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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그라운드 제로, 데스 벨리 오브 센진 #3

ㅇㅇ(115.143) 2019.12.22 03:28:17
조회 874 추천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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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드레인." 스톤콜드는 중얼거렸다. "쿄토의 재앙이신가." "헤헷! 헤헤헤헤! 헤헤헤헤헤!" 웃음을 내지르는 데스드레인의 검은머리가 불온하게 꿈틀거리고 물결쳤다. "웃어버렸어...... 수고하셔!" "아밧-!" 아이온크래드가 눌려죽었다. "그치? 죽어버렸네. 다음은 너?"


"이얏-!" 림보가 스톤콜드에게 나아갔다.스톤콜드는 자신의 카라테가 그의 초자연 갑옷에 쉽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있다. 마주하는 대신, 그는 뒤로 후퇴했다. "이얏-!" 그 판단은 정답이었다. 도약의 콤마 몇 초 후, 스톤콜드가 있던 땅이 터지고 검은 간헐천이 분출했다.


"이얏-!" 뛰면서 스톤콜드는 공중회전했다. 검은 간헐천은 의지를 갖고, 목을 쳐들어 스톤콜드를 먹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의 카라테는 매우 강력했고 암흑물질의 포옹을 후려치며 거절했다. "이얏-!" 그는 회전하면서 막사 지붕에 착지했다.


"아아?" 데스드레인은 얼굴을 찌푸리고 귓구멍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싫은 생각나네 ....말하는거 싫어하는 놈인가, 네놈도?" 스톤콜드는 방심없는 카라테를 겨누고, 전방위 암흑물질 공격에 대비한다. 림보가 데스드레인을 보았다. "나를, 날 죽여줄 수 있을까? 데스 드레인= 상."


데스드레인은 림보 부근의 암흑물질을 일부러 끌어당기며 비웃었다. "싫어." "왜." "그 절망하는 꼴이 재미있어서 그래. 게다가 아군을 죽이면 주인에게 혼나겠지? 난 말야, 참인간으로 갱생한거야! 이프리트=상!" 그는 주위의 지옥을 우러러봤다. "들리는건가?......뭐 좋아."


피융. 소리내어 아득히 동쪽에서 죽음의 화살이 날아왔다 .그것은 곧게 데스드레인의 미간을 향했다. 솔리테어가 그레이브 디거가 생성하는 방벽 사이사이로 쏜 화살이다. "오곳!" 데스드레인은 입을 벌리고 암흑물질을 구토. 검은 점액이 공중에 응어리져 눈앞에서 죽음의 화살을 막았다.


"방해된다고오." 데스드레인은 눈을 가늘게 떴다. "이얏-!" 스톤콜드가 양손 동시에 수리켄을 투척. 데스드레인의 눈앞의 암흑물질이 터져 방패막이로 확산, 그것들을 막았다. "이얏-!" "끄악-!" 데스드레인은 바로 옆에서의 강렬한 충격을 받고 날아간다. 스톤콜드의 기습이다. 빠르다.


"헤헤헤헤, 아파죽겠네!" 데스드레인은 땅에 손을 대고, 옆회전했다. 일그러진 목이 뿌득뿌득하고 소리를 내며 정상적인 각도를 되찾고, 부릅뜬 눈은 범부채 씨앗처럼 변하며 검은 색으로 물든다. "이얏-!" 거기에 추격해온 닌자가 있다. 랑스킵이다. "리니어·이아이도!" 초전자 칼집이 카타나를 미끄러지게 한다!


"끄악-!" 데스드레인의 옆구리가 터지고 검은 피가 솟구쳤다. "칫." 랑스킵은 혀를 찼다. 얕다. 그는 급각도로 카타나를 베어내고, 두 번째 참격을 내지른다. "이얏-!" "이얏-!" 리니어·카타나를 막은 것은, 난입해 들어간 림보다. 끓어오르는 쇠가 카타나를 물었다.


"이얏-!" 그리고 랑스킵을 후려갈긴다. 랑스킵은 아이키도 처럼 그 손목을 받아들여 비틀고 집어던졌다. "끄악-!" 한편, 스톤콜드는 참격을 당해 기가 죽은 데스드레인에게 얍삽한 사이드킥을 가했다. "이얏-!" "끄악-!"


얼룩덜룩한 걸레처럼 지면을 구르는 데스드레인은 입과 찢어진 상처에서 암흑물질을 쏟아냈다. 암흑 물질은 그를 상공으로 솟아올렸다. "아밧-! 헤헤헤하하하하하! 뿔뿔이 흩어진다!" "인더스트리·카타나에도 죽지 않는 저주인가! 억울해!" 림보는 그에 겨루는 듯한 감미로운 외침을 지르며 벌떡 일어난다.


"이얏-!" "끄악-!" 스톤콜드의 백스핀 엘보우, 거듭해서 "이얏-!" "끄악-!" 랑스킵의 서브·카타나·이아이를 쳐먹고, 림보는 갑옷이 떨어지면서 막사에 충돌했다. 화살이 날아오고, 몸통을 벽에 꿰맨다. 끄악-!" "아-아." 데스드레인은 간헐천 위에서 그것을 내려다보았다.


