄 알았다.

영화가 2시간인데 빌드업이 1시간, 용의자 조사가 40분이라서 그런지 너무 몰아치듯이 끝난 면이 있다.

크리스티 특유의 모두 의심하기 빌드업 때문에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고 모두를 의심할수록 동기가 확실해지는 사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영화의 영상미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뛰어났다.


4. 점수

★★★☆☆ 3/5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을지 아직 그토록 뜨거운 사랑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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