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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늊갤🐰] NewJeans, "Attention"앱에서 작성

ㅇㅇ(175.127) 2023.07.22 17:11:05
조회 2020 추천 82 댓글 13
														

지난 21일 NewJeans 2nd EP <Get Up>이 발매되었습니다. 날짜가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뉴진스 데뷔일 1주년 전날 발매된 음반은 팬들에게 지난 1년간 있었던 일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합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얽힌 추억들이 팬들 마음속에 담겨있습니다. 뉴진스가 지금부터 시작이라 말합니다. 앞으로 할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속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이런 모습엔 우려도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뉴진스의 발전한 모습 그리고 버니즈로서 이러한 발전을 어떻게 쫓아가야 제대로 된 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는 생각들입니다.

NewJeans와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시리즈에선 신에 자리잡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화두를 제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퓨님과 신감독님의 인터뷰들에 담겨있습니다. DITTO, OMG, Cool With You, ETA, Get Up은 고질적 문제들이 시스템상 편리함으로 인해 고착화된 상황을 설명합니다.

시리즈가 4개의 뮤비로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각각은 작지만 무거운 이야기들을 담고있습니다. 각 뮤비는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지 화두를 제시하겠습니다. 이는 뮤비에 대한 분석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어떻게 조심스래 풀어냈는가에 대한 시점을 제시할 뿐입니다.

각 뮤비의 주제로 Get up을 제외한 4개의 뮤비를 살펴보겠습니다. 제 생각은 정답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이 제 생각에서의 확장을 기대해봅니다.




1. 아이돌(Ditto)

'NewJeans와 버니즈의 이야기'

대표님이 하신 말씀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이돌과 팬, 팬과 아이돌 같은 어순을 신경쓰며 누구 하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생각할까요?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고질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새로 쓰는 아이돌의 정의'

아이돌이란 단어가 갖는 이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거대합니다. 90년대부터 이어진 우리나라 아이돌 산업은 k-pop이라는 장르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것을 다 설명하기란 힘듭니다. 요점은 아이돌이라는 단어에 고착화된 이미지를 새롭게 쓸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설원 속의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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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퓨님의 인터뷰를 참고해주세요.

이러한 고민들이 집약적으로 담긴 장면입니다. 근본적으로 아이돌 산업은 팬이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이돌 산업이 과도기를 거치면서 생긴 업계 속 불문율과 그에 대한 묵인 그리고 팬. 이해관계로 얽힌 둘의 관계에 대한 오해의 이야기입니다.

알고계셨나요? DITTO는 IDOLL의 애너그램입니다.



2. OMG(Our Make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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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이해에서 나오는 생각들'

아이돌은 팀워크 예술입니다. 기획자가 하나의 커다란 방향을 구상하여 구성원들에게 공동의 목표를 제시합니다.

다음은 씨네 21 민희진 대퓨님의 인터뷰 내용 일부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다소 기괴하게 발전해온 이 아이돌 산업이라는 것은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꽃피우는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즉, 어른 혼자 해낼 수 없으며 아이 혼자 해낼 수 없다는 업의 숙명과도 같은 본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아이돌 업에서 기획자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만큼 그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인다. 과거 SM 재직 시절엔 내 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내 생각이 회사의 생각으로 대변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르다. 내 뜻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구성원들은 물론 뉴진스 멤버들도 그 사실에 동의한 인원들의 모임이고. 내가 뉴진스 멤버들과 꾸려나갈 미래는 기존 업계의 움직임과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진스 멤버들은 배우는 단계의 학생들과 다름없다. 어제까지 연습생이었던 친구들이 데뷔일을 기점으로 갑자기 아티스트가 되는 것은 비현실적인 얘기다. 현재 업계 내 ‘아티스트’라는 호칭이 마치 직급이나 직함처럼 불리고 있는 점이 씁쓸하다. 우리 멤버들이 각자가 지향하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그들을 과장하여 대단하게 보이기 위한 장식이나 꾸밈을 더하고 싶지 않다.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각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즐거움을 발산하고 싶은 것이 우리의 각오다. 가능한 억지 포장을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배우고 깨우치는 과정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오랫동안 비판받아온 K팝 아이돌 산업의 모순을 허물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자인 나 또한 내 역할을 굳이 확대해 포장하거나 혹은 반대로 숨길 이유가 없다. 기획자와 멤버 모두가 중요한 것이 K팝 아이돌 제작의 현주소이자 사실이니까.