랑스킵과 스톤콜드가 경계하는 가운데 사악한 닌자는 유연하게 땅에 강하. 두 명의 아마쿠다리·닌자는 카라테를 다시 겨누며, 등을 맞대고 선다. 적은 데스드레인만이 아니었다. "도-모. 컨스티튜션입니다." "일 클라우드입니다." 접근하는 새로운 카부키코무 전사가 아이사츠했다.


"일리테이션입니다." 제 삼의 닌자는 카부키코무가 아니라 스톤 콜드의 부하이다. "정리됐나." "여기는 말이죠." 일리테이션은 킥킥 웃었다. "헤비레인=상은 잘하고 있어......요." 멀리서 그레이브 디거의 흙벽이 다시 생성되고, 또 무너지고, 다시 생성된다. 방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


양군의 닌자는 서로 노려보았다. 서로 약속한 것도 아니었으나, 순간, 정적이 전장을 지배했다. "천사의 행차신가." 림보가 중얼거리고 오열했다.......DOOM! 대지가 명동하고, 굉음이 동쪽에서 울려퍼졌다. DOOM! DOOOM! 스톤콜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차량 부대의 도착이군.


"데스드레인. 원군 매직몽키를 보냈다. 놈들에게 그곳을 맡겨라. 귀하는 차량부대를 요격하라." 데스드레인의 목줄이 뼈너머로 이프리트의 IRC통신 음성을 전했다. "네이, 네이." 그는 몸을 가라앉혔다. 그리고는 뛰었다 "이얏-!" 일리테이션이 손을 내밀었다.


"망할년이!" 데스드레인은 공중에서 균형을 잃었다. 그의 시야가 갑자기 네거티브 반전되었고, 손발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그는 하늘 높이 황금입방체의 그림자를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는 불쾌한 뉴런 공격을 뿌리쳤다. 이미 그 방법을,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막사의 지붕에 착지. 여자를 죽이기에는 거리가 있다.


"이얏-!" 데스드레인은 다시 뛰었다. 뺨을 죽음의 화살이 스쳤다. "하핫!" 뛰면서 그는 웃었다. 전선 기지를 둘러싼 철망이 눌려 제일 바깥쪽 건물군이 바야흐로 탱크떼에 의해 유린당하려 하고 있었다. 검은 액체를 뿜어내면서 그는 다시 지붕에 착지, 그리고 다시 뛰었다. 벌써 도착한다.

__________


"우오오오옷-!" 간도는 몸이 찢어질듯이 날뛰며, 구속에서 풀려나려 애쓴다. 이프리트는 더 이상 그것을 돌아보지도 않는다. "야메로! 네놈들 알고있냐!" 간도는 소리치고, 뒤통수 부분을 박아댔다. "악에 받친 전쟁놀이를 계속하는 것도 좋겠지만! 더 이상 놀이가 아니게 될 거야!"


"맞아, 놀이는 끝이다." 이프리트는 억양이 적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 이미 세계는......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항상 사지에 있지. 그걸 아는지 아닌지 그 뿐이다. 노예는 투쟁의 실감 속에서야 진실을 깨닳을 수 있지. 각성한다는 것이다." "네놈 혼자서 쇼기를 하라고! 폐 끼치지 말고!"


"매우 정상치 입니다! 뉴런 공격을 받았지만, 정상을 유지. 생체LAN 수술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죠!" 엔지니어가 미코시에게 보고했다. 미코시는 황홀하게 중얼거렸다. "완벽한.......완벽한 해결수단의 탄생." UAV 모니터는 네오사이타마 전투차량군을 비추고 있다. 거기에, 검은 괴물이 강하한다.


네오사이타마 국방군의 작전은 쿄토 진영을 먼저 닌자의 정예 부대로 털어버리고, 카부키코무를 맡긴 뒤 차량부대에 의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통시키고, 그 후 보병부대에 의해 제압을 행하는 것이었다. 지극히 왕도의, 막을 수 없는 싸움이다. 보통이라면. 지금의 데스드레인의 존재가 없었다면!


간도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외쳤다. "야메로!야!메!" "이얏-!" "끄악-!" 이프리트는 간도에게 백 블로우을 먹이고, 입 다물게 했다. "로망을 느끼지 않나! 인간놈들은 죽을 것이다. 사회의 비호 아래 살찌며, 실제 위협을 외면하는 놈들! 그 어리석은 일을 견딘지 오랜 세월……이것이 진실이다!"


"데스드레인! 해버리는 거에요!" 미코시가 마이크에게 대고 소리쳤다. "나의 데스드레인! 보여줘! 나의 힘을!" 모니타 영상 속 차량부대 한복판으로 강하한 데스드레인이 전방위로 검은 촉수를 폭발시켰다. 그것은 탱크를, 장갑차를 삼키고, 인간을 끌어내 먹어치우고, 으깨고, 유린했다.


"........이것이 전쟁이다." 이프리트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이순간이.....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그는 UNIX의 일시표시를 보았다. 10101517。파앙. UNIX가 시스템 다운 되었다. 몇 초 후, 용장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통신 모니터가 복귀했다. 미코시는 숨을 삼켰지만......정상치. 차량부대의 유린이 계속 된다.


"가이온." "가이온으로 돌아가고 싶어? 저도에요." "미코시는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여분으로 풀어 열기를 식혔다. "나 지금 체온 몇 도 일까......화사한 전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당신은 쿄토의 보배에요. 새 시대의 억제력이며, 나의 닌자……" "가이온, 정사의, 종소리에."


