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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부 시즌2 7화 베리얼 언더커버 #5

와이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6 1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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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얼 언더커버 #5]



"도―모. 카레이도스코프입니다" 랜덤하게 변하는 텍스타일 장속의 닌자가 아이사츠했지만, 갈란드는 응하지 않았다. 대신에 카레이도스코프의 옆을 응시하고 있다. ......그곳에, 또 하나의 닌자가 출현했다. "방심할 수 없는 남자군. ......도―모. 스모크 드래곤입니다"



"좋다" 갈란드는 오지기했다. "도―모. 갈란드입니다" 오지기 종료로부터 콤마 1초, 세 사람은 땅을 박찼다! "이얏―!" "이얏―!" "이얏―!" 카레이도스코프는 공중에서 분열! 아니! 미러 이미지를 주위 공간에 투사하고 자신의 모습을 숨겨 놓은 것이다!



지금까지 차갑고 맑던 한밤 중 묘지의 공기에, 기묘하게도 안개가 끼었다. 이것이 카레이도스코프의 기묘한 짓수에 풍림화산을 낳고 있다. "이얏―!" "이얏―!" 사각을 노려서 날아오는 카라테를 방어하며 갈란드는 분석했다. 이 안개 자체도 짓수일 것이다. 스모크 드래곤의 도움인가!



"이얏―!" 쿠나이 윕이 갈란드의 몸 주변에서 소용돌이 쳤다. 다시 무치 도의 공방일체 카라테, 호밍 윈드! 채찍과 쿠나이날이 조합된 극도로 위험하고 다루기 힘든 무기가 다방향에서 오는 타격을 막고, 동시에 반격 또한 되었다! "이얏―!" "이얏―!" "이얏―!"



스모크 드래곤의 스모크 소드 짓수가 갈란드의 목을 절단하려 한다! 안개를 순식간에 고밀도화한, 금속에도 이길 정도로 예리한 가공할 짓수다. "갖고싶은걸" 하지만 갈란드는 거의 침착하게 중얼거리며 사라졌다. 아니, 눈깜빡임 보다도 빠르게 몸을 숙인 것이다. 토라히토아시! 그리고 "이얏―!" 내지르는 무치(채찍)!



"끄악―!" 공격의 한 순간 틈을 노려, 스모크 드래곤의 발목에 쿠나이 윕을 휘감았다! 갈란드는 그대로 무치를 되돌리고, 축이 되는 발을 파괴하며 스모크 드래곤의 몸을 강제적으로 공중 나선 회전시켰다. 1 대 1의 이쿠사라면 이대로 토네이도 찌르기로 카이샤쿠다. 하지만! "이얏―!"



"치잇!" 갈란드는 닌자 제6감을 따라 손을 뒤로 돌리고, 휘둘렀던 무치와 함께 1회전 했다. KBAM! KBAMKBAMKBAM! 갖가지 색의 빛이 주변의 안개 속에서 갈란드를 덮쳐 온다!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카레이도 히카리 수리켄의 전방위 공격! 나무삼! 갈란드는 채찍을 풍차 같이 회전시켜서 그것들을 튕겨냈다!



"누웃― 숙련됐군! 하지만 역시 대단해 카레이도스코프=상" 스모크 드래곤은 한 손 옆구르기로 착지. 부러진 오른발목에 안개를 퍼뜨려서 들러붙게 하고, 임시방편으로 상처를 막았다. 적어도 몇분간은 계속 전투가 가능! "이얏―!" 이도류가 된 스모크 소드를 쥐고 뛰어들었다!



파지직...... 파직파직파직! 갈란드의 360도 원 인치 거리에 카레이도스코프의 빛나는 그림자가 나타나고 사라진다. 공격하지 못하고 있는 갈란드를 스모크 드래곤이 베려 들었다! "이얏! 이얏―! 이얏―!" "끄악―!" 일격은 얕고, 또 하나의 일격은 무시할 수 없는 상처! 나무삼!



"이얏―!" 스모크 소드가 한번 회전하며, 수평 이도 참격으로 덮친다! 왼손은 목을, 오른손은 허벅지를 절단하려 드는 치명 참격! "이얏―!" 갈란드는 점프하며 몸을 틀어서 지면과 수평이 됐다! 그는 공중에서 이도를 빠져 나갔다! 고우랑가! 이 무슨 정밀하고 대담한 닌자의 신체 제동인가!



"이자식!" 스모크 드래곤은 스모크 소드 이도를 휘두르며 방향을 고쳤다. 그의 머리 위에서 쿠나이 윕이 내리쳐졌다. 공중 수평 나선 회전 속에서 갈란드가 내지른 공격이다! "이얏―!" 스모크 드래곤의 닌자 제6감은 튕겨낼 수 없다는 걸 파악! 옆으로 비켰다!



