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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번역) 닌자 슬레이어 4부 S1 제11화 #2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30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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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아 슬럿츠, 칩 프로덕츠, 인 섬 닌자스 노트북】#2



"아직 전시중입니까?" "앗......" 마스라다가 돌아보자, 거기엔 마른 몸의 중년 남성이 사람좋은 미소를 지은 채 양 손을 맞대고 있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가지로 급한 일이 많았거든요." "아......저기" 전시관은 그다지 넓지는 않다.

마스라다는 직원에게 눈빛으로 부탁했고, 중년 여성의 직원은 미소지으며 승낙했다.



마스라다는 침을 삼켰다. "들어오십시오." 쉰 목소리로 청한다. "으음." 사내는 어깨에 묻은 빗방울을 털어내며 전시관에 들어왔다.

"사람들은 좀 오던가?" 세바타키 켄로는 안쪽으로 나아가면서 친한 지인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물었다.

하지만 그가 마스라다와 만난것은 이걸로 두번째이며, 첫번째 때에도 몇 마디 말을 나눴을 뿐이다. "그럭저럭입니다." 마스라다가 답했지만, 세바타키는 아무래도 좋은 듯 했다.

 


"음, 음." 유리관 속에 전시된 추상적인 오리가미 작품들을 훑어보는 세바타키를, 마스라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방해되지 않도록 바라보고 있었다.

긴장되지 않을 리가 없다. 세바타키 켄로는 네오 사이타마의 사이버네틱스 안과의사이며, 특허 수입으로 억만의 부를 쌓은 성공자였으며, 미술애호가이기도 했다.



그가 특히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에도시대의 우키요에와, 그로부터 시대가 크게 떨어져있는 전자전쟁 이후의 현대미술 전반이다.

특히 그는 신세대의 무명 아티스트의 작품에 흥미를 표했다. 그 중에는 지금은 크게 성공한 자들의 작품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것들은 본래 그가......그 자신의 말을 빌리자면......'그저 새로운 것이 좋아서' 수집했던 작품들이다.



그는 투기적인 목적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을 모아왔고, 그와 동시에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그는 구입한 작품을 은밀히 보관해 독점하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의뢰가 생기면 세계 각지의 전시관에 선뜻 자신의 소장품을 빌려주었다.

그리하여 '세바타키 콜렉션 전시회'는 명성을 얻었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것이다.



한편으로 그는 약간 독특한 감성의 인물로써도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마스라다와 시선을 맞추는 건 아주 잠깐의 순간 뿐이었고, 지인을 대하는 듯한 친근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대화가 끝난 직후엔 상대를 돌맹이라도 보듯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거, 좋은걸." 세바타키의 발을 멈춘 것은 검은 불씨를 형상화한 어떤 오리가미였다.



신작이었다. 마스라다 자신도 그 작품을 위해서 특히 넓은 공간을 할당시켰다. 에메츠로 물들인 화지를 써서 만들았다.

에메츠는 쬐여진 빛의 대부분을 흡수하여, 착시현상마저 일으킬 정도의 완전한 검은색을 자아낸다. 그는 그것이 재밌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건......" "강하군, 으음." 세바타키는 마스라다의 말을 끊으며 감상을 잔했다. "질량이 느껴져. 실로 강력해."



그 후 그는 한바퀴 돌아 나머지 오리가미들을 전부 훑어봤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그 검은 불씨의 오리가미의 앞에 돌아오게 되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세바타키는 음미하는 것처럼 오리가미를 응시했다. "이건......어쨌든, 이전에 자네의 작품으로부터 느꼈던 인상은 착각이 아니였어. 헛걸음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야." "......" "내 그룹 전시회에 내놓아 보는건 어떻겠나?"



"그건 즉......" "출품 말이야. 자네의 작품이 있으면 좋겠군." 마스라다는 목덜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평상심을 유지하려고 했다. 양 발을 디디자, 타일 바닥의 차가운 감촉이 전해져왔다.

"미안해요, 시간을......" 세바타키는 마스라다의 어깨 너머로 직원에게 말했다. 감격과 황공함에 빠진 마스라다에게 그 대화의 내용은 들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순간의 기억이다. 하지만 나라쿠 닌자가 마스라다에게 되새기게 하는 것은 이 아름다운 채로 얼어붙어 있는 기억이 아니라, 그 날의 것이다.