"......뭐야?" 미코시는 눈썹을 찌뿌렸다. 엔지니어를 보었다 "값이 없습니다." "값이 없다고?" "그......블랙박스화 되어있습니다." 이프리트는 주저하지 않고 "가부키"라고 한자가 각인된 버튼을 눌렀다. 아키라노의 핫라인 신호등 이상이 있으면 즉시 카부키의 와자에 의한 대처를 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모니터 안에서 데스드레인은 충실히 네오사이타마 전력 파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대처 요청은 평상시라면 외람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프리트는 공들인 정성을 들였다. 지금 이 때는 비원의 성취, 화려한 순간이지만 실패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교만한 자는……오래 가지 못할진저......그저 봄 밤의."


KRAAAASH! 문이 터져 나가 UNIX실을 가로질러 엔지니어 한 사람의 상체를 찌그러뜨렸다. 이프리트는 불꽃 오른팔을 꼿꼿이 세웠다. 간도는 날아드는 하늘색 눈의 소녀를 보았다. 미코시는 의아하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를......아주르를 보았다. 투명 짐승은 불가시의 앞발톱을 바닥에 처박았다. "꿈과 같으니."


그라운드 제로, 데스 벨리 오브 센진 #5


(내 이름은 타카기·간도. 일명 디텍티브. 사립탐정이다. 원래 뒈져있던 다잉 블리드였던 곳, 드디어 조용히 돌다가 가라앉은 비와호 바닥에서 닌자가 되었다. 지금 이 때 10월 10일 15시 17분은 아마 그 때에 맞먹는 망할 상황이다.)


(나의 타겟은 데스드레인. 미친 살인마이고, 닌자다. 그런 놈을 쿄토의 원로원은 보호......아니 납치해, 카부키코무 아래에서 재교육인지를 베풀어 네오사이타마와의 전쟁의 도구로 삼겠다고 하신다. 우와, 살인마 놈과 자신들의 어느 쪽이 돌아버리셨는지, 경쟁을 바로 시작할 계획이신가보다.)


(하지만 원로원이라는 것도 복잡괴기한 조직. 그것을 멈추고 싶은 녀석도 존재했다. 그것이 나의 의뢰자이자 지원자가 되었다. 나는 아주르라는 이름의 틴에이지 닌자와 둘이서 쿄토·네오사이타마 전쟁의 전선지에 잠입했다. 아주르 녀석도 데스드레인에 인연이 있단다)


(중간에까지만 해도 잘 되어갔다. 하지만 카부키 녀석들이 내 뇌를 FUCK하고, 어이없이 나는 잡혀가서 데스드레인이 네오사이타마 군대를 FUCK 하는 꼴을 구경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프리트인지하는 새끼의 유치한 평화 망상이 어떻다 하는 설교 서비스까지 붙었다. 고맙수다!)


(그리고 15시 17분, 아, 지금 UNIX에 표시된 시간이야. 나는 구속의자에 고정되어 이프리트의 주먹에 쳐맞고 끝없는 코피를 흘리고 있다. 최저다. 그곳에 뛰어든 것은......그렇지......투명한 늑대를 조종하는 닌자......이 여행의 동행자, 아주르였다.)


"당신은 뭐야?" 미코시는 순간적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울리지 않는 톤의 물음을 던졌다. 아주르의 하늘색 눈동자가 깊어졌다. KRAAASH!KABOOOM!UNIX 파괴가 그 답을 대신했다. "아이에에엣-!" 미코시는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쳤다. "그만둬요 당신!"


"잘했어!" 간도는 소리쳤다. "근데, 좀더 도와주지 않겠냐? 나는 보시다시피 이 꼴이다!" 덜컹덜컹 구속구를 흔든다. "어떻게든 해봐!" 이프리트는 왼손과 불꽃의 오른손을 모아 오지기를 했다. "도-모, 이프리트입니다." "도-모. 아주르입니다." 아주르는 아이사츠에 응했다.


"안돼! 설비가!" 미코시가 비명을 질렀다. "어떻게 좀 해봐요!" 그녀는 이프리트를 보았다. 이프리트는 불타는 오른팔을 내밀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얏-!" "GRRRR!" KBAM! 오른팔의 불길이 부풀어올라 짐승의 윤곽을 한순간 환하게 밝혔다. "고아아아!" "아이에에에에에-!" 미코시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불꽃을 먹은 투명의 짐승은 주황색으로 명멸하면서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방팔방으로 불꽃이 흩날리며, 이프리트의 두 눈이 하얗게 타오르자, 그것들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불도마뱀으로 변해 실내를 뛰어다니면서 작은 화구가 되어 공중에 고정되었다. "여, 역시 이프리트=상!" 불의 닌자는 그녀를 무시했다.


"이얏-!" 그는 양손으로 불가사의 한 턱을 방어했다. 그에게 충분한 닌자 완력이 없었다면, 이 공격으로 상체가 물어뜯겨져 폭발사산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프리트는 카부키코무를 맡는 지극히 강대한 닌자다. 등에 힘이 넘치며 짐승의 턱을 서서히 밀어젖혀 간다!


아주르는 간도가 묶인 구속의자 쪽으로 달려가, 구속구의 잠금장치를 때내려 했다. "그거야! 미안하구만, 아아, 거기 고리에서 벨트를 끄집어내라고.....그거야! 아아 망할, 거기는....." "그만두세요!" 아주르는 고함의 방향쪽으로 돌아보았다. 미코시가 아주르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었다.