옆으로 피한 스모크 드래곤의 얼굴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칼날이 지나갔다. 스모크 드래곤은 반격에 나섰다. "......끄악―!" 그때, 갈란드의 후방에서 비명! 카레이도스코프! 스모크 드래곤의 닌자 아드레날린이 과잉 분비되고, 진흙을 방불케 하며 둔해진 시간 속에서 한순간에 일어난 일을 이해했다!



독자 제형이여, 지금 바로 스모크 드래곤이 다다른 것과 같은 결론을 이해하라. 공중 회전 중에 쿠나이 윕을 내려친 갈란드를 중심으로 생각해줬으면 한다. 시계의 침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 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튀어 올라간 채찍 날이, 뒤쪽의 카레이도스코프를 포착한 것이다!



"끄악―!" 멘포가 아래에서 위로 도려내지고, 카레이도스코프는 눈을 까뒤집었다. 스모크 드래곤은 갈란드를 베어 죽이려 했지만, 스모크 소드에 대항해 회전 발꿈치 찍기를 준비해 있었다. 스모크 드래곤은 발꿈치 찍기를 쳐맞고 반동으로 넉백. 갈란드에겐 빈틈 없음!



이어서 쿠나이 윕이 고목의 가지를 따라 휘감기고, 갈란드의 몸을 위로 날려줬다. 그가 나무 위에 착지하고 팔짱을 끼며 내려다 본 순간, 카레이도스코프는 몸에서 세로로 피를 뿜으며 낙하했다. "끄악―!" 나무삼...... 여기까지의 일련의 일이, 회피 한번으로 해낸 것들이란 말인가!



"마, 말도 안 돼, 내 미러 이미지가...... 부서지......" 경련하는 카레이도스코프를, 갈란드는 차갑게 내려다본다. 그리고 말했다. "네놈의 소울을 따라가보면 못 할 것도 없지. 굳이 따지자면 집요한 공격의 틈을 뚫고서 네놈을 공격 해야 했던 쪽이 수고스러웠어" "훌륭하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카레이도스코프=상" 스모크 드래곤은 부르르 떨며 나무 위의 갈란드를 노려보았다. "이 대가는 비쌀 거다" "대가? 알 바 아니다. 이쿠사는 목숨이 오고 가는 것. 그런 웻(wet)한 감상에 흥미는 없다" 갈란드가 말했다. "야쿠자 전사, 다시말해 오야붕의 자식. 히트맨이며 장기 말이지. 원한 같은 소리는 쓸데없다"



"그럼 죽어! 누구도 회고하지 않는 채로!" 스모크 드래곤은 압축 안개를 등에서 방출! 순식간에 갈란드의 높이까지 도약하고, 위치 에너지 우위를 상쇄! "이얏―!" 스모크 소드! "이얏―!" 쿠나이 윕! 나무와 나무를 차고 뛰며 3회 맞부딪히고, 두 사람은 대지에 착지했다!



"2대1로 내 숨통을 끊지 못한 네놈이거늘 지금은 1대1이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지" 갈란드는 집요한 말로 사기를 꺾으며 손을 뒤로 돌려서 쿠나이 윕을 쥔 뒤, 휭휭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오보로게" 스모크 드래곤은 미간을 찡그렸다. "누웃......!"



보통이라면 방어를 겸해야 할 무기가, 몸 뒤에 숨겨져있다. 치명상을 받을 위험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며 자신의 공격을 변환자재로 만드는 자세! 한편, 스모크 드래곤은 스모크 소드를 십자로 쥐었다! 분노로 끓어오른 그는, 자신의 카라테를 증폭시켰다! ""이얏―!""



쿠나이 윕이 날았다! 스모크 드래곤은 의아함에 눈을 번쩍 떴다. 어째서 자신의 스모크 소드 중 하나가 다른 한쪽의 참격을 막고 있지? 그리고 갈란드의 모습은, 더이상, 없다. "......끄악―!" 다음 순간, 갈란드는 스모크 드래곤의 뒤에 달라붙어서 목을 록하고 있었다.



떨쳐내려고 했지만 갈란드는 스모크 드래곤의 허리를 두 발로 튼튼히 죄고 있기에 완전히 일체화한 상태다. "죽어" 갈란드가 중얼거리니, 스모크 드래곤은 자신의 목이 꺾이며 삐걱대는 소리를 들었다.



주마등 리콜, 내질렀던 이도 참격. 향해오는 쿠나이 윕. 쿠나이 윕이 소드 하나를 튕기고 빼앗아서 나머지 하나에 부딪히게하고, 기세가 꺾인 후엔 무기를 버린 갈란드가 지면을 기듯이 낮은 자세로 순간적으로 접근하고 뒤로 돌아서 스모크 드래곤의 등 뒤를 취했다......!