검붉은 불꽃의 화로를 지피는 데엔 불필요한 기억이기 때문이다. 우키하시 포탈을 통한 도약이 뜻밖에도 환각처럼 상기시킨 이 기억을, 마스라다는 역시 붙잡지 못하고 놓쳐버리고 말았다.



◆◆◆◆◆◆◆◆◆◆



안키타에게 있어서 이 뭄바이 오피스는 3년만에 다시 찾는 고향의 땅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에 감개는 생기지 않았다.

저주에 걸린 것처럼 발목을 잡혀서 도로 끌려온 기분이었다. 게다가 데어너 처분장에서 이렇게나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달짝지근한 공기를 들이쉴때마다 암담한 기분이 되살아나고, 화학성분으로 인해 흐뜨려져 가라앉나 싶더니, 결국 또 떠오르고 만다.



이 땅에서 벗어나 바다 건너편의 네오 사이타마에서 활로를 찾으려 했던 안키타는 신켄타메다사의 좁은 입구를 멋지게 통과해 꿈의 직장을 얻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현재 그녀가 눈 앞에 둔 것은 새까만 폐기물의 산더미다. 그녀가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도 훨씬 컸다.

"아-......아~아!" 안키타는 싫증이 어린 신음소리를 내면서 바닥의 꽁초를 밟고 오피스 실내로 돌아갔다.



급조된 사옥 내부는 페인트의 냄새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지만 그것도 밖의 달짝지근함에 비하면 훨씬 낫다.

복도에는 '건강은 훌륭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라는 그윽한 슬로건이 써진 포스터가 걸려져 있다.

두 손바닥으로 곱게 떠낸 물 속에서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순간을 표현한 컴퓨터 그래픽이다.



이런 포스터조차도 이제는 일일히 신경을 건드린다. 어쩌면 이 그래픽이 작성됬을 때는 아직 어느정도 진실함이 담겨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뉴로그라의 약값이 228배로 인상된 지금은 눈꼽만큼도 없다. 회사를 매수한 그 눈매 나쁜 카네모치는 의문을 제기한 사원에게 이렇게 말했던 것이다. "반대로 묻겠는데, 이걸 헐값으로 팔아서 얻는 메리트는 뭐지?"



"메리트? 그거야 물론, 급성중증자아희석증은 어떤 의미로는 현대에 있어 특히 피하기 힘든 병중 하나이니까 사회에......"

"사회 이야기를 한게 아니야. 내가 얻을 이익을 말하는 거라고." 에두아르트인가 하는 남자는 가슴을 누르며 자신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해가 안돼?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곧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야. 가격을 인상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뭔데?"



"하지만, 지금까지의 가격 설정으로도 층분한 이익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조금 비관적인 단정일지도 모릅니다만 그 병은 현대사회를 사는 이상 누구라도 평생동안 경계할 수 밖에 없는 병이기에 수요가 줄 일도 없고, 그렇기에 이후로도 성장을......"

"하지만, 이나 그래도, 같은 소리는 그만둬." 에두아르트가 사원의 발언을 가로막았다. "그런 멍청한 인텔리들의 핑계에 어울려줄 생각은 없으니까."



"뭐라고요!?" 분개하는 사원에게 에두아르트는 빙하처럼 차가운 시선을 보낼 뿐이었다.

" 나는 상당히 상냥한 사람이야. 너에게 직접 '이해시켜' 줄 수도 있지만, 그건 내 평상시의 방침에 반하는 일이니까 안하는 것 뿐이라고. 너는 이해 못하겠지."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228배로 인상해도 녀석들은 구매할 수밖에 없어. 그게 바로 시장원리야."



"그런 식이여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는 도저히 장기적으로는......" 다른 사원이 말했다. 에두아르트는 연극조로 놀라는 시늉을 보였다.

"이어지지 않을거라고? 내 알바 아니지. 나는 필요한 만큼의 주식을 소지하고, 내가 바라는 만큼 이익을 창출해 내고, 나의 부를 늘린다. 얼마나 오래 가는지가 그렇게 대수야? 너희들이 어찌 되든 난 신경안써. 이게 사회의 룰이고, 내가 승자다."



그러고선 놈은 장례식장처럼 조용해진 회의실로부터 의기양양한 태도로 떠나가 버렸다. 당연하게도 그 이후 신켄타메다사의 사내 아트모스피어는 최악으로 떨어젔다.