뒤에서 불길이 두 번, 세 번 번뜩이고 짐승이 데스크를 들이받았다고 생각되는 소리가 울렸다. 미코시는 분노에 얼굴을 찌푸리고 입술을 핥았다. "여자애 닌자! 뭘 하러 온거지?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는 있는거야!? 당신은....." "이얏-!" "으악!" 미코시는 팔을 촙으로 맞고 엎드리며 쓰러졌다.


"아이에에에." 권총이 마루로 미끄러졌고, 미코시는 떨었다. "이얏-!" "응악-!" 아주르는 넘어진 미코시를 걷어찼다. "기다려! 죽이지마!" 간도는 반사적으로 제지했다. "아, 아니, 그 잘잘못은 나도 몰라........어쨌든 이쪽이 먼저야. 저거 한마리로는 이프리트 놈을 못잡을거야."


"알겠어!" 아주르는 기합을 지르고 권총을 줏은 후, BLAM! 말을 듣지 않는 잠금구를 쏴서 부쉈다. "끄악-! 좋아! 좋다!" 간도의 오른팔이 자유로워졌다. "다리를 부탁한다!" 그는 왼팔의 구속을 해제했다. 아주르은 간도의 발목 강철 구속구를 쏘았다. BLAM! "끄악-!너무 무리하지 마!"


BLAM!"끄악-!" 또 다른 발목 구속구도 파괴! 간도는 일어서려 했으나 비틀거리며 무릎을 꿇었다. "기다려, 아니, 괜찮아 곧 저림은 나아질 건데……총! 내 49는 젠장……어떻게 된거야!" 일어서서 떨고있는 미코시의 옷깃을 잡았다. "아이에에에-!" "내 무기를 돌려줘!"


"이얏-!" "가오오오옹-!" SMAASH!투명 짐승이 이프리트의 불꽃에 날아가 벽을 들이받았다. 이프리트는 마무리를 짓기 위해, 조합한 양손을 천천히 들어올리며 나아갔다. "고아아아아아!" 투명한 짐승이 괴로운 신음을 지르며 구속염에 의해서 위로 들어올려진다!


아주르는 검은 망토를 흔들며 구경이 큰 핸드건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녀가 돌아다니며 확보한 무기다. 간도는 그것을 차올리고 잡아챘다. 사치는 바랄 수 없다. BLAM! "이얏-!" 이프리트는 간도를 보지 않고 한 손으로 총알을 태워버렸다. "진짜냐" 간도는 신음했다.


"이얏-!" 아주르가 계속해서 쿠나이를 던졌다. "이얏-!" 이프리트는 그것도 불꽃으로 막았다. 하지만, 거기에 더욱 공격하는 간도! 한쪽 눈을 감고, 연달아 총탄을 쏜다! BLAMBLAM! 타버리는 총알! 순간 늦게 이프리트의 팔을 검은 까마귀가 빠져나가 어깻죽지로 튀어나간다! "누읏-!"


짐승은 불꽃에서 벗어나 불똥을 뿌리치며 착지했다. 아주르는 소리쳤다. "이리 와!" "GRRRR!" 짐승이 바닥을 차자 데스드레인의 학살을 계속 비추던 UNIX 모니터가 낙하하고 폭발했다. 아주르는 짐승의 등에 매달렸다. 간도는 짐승의 이빨에 거칠게 물렸다. "끄악-!"


"누으으으읏-!" 이프리트의 두 눈이 분노로 하얗게 빛나고, 수 인치 공중에 뜬 그가 양손을 벌리자 그 주위에 불꽃이 소용돌이 쳤다! "어허어허어허! 야바이야바이!" 간도는 꼼짝도 못한 상태에서 소리쳤다. "야바이......"KRAAAASH! 도조를 둘러싼 유리가 터져나갔다.


간도와 아주르는 투명한 짐승과 함께 카부키코무· 도조로 낙하했다. 한순간 후 유리에서 이프리트의 폭염이 터져나와 천장을 태웠다. "GRRR!" 투명 짐승은 셔터도어로 몸을 부딪친다. "끄악-!" BLAM! 간도는 조작 패널을 총격! 셔터가 아슬아슬하게 열린다!


"망할......결과 올라잇...아니....안되....망할......" 간도는 고속으로 통로를 넓히며 헛소리를 지껄였다. "아니, 아직이다.....아마 아직...." "가야해!" 아주르가 소리쳤다. "나 혼자서는....." "아아 그래. 내가 어떻게든 할거야. 어떻게 되든, 끝까지 해볼꺼라고."


그들은 카부키코무 시설을 뛰쳐나와 날아다니는 총알 속으로 돌입했다. "저곳도 지고쿠, 저쪽도 지고쿠다." 짐승에게 뱉어진 간도는 몸의 먼지를 털어내고 아주르와 마찬가지로 등으로 올라 탔다. 짐승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내 걱정은 말야" 간도는 헥헥 숨을 내쉬었다. "내 머리야, FUCK 당하고 있어"


아주르는 뒤쪽의 간도를 보았다. 탐정은 말했다 "망할, 마토이는 다 부셨어. 정보대로야. 하지만 아키라노가 본격적으로 나서서 짓수나 무언가를 걸면 결국 나는 쓸모없게 되버려. 녀석이 어떤 원리로 공격해 올지, 우리의 원로님도 거기까지는 몰라. 녀석이 닌자를 조종해."