"아밧―!" 스모크 드래곤이 소리 지르며 엎드린 자세로 쓰러지니, 등을 박차며 떨어진 갈란드 또한 착지했다. "하이쿠를 읊거라" 갈란드가 중얼거렸다. "네놈은 상당한 실력자였다. 자랑으로 삼으며 죽어" "사요나라!" 스모크 드래곤은 폭발사산했다.



"......" 갈란드는 잔신을 풀었다. 그의 움직임을 수상히 여기던 닌자는 방금 두 사람 뿐. 그 이외에도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닌자가 시가지에서 성대하게 날뛰고 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라오모토 치바가 내린 명령은 극도로 비정. 갈란드의 미션 달성을 위해 다른 자들이 미끼가 된 것이다.



게다가 배니티 등 다른 식스게이츠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진짜 목적은 숨겨진 채로 그저 막연했다. 타협점을 모르겠는 미션...... 카토우에게 행패를 부려서 알래스카 거리를 어지럽히는, 그런 더러운 일을 받은 꼴이다. 아니, 더러운 일은 이쪽인가. 갈란드는 담담하게 사고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라오모토 치바를 의심하거나 충성심이 옅어지진 않을 것이다. 그것이 소우카이 식스게이츠 본연의 자세이며, 라오모토 치바는 그 신용에 부응해줄 오야붕이다. 아직까지 미숙한 인시너레이트는 걸핏하면 불평 한 두개는 말하지만.......



그리고 실제, 갈란드가 라오모토 치바에게서 직접 받은 미션은 그정도로 신중하게 다루어야만 할 문제였다. 현재 식스게이츠에서 가장 고참인 갈란드 이외에, 이 역할을 다할 닌자는 없다. 특히 배니티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 진상으로의 액세스엔 부적격하다.



약 10년 전의 달 파쇄 이후, 라오모토 치바는 자신의 선조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 인식하고 조사를 계속해왔다. 그것은 깊이 숨겨진 핏줄이며, 치바 자신도 그때까지...... 아마도 자신의 어머니의 의지에 의해...... 모르고 살아왔다. 그것은 「독수리의 일족」이란 핏줄이었다.



독수리의 일족은 전자전쟁 이전에 세계를 지배해왔던 핏줄이다. 일족 자체는 이미 쇠퇴했고 어떤 현실적인 권력을 갖고 있진 않다. 하지만 그 피는 거대한 금기인 「메가토리이」의 유산에 접촉할 권리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가령 독수리의 일족의 후예가 라오모토 치바 이외에도 있다면, 그 잠재적인 위협은 헤아릴 수가 없다.



라오모토 치바의 어머니의 이름은 디안타. 닌자 소울이 빙의 되기 전의 라오모토 칸이 아이를 낳게 한 상대 중 하나였다. 디안타는 라오모토 치바를 낳고서 모습을 감췄다...... 라오모토 칸을 노하게 한 것인지, 스스로 도망친 것인지. 지금에 와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녀는 독수리의 일족의 후예였다.



그 디안타는 네오 사이타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땅에서 유리아라는 이름을 갖고, 거리의 오이란으로서 살며 젊은 나이에 죽었다. ......그 디안타가, 네오 사이타마에 촉수를 뻗는 야쿠자 닌자 조직 「카토우」의 수령과 자식을 가졌다고 하면 어떠한가. 시큐리티. 에메츠. 두 개의 측면에서 중대 사항.



갈란드는 이미 몇가지 정보에서 뒷받침하여 디안타가 고인이 되었다 확증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신 윈터가 모르고 있는 건 다행이었다. 디안타의 심경은 알 수가 없다. 자신이 겪어온 인생을 말 하지 않고, 핏줄을 말 하지 않고(혹은 모르고), 그저 오이란으로서 가난하게 죽었다.



신 윈터는 친딸의 존재를 오랫동안 몰라왔었다. 그와 디안타가 어느 정도의 인연을 갖고 있었는지는 모른다. 그가 닌자가 되기 전에, 카토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전의 관계. 야쿠자와 정부라는 관계 정도일까. 친자식의 존재를 닌자가 된 후에 알게 된 그는 얼마나 기뻐했을까.



이곳에 다다라, 우선 디안타의 사망을 확인. 남은 건 신 윈터의 곁에 있을 친자식, 올가. 갈란드의 미션이 절반 완료됐다. ......하지만. 디안타에 관해선 이렇게 확인만 하면 그걸로 끝이다. 문제는 친자식인 올가다. 아마도 카토우 수령의 품 안에 있으며, 현재 상황은 불명.



"......" 우선 오야붕에게 통신해서 상황을 보고한다. 갈란드는 쿠나이 윕을 차올려서 쥔 뒤 품에 넣고, 걸어서 떠났다. 몇 분 후 다시 돌아온 그는 디안다의 묘지에 꽃을 바쳤다. 이거면 되겠지, 라고 하며 가볍게 끄덕이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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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닌자 갈란드=상


다음화는 롤드컵 좀 보다가 올리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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