얼어붙은 분위기가 지배하고, 대화는 줄었고, 다들 서로의 속셈을 의심하게 되었다. 모두가 눈빛이 흉흉해졌고, 흡연자의 비율은 늘어갔다.



과거에 이 회사는 정례적으로 온천 스키야키 파티를 열거나 했던 가정적인 기업이었으며, 마음은 여려도 성실했던 사장은 사원 모두에게 사랑받아왔다.
하지만......안키타는 얼굴을 찡그렸다. 저런 빌어먹을 놈에게 깜짝할 새에 회사를 빼앗겨버리는 인간은, 사장으로써는 최악 중의 최악이잖아. 그녀는 직장의 문을 밀어젖혔다.


"......" "......." 타이핑 도중이던 사원들이 얼굴을 들어 안키타를 올려다본다. 안키타가 마주보려 하자 그들은 눈을 바로 내리깔았다.
현지에서 채용한 계약직 근로자가 4분의 3, 안키타처럼 전근되어 온 사원이 4분의 1이다. 살풍경한 사무실에 대화는 없다. 그녀는 칸막이로 분단된 책상 앞으로 돌아왔다.


이 뭄바이 지사의 역할은 시내에 갑자기 솟아난 에메츠 자원과 근해의 뱃살 참치 자원의 관리이다.
뉴로그라의 정제에는 에메츠와 뱃살 분말이 필요하다. 정제 플랜트 또한 보름 뒤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다.
안키타는 ZBR 껌을 씹으며 머리를 위로 묶어올린 후, 심호흡을 하고 고속 타이핑을 재개했다.


띠리리리리리.......IRC 통화기가 울리기 시작했지만, 받으려고 하는 자는 없다. 모두 마음의 여유를 잃어 남에게 귀찮은 일을 넘기려 하고 있었다.
음습한 분위기가 생겨버린 것이다. 안키타는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한마디 하려고 했다. "네에, 모시모시!" 사무실을 가로지르며 나타난 한 OL이 수화기를 들고 아이사츠했다.


"여기는 신켄타메다사의 뭄바이 지사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밝은 오렌지색 머리칼의 그 OL은 분명 며칠 전에 현지에서 채용된 계약직 사원이었다.
이름은 코토부키라고 했던가. "아니, 왜 당신이 전화를 받는거야!?" 안키타는 당황했다. "권한도 없잖아!"


"......없을 지도 모릅니다." 코토부키는 수화기로부터 귀를 떼면서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어쩌면 좋을까요......"
"타코기=상! 이봐요!" 안키타는 UNIX 모니터에 집중하는 시늉을 하며 모르는체 하고있던 사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지명했다.
그는 주뼛주뼛하며 수화기를 건네받았다. "감사합니다!" 코토부키는 고개를 숙였다.


지지삐익-! 그 순간, 벽가의 프린터가 명백히 비정상적인 소리를 내며 격하게 진동하면서 펀치 시트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엑, 거짓말! 이러면 안 되는데" UNIX로 데이터 출력 작업을 행하고 있었던 사원이 소리를 질렀다. "또 고장이야! 젠장!"
"큰일이에요!" 코토부키는 프린터 근처로 달려가 재빨리 LAN 직결했다.


후-웅......이내 프린터가 한숨을 내쉬는 듯한 소리를 내며 조용해졌고, 펀치 시트의 무한 방출이 멈췄다.
코토부키는 케이블을 뽑아 들고 돌아섰다. "해결됬습니다. 다시 한번 조작해 보세요."
"오.....오오" 초조해하던 직원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당신, 대단한걸.......특기? 자격 같은게 있는거야?" "그렇습니다."


LAN 증설자는 이곳에도 드물지 않지만, 묘한 아트모스피어였다. 채용시에 저런 분위기를 한 면접자가 있었을까?
"흠흠......어쨌든 IRC 통화는 당신이 받지 않아도 되니까" 안키타는 조금 석연치 않은 말투로 말하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알겠습니다!" 코토부키는 손을 흔들다가, 쓰레기통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3으로 이어짐】

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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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이번 코토부키짱의 이번 의상은 오피스 레이디. 사츠바츠한 분위기의 오피스에 활기차고 카와이이한 신입사원이! 실제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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