"지금은 괜찮은거야?" "아아." 간도는 신음했다. "가설이지만.....지금 난리를 치는 데스 드레인 새끼한테 초점을 맞추고 있는……그게 아닌가 싶어. 카부키도 대충 고생하고 있구만." 그는 자신에게 타이르듯 말했다. "이 이쿠사를 막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다음엔 할 수 없도록 만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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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적란운과 같다. 폭발로 인한 분진과는 전혀 다르다. 아무튼 이상하다. 마기타는 부대 사람들을 보았다. 모두들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냥 서 있었다. 실제 추가 명령은 내려지지 않고 있다. 쿄토공화국 전선 기지와 보병부대 사이에 출현한 저 검은 무언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차량부대가 전선기지를 파괴하고, 뚫고, 만들어진 길에 마키타들의 보병부대가 진입하고, 제압하는 그런 절차였다. 차량은 어디로 간 것인가? 왜 차량부대가 있어야 할 장소에 검은 부정형의 것이 누워있는가? "본거야." 마기타는 중얼거렸다. "역시, 본거야. 저걸 봤어."


검은 물체. 거리감은 잘 모르겠다. 아마 멀 것이다. 즉 전차나 장갑차보다 훨씬 크다. 그런 것이다. 끓고 있다. 뭔가가 튀어 올랐다. 저것은 WD-4 타이 켄. 네오사이타마 국방군의 주력 전차다. 히카루겐지 같은 요코즈나를 방불케하는 결정적 크기는 가지지 않지만, 질실강건하고......


"가, 가지않으면." 마기타는 신음했다. "가지않으면!" 외친다. 주위 일행들이 마기타를 충격 증상을 일으킨 다메 신병을 보는 눈으로 보았다. 아니라고! 마기타는 초조해하며 눈으로 쏘아보았다. "알아듣는 놈, 없냐고! 우리는 끌려가고 있단 말이야? 저런……크고 강하고 무시무시한 놈에게!"


"파지직.....차량부대가 파지직 대비 파지직" 통신이 망가졌다. HQ? 들어야하는 통신이었는가? 마기타는 의아해했다. 끓어오르는 검은 물체가 다시 몇 개의 WD-4 타이켄을 공중으로 쳐올렸다. 그렇게나 질량이 무거운데도. "움직여야해요! 명령해주세요! 도와줘야죠!" 마기타가 외쳤다.


DDOOOM……폭발이 일어났다. 검은 물질이 불꽃을 내뿜었다. 거품이 일면서, 폭발하고, 하늘을 태우고, 그러나 이윽고 불꽃조차 삼켜버리고, 검게 칠하고 만다. 불타는 데도, 꺼버리는 것이다. 삼켜버리는 것이다! ......DOOOM! 후방에서 호를 그리면서 여러 회색 연기가 줄을 그리며 암흑물질을 향해 간다. 무반동포다.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다. "하핫!" 마기타는 웃었다. 신화다! 전쟁은 신화인 것이다. 웅장하고, 생명을 빛내며, 꺼져가는,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이다. BRAKKABRAKKABRAKKA!누군가가 미친듯이 소리치며 하늘에 총격한다. 팡파레처럼.


"이제 글렀어-!" 누군가 외쳤다. 마기타는 그쪽을 보았다. 어느새, 이렇게나 모조리 패배해버린 것인가? "도망가! 어서, 도망가!" 달리면서, 누군가 뒤돌아보며 소리쳤다. 겹치면서 넘어져 버리는 자. 핸드건을 물고 주저앉는 자. 마기타는 소총을 들고 전방으로 다시 나갔다. 하늘을 가리는 검은 벽이 있었다.


너무나 빠르다. 마기타는 악마와 재회했다. 분명히 본 것이다. 검은 벽 위에 살짝 보이던 하얀 상체를. 그 자는 마기타를 내려다보고......"아아." 마기타는 이해했다. 누구나 죽는 것이다. 마기타는 양손을 벌렸다. 어둠이 마기타를 짓눌렀다.


"이얏-!" "끄악-!" 일 클라우드의 가스화보다 더 빠르게, 스톤콜드는 목덜미에 달려들어 비틀면서 집어던졌다. 콘스티튜션이 일클라우드를 뚫고 스톤콜드에게 박치기를 가한다. "이얏-!" 스톤콜드는 날아가 공중에서 균형을 맞춰 착지했다.


"아아아......이 아픔, 괴로움!" 림보는 몹시 감격하며 떨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을 벽에 꿰맨 화살을 잡아당겼다. 순식간에 상처를 작열하는 외각이 덮으면서 초자연의 갑옷을 형성했다. "죽지 않아......죽지 않아!" 림보는 엎드려 통곡한다. 못 움직였다. 일리테이션이 손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일 클라우드는 지면을 구르며 고통을 참았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 끝에서 가스화를 시작. 그는 치명상을 입고 있었지만 가스화 해 버리면 모든 상처는 아물어 간다. "이얏-!" "아밧-!" 그 수급을 비스듬이 쳐버린 것은, 돌아온 랑스킵. "일 클라우드=상!" 컨스티튜션이 눈을 감았다.