‘전면’이나 ‘나선다’라는 표현의 기준점은 무엇인가? 나는 기준 없는 개인의 모호한 트집을 비판으로 오인할 만큼 어리숙하지 않다. 어떤 이유에서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밉보였을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비판’에 대한 정의까지 짚지 않아도 온당한 비판인지 아닌지는 충분히 각자 깨달을 수 있다.

<씨네21> 인터뷰니 영화로 비유해 보자면 영화에선 감독의 의도를 작품에 담는 것을 누구든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내용을 해석해 충실히 수행해 내는 배우들을 감독의 꼭두각시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감독이 인터뷰하는 것을 나선다고 표현하거나, 작품에 감독의 자의식이 너무 많이 투영되어 있다는 비판을 하는 경우를 본 적 없다. 영화평론가 김도훈씨도 비슷한 논점의 평론을 하셨더라. 입맛대로 여과 없이 벌이는 논쟁을 아이돌 신에서 유독 자주 목격하게 되는 것이 우연일까. 과거의 인식에서 개선되지 않은 고착화된 무리의 발전되지 않은 사고나 실연자들이 어리다는 핑계로 우려라는 명분 아래 무시하는 태도를 왕왕 목격한다. 아이돌 산업을 예술로 바라봐 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다만 아이돌 문화를 지적할 때 주문처럼 언급되는 꼭두각시나 인형이라는 편견은 과연 누구의 시각인 것인지 생각해볼 때가 된 것 같다.
3. Cool With You
'예술(순수 예술, 경험적 예술)이 주는 예술(상업 예술, NewJeans의 새로움)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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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경험에서 비롯된 감동을 느끼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모델워킹, 그리스 로마 신화, 누드화, 추억, 영화적 요소 들은 순수 예술 또는 경험에서 비롯되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들입니다. NewJeans가 말하는 것은 이 시대의 새로움입니다. 그런데 경험적 예술에 기대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아이돌 산업에 얽힌 아이러니와 같습니다.

'제한된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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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앞에는 경계가 있습니다. 작품 속 예술적 요소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이는 아이돌 뮤비라는 경계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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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안에서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외부의 시선으로 비춰질뿐 경계를 허물진 않습니다.

뮤비는 의도적인 심미적 연출로 감동을 유발합니다. 뮤비의 내용도 너무나 잘 읽힙니다.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NewJeans는 이 시대의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이 뮤비가 NewJeans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아이러니를 유발합니다.

Cool With You가 주는 느낌이 이러하다 생각이 됩니다. NewJeans의 음악이 아이러니함을 넘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고 계셨나요? 4개의 뮤비 중 Cool With You만 4k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4. ETA(Enter The Arrival)

'Sho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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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밀고 있는 슬로건 'shot on iPhone'입니다. Shot은 영화 용어로 말하면 촬영을 의미합니다. 가사 내용과 뮤비에는 여주인공이 직접 목격한 바는 없습니다. 모두 Shot에 의해 전달된 내용입니다.

'Enter The 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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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낭떠러지입니다. 그 전 따라온 길을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의 길만 따라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상한 논지는 결국 하나에 귀결중이라는 것입니다. What's ETA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전화를 하는 대상은 특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your을 사용하며 묻는 표현에는 다소 어색함이 있습니다. 대답을 강요하는 상황에 놓이도록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5. Get Up

이 영화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음악은 마치 영화의 마지막을 말하는 듯 합니다.

'Meet me make in 5'

5곡이 끝난 후 우린 다시 찾아오겠다. 5명의 뉴진스가 찾아가겠다. 팬들로서 그들을 기다리는 자세엔 Get Up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로써 영화는 막을 내렸지만 뉴진스는 지금이 시작입니다. Attention을 외치며 소리없이 다가온 소녀들은 1년동안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아이돌 음악에 있어 팬은 단순한 소비자의 개념을 넘어선 듯 합니다. 그럼에도 과거에 얽힌 커다란 관념 덩어리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NewJeans 역시 그 점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소녀들은 더이상 묵인하지 않습니다. 팬으로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Get Up) 차례입니다.



1주년을 맞이한 오늘 Attention을 다시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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