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쯤 첫 취업했는데
사장이 둘이라 둘 다 잘 해줬었는데

여사장이 자기 기분 나쁠 때 내 실수+지 화풀이로 얘기하는데
폭언을 전화상이나 메일로 잔뜩 하는데
지 뒷담화하면 개거품 물어서 회사동료한테도 얘기 안 했기도 했고
일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했는데
니가 어려서 판단을 제대로 못 해서 그렇다고 그만둔단 생각을 무시하다가

자기는 약속을 지켰는데 나는 자꾸 신의를 저버렸다는 둥
(지들이 분위기 헤쳐놓고) 다른 직원 4명이 다 나때문에 그만뒀다고 하는 등 내가 이 업계에서 취업 못 하게 하겠다고 하고(업계 좁음)
이런식으로 책임감 없게 행동한다 했다가

내가 일을 잘 해주니까 역시 책임감이 있다면서 칭찬해주고 그러는데


처음에는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상담 받았는데
제가 이상한 거 아니죠?
가스라이팅 하는 거 맞을까요?


이런 내용을 다른 사장께 밝히는 게 좋을까요? 아님 저걸 다 받아주다가 조용히 퇴사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