랑스킵이 카타나를 칼집에 넣는 소리가 칭 울리자 일 클라우드는 폭발사산했다. "사요나라!" "아아아아아! 나만 죽지않아!" 림보는 울면서 경련한다. 일리테이션의 짓수로 인해 비탄이 배가되고 있다. "쓸모없는 쓰레기새끼!" 콘스티튜션이 으르렁거린다. 증오가 배가되고 있다.


"쓰래기! 쓰래기이! 아아아아!" 콘스티튜션은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의 머리를 반복해서 후려갈겼다. 자세를 다시 잡은 스톤콜드가 촙을 준비하고, 성큼성큼 가까워진다. "산시타......" 비웃음은 중간에 멈춰버렸다. 오른쪽 귀에 젖은 젤리같은 감촉이 있었기 떄문이다.


그리고 나서 미지근한 공기. 그 정체를 알아차렸을 때, 일리테이션의 등줄기에 공포와 혐오의 감정이 느껴졌다. 일리테이션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서 몸을 빼려고 했다. "아핫, 히히. 에헤흐흐." 진심으로 기쁜 웃음소리가 들렸다. 그 자는 일리테이션을 해방했다. 심장을 칼로 찌른 다음에.


"해버렸어.....아아-. 참을 수 없구만.....!" 목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소리가 난 방향, 금속의 고리가 공중에 떠 있는......시야가 흐릿해지며, 일리테이션의 몸에서 힘이 빠진다. 투명하지만, 단지 보이지 않을 뿐, 훈련받은 닌자를 이렇게까지 속아넘길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무슨 닌자 은밀력......


"이얏-!" 투명닌자는 일리테이션의 가슴에서 칼을 뽑고, 걷어차 넘어뜨렸다. 선혈이 분출했다. 일리테이션은 목소리를 들었다. "도-모, 미에자루입니다......우훗! 어떤 기분이야?! 후후후후, 변태 쓰래기새끼한테 죽는 기분은? 카라다니키오츠케테네!" "사요나라-!" 일리테이션은 폭발사산했다.


"아아아아아!" 림보는 땅을 후려치고 일어섰다. 일리테이션의 죽음으로 짓수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이다. "슬프다......아직도 죽지 않았어." 그는 목줄을 만졌다. "나는 노예다" 그리고 랑스킵에게 향한다. 컨스티튜션도 정신을 차리고 스톤콜드의 단두 촙을 막았다.


"이얏-!" 하지만, 스톤콜드는 또 다른 손으로 장타를 내질렀다. "끄악-!" 다시 무릎을 차서 파괴했다. "끄악-!" 두 눈을 찔러 뇌를 파괴했다. "아밧-!……사요나라!" 컨스티튜션은 폭발사산했다. 지나친 닌자 내구력을 가진 남자도 뇌를 망가뜨리면 죽는다.


스톤콜드는 쉬지 않았다. 멀어지는 목덜미의 발밑 부근을 노려 언더핸드로 수리켄을 던진다. "이얏-!" "끄악-!" 투명닌자는 넘어져, 분진 속에서 뒹굴았다. "너무해! 거짓말이야! 나의 아킬레스건이!?" 스톤콜드는 림보와 싸우는 랑스킵을 바라본 뒤, 그대로 맡기고 미에자루에게 향한다.


KRAAAAAASH……화염과 함께 카부키코무 시설의 옥상부가 파쇄되었다. "이얏-!" 스톤콜드는 반사적으로 옆 회전했다. 화염구가 날아오고 터졌다. 그는 솟구치는 불기둥 속에 떠오르는 하얗게 달궈진 닌자의 모습을 보았다. "이프리트인가." 스톤콜드는 중얼거렸다.


"아히....더는 못싸우겠어요, 알아주시나요?" 미에자루는 멀리서, 불길을 응집시켜 착지하고, 지붕 위에서 오지기하는 이프리트를 보면서 신음했다. "이런 부상을 입었어요……너무한 짓 한다니깐……명예 부상이야……이제 못해요.....저는 무리지만, 저 새끼들을 해치워주세요."


스톤콜드는 대공 카라테를 준비했다. 이프리트가 불꽃을 두르고 유성처럼 떠올라 위에서 덮쳤다. "이얏-!" KRAASH! 두 사람이 충돌하자 바람이 소용돌이치고, 불길이 확산되었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격렬한 근접 카라테 전투가 개시되었다. 동쪽 하늘에서 어둠이 부풀었다.


"아바바밧-!" 뒹구는 미에자루의 불가사의한 신체에 불이 달라붙어 더욱 괴롭혔다. "이얏-!" "이얏-!" 이프리트와 스톤콜드는 격렬하게 치고받고, 촙을 부딪치며 서로 경쟁했다. "네놈에게 돌아갈 곳은 이제 없다." 이프리트가 말했다. "공화국의 승리다." "......." "무기는 발동했다."


"어리석은 짓을." 스톤콜드는 말했다. 이프리트는 눈을 가늘게 떴다. "무엇이 어리석다는거냐......이것이야말로 이성의 도달점이다. 예로부터 닌자는 그 초현실적 힘에 의해 이쿠사의 추세를 정하고 힘으로 지배해 왔다. 그래서는 망한다. 현대는 이성의 시대. 카부키는 이성에 의해서 닌자를 다루고, 사람을 통치한다."


"닌자인 네놈이 그같은 헛소리를. 아이러니의 극이로다." "나는 닌자이기 전에 한 명의 인간이다. 공화국의 장래를 걱정하고, 인간의 타락을 걱정하는 자이다. 투견 따위가 나의 근심을 알 수 있으랴." 이프리트의 눈에 힘이 깃들었다. " "저것"은 네오사이타마의 나약한 병사들의 살을 먹어치우고, 12배는 자랐다......억지력으로써 말이다."


"아아아아아!" 울부짖음이 동쪽 하늘에 퍼졌다. 놀랍게도, 그것은 합창처럼 터져 나온 무수한 모탈의 비명소리였다. 암흑물질이 높이 솟구쳤다. 그레이브 디거의 토둔 쉴드가 급하게 높이 솟구쳐 그것을 막았다. 禁!禁禁禁禁 "끄악-!" "아바밧-!?" 림보와 미에자루가 외쳤다.


이프리트는 눈썹을 찡그렸다. 림보들의 모습은 카부키·야구라 탑에 앉아있는 아키라노·항카바가, 카부키코무의 전사들의 뉴런을 부수적으로 침해하면서까지 데스드레인에 대한 제어력을 강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얼마 전의 묘한 시스템 쇼크라고 하는, 어떤 이레귤러가 생겨나고 있는것인가......?


禁禁禁禁禁禁禁禁 아키라노 항카바는 언월 블레이드를 박고, 한쪽 발걸음으로 휙 고개를 움직였다. 이요오...... 언월도가 피리의 뿌리를 울리며, 위대한 것이 대답한다. 호피! 코.....피......피붕.....피붕......피붕. 제사를 지내는 아키라노를 소년소녀 오이란드로이드가 정좌하고 둘러싸고 있다.


"좋은 결말일세." 오이란드로이드 중 한 명이 찰싹 손을 때리고 손 밑의 얇은 UNIX 모니터를 응시했다. 전장 상공의 카메라는 무참한 파괴의 흔적을 담고 있다. "그대도......이거! 대답하게. 무례하군." 아키라노를 탓하지만, 카부키 마스터는 반트랜스 상태에 있다.


아키라노는 많은 것과 시야를 공유하고, 이 벨리 오브 센진 일대를 훑어보기에 이른다. 상공에 황금 입방체가 빛나고 천천히 자전한다. "데스드레인" 이름이 보인다. 그 뇌에는 옥으로 이어지는 길이 열려 있다. 위대한 것으로 연결되는 길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키라노는 데스드레인을 움직인다.


아키라노는 이 제사를 통해 역사에, 과거로 이어져 한카바·카부키가 평안시대를 지배한 악역 닌자를 멸망시킨 수법을 받아들이며 체험한다. 카부키 프로토콜은 소리와 마이, 이야기에 의해 형성된다. 닌자들은 카부키에 닿아 씨앗을 남긴다. 긴 평화의 시대, 카부키는 깊게도 닌자를 침범했다.


매직 몽키의 닌자들......혹은 타카기·간도......그리고 무엇보다 데스드레인. 요인을 조정함으로써 아키라노는 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지금의 데스드레인과 정면으로, 그는 페이스 투 페이스로 마주보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코토다마적으로도 너무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


조금 전의 한 순간의 노이즈의 정체는 불분명하며 꺼림칙한 냄새가 났다. 고삐가 풀리기 시작했지만 이내 제어를 되찾았다. 아키라노는 데스드레인을 본다. 온통 검정색 일색의 뉴런을. 흑일색. 불가시의 뉴런을. 왜 보이지 않는가? "도-모. 아키라노=상. 데스드레인입니다." 사악은 아키라노를 직시했다.


禁禁禁禁禁 노하우는 잡았다구, 아키라노=상. 禁禁禁禁禁禁 먹이도 갖고 싶었는데. 충분해. 배불러. 너무 배불렀어.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거禁禁禁실제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때? 헤헤, 나의 신님, 대답한 경우는 없지禁禁禁禁禁禁禁 저기, 당신에겐 실제 감사하고있禁禁禁禁禁禁禁 감사하단 말씀이야.


禁禁禁禁 저기서 구경하는 새끼들이 원로원 이랬지? 신분 높은걸. 당신네들의 심기좋은 대화는 듣고있걸랑. 내가 쓰고 남은 찌꺼기? 못됐구만. 살아있어서 미안해애.....나는 몹시 나쁜놈이라고......계속 쫒아가주마....놓치지않아禁禁禁禁"아밧-!' 오이란드로이드의 일체가 비명을 질렀다.


"아바바바바밧-!" "농담은 그만하게, 코야노모우지=상!" 오이란드로이드의 한 사람이 무심코 그 원로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아바바, 아바바바! 그런! 저, 접속이 ......아바바바밧?!" "이얏-!" 아키라노의 두 눈에서 피가 솟구쳤다. 그는 자신에 대한 데스드레인의 영향을 차단했다.


하지만! "아밧-!" 경련하던 오이란드로이드의 머리가 파열됐다.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겐가! 아키라노!" "아키라노=상!" 로그아웃 되어 있는 오이란드로이드는 한 명도 없다. "뭐냐......이상해! 설명하라! 세, 세푸쿠를, 아바바바밧-!?" 두번째 오이란드로이드의 머리가 파열되었다.


"지, 지금, 핫라인 통신이 들어왔어!" 오이란드로이드중 한 명이 물러났다. "코야노 모우지=상이, 죽어......아밧-?!" 그 오이란드로이드도 파열! "손만지=상!?" "설마.....저, 접속을! 연결을 끊게 해주게! 아키라노=사앙! 아밧-!" 파열!


"이미 영향은 절단했습니다!" 아키라노는 타오르는 눈으로 원로 오이란드로이드들을 둘러보았다. 그는 침통한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지금 로그아웃 안 되신 분들은, 이제, 아마 유감스럽게도." "책임아밧-!" 파열! "아바바밧-!" 파열!


"이 무슨일인가." 차례차례 터져나가는 오일랜드로이드의 전해액이 흩날리는 가운데, 아키라노는 칼을 세게 잡았다. 데스드레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그의 카부키감각 지능은 다른 피험 트로이 닌자...... 매직몽키들의 움직임을 본다. 그리고 타카기·간도를. 타카기·간도는 직진하고 있다.


향한다, 어디로? 데스드레인의 엑세스 소실지점이었다. ".......사립탐정.....!" 아키라노는 이를 악 물었다. 전쟁터를 비춘 모니터는 암흑둔이 마침내 그레이브 디거의 흙벽을 뚫고 쿄토 기지 내에 침식을 개시한 모습을 무자비하게 중계해 나가고 있었다.


禁禁禁禁禁禁SPLAAAASH!암흑둔의 소용돌이가 그레이브 디거를 잡아 중심점으로 끌고 들어간 뒤 거꾸로 잡아떼어 죽였다. 禁禁禁데스드레인은 땅에 내려와 사납게 날뛰는 검은 파도를 주위로 돌린다. 禁禁 항카바·카부키의 간섭 잔재가 노이즈인 듯이 그의 뉴런을 침범하고 있다.


데스드레인은 뇌내 폭탄을 시간을 들여 암흑둔으로 먹이고, 옮겨 놓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키라노들의 지배력은 그의 예상을 뛰어넘게 강했다. 15시 17분, 그 지배의 힘은 일순간 풀렸다. 그때 그는 한번의 지배를 받은 감각을 양식으로 침식의 패턴을 읽고 다시 옥죄러 오는 힘을 뿌리쳤다.


네오사이타마 병사를 삼킴으로써 암흑둔의 힘은 남아서 넘칠 지경이었다. 당연히 그는 쿄토 전선으로 되돌아갔다. 그레이브 디거는 거대한 벽을 키우며 데스드레인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데스드레인이 이겼다. 동거동락한 카부키코무 닌자를 죽이는 것은 그런대로 와비사비였다.


그레이브 디거와 교전한 닌자는 낌세를 보았으나, 민첩하게도 어디론가 대피했다. 데스드레인은 신경쓰지 않았다. 몇가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었다. 머리 위에는 황금 입방체가 빛나고 있다. 천천히 자전한다. 지금의 그에게는 그것이 보인다. 백주대낯이라도. "이상한 걸 보여주긴." 그는 중얼거렸다.


그는 망루 타워를 보았다. 저기에 아키라노·항카바가 있다. "장난 짓거리나 하고, 말야? 헤헤헤." 데스드레인은 웃었다. 과일을 수확하는 것과 같았다. 놈들 중 하나가 지금 바로 가까운 적과의 전투조차 포기하고 그에게로 달려온다. 데스드레인은 촉수로 쿄토병을 먹으며 기다린다.


"이얏-!" 회전도약하며 막사지붕에 뛰어오른 이프리트는 발밑을 불꽃으로 뒤덮으며 지키면서, 아이사츠를 내보낸다. "도-모. 데스드레인=상. 이프리트입니다." "도-모. 이프리트=상. 데스드레인입니다." 데스드레인은 그 눈에 희색을 띠고 아이사츠를 돌려준다.


"정말 기대했다고, 이 때를." 데스드레인은 말했다. 그는 귀에 손가락을 들이대고 궁리했다. 이윽고 덧붙였다. "나는 진지하게 반성하려했는데 말이야......차근차근 화나게 한단 말이지, 당신. 아 맞다. 저기 당신말야 그 날을 기억해? 그래, 그 녀석의 이름……스미스였는데."


"귀하의 가치는 대량살상무기다. 닌자의 이쿠사에 있어서....." "스, 미, 스, 라고!" 데스드레인은 강조했다. "모른다." 이프리트는 고개를 저었다. "아 그러셔." 데스드레인은 머리를 긁었다. "쓸대없는 놈이었지.....덜덜 떨고말이야아. 그녀석 죽었을 때, 웃어버렸어."


"이얏-!" 이프리트가 두 손을 치켜들고 거대한 화구를 허공에 만들어냈다. "헤헤헤헤헤하하하하하!" 데스드레인은 몸을 젖히고 웃었다. 그리고 대답했다. "암. 흑. 둔. 짓.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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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カレた 뜻을 오늘에야 알았다


대충 망가진이라는 뜻......



viewimage.php?id=23b4de2ce4c134a777bac4&no=24b0d769e1d32ca73ded85fa11d028314c091b806630224048cd6cbd1354c682cea92e8349242f26ed64f2330aa7320f80186bf5c3a87f6dd76afb3e74452a690c24ae1ef71481


그리고 카부키 포스가 데스드레인 납치하면서 휘말리고 생사불명이 된 스미스상.....


다음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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