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추천] 브래드 피트 & 데이빗 리이치 비디오가게 인터뷰 + 언급 작품 리스트

fantas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0 23:17:53
조회 1217 추천 32 댓글 3
														

https://www.youtube.com/watch?v=iurBzLRrQRQ


<불릿 트레인>(2022)의 감독 데이빗 리이치의 인터뷰 중.


데이빗 리이치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바로 이 영화에서였죠. <파이트 클럽>.

그때 정말 엄청나게 어메이징 했..."


이때 느닷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브래드 피트.


데이빗 리이치 "너 뭐야!? 여기서 뭐해!"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는 둘.


---


데이빗 핀쳐 <파이트 클럽> (1999)


브래드 피트

"네, 그러니까 우린 이 영화에서 처음 만났었습니다.

리이치 감독은 이전에 스턴트 맨이었거든요.

영화에서 보면 지하주차장에서 에드워드 노튼이 속옷차림으로 가운만 걸친 채 도망쳐서 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망쳐오는 저편에는 타일러 더든이 서있죠.

그렇게 에드워드 노튼은 도망치다 코너를 도는데 돌자마자 뿜!

또다른 타일러 더든인 저에게 아구창을 맞고 쓰러집니다.

그때 저편에 있던 첫번째 타일러 더든이 여기 있는 리이치였습니다."


데이빗 리이치

"우리는 이걸 '텍사스 스위치'라고 불렀는데 이런 걸 자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초현실적인 장면들에서 에드워드 노튼이 스스로 조금씩 미쳐가는 걸 느껴갈 때

여기저기서 타일러 더든이 신출귀몰 등장하던 효과를 말합니다."


피트

"그렇게 처음 만난 이후에 <트로이>(2004)에서도 같이 했고요,

참고로 거기선 리이치가 멋진 날라 찌르기를 해서 저를 멋져보이게 해줬죠.

저도 나름 꽤 멋지게 할 줄은 알지만요."


리이치

"나쁘지 않지."


피트

"그런 다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에서 또 같이 했죠. 차에 치이는 씬에서요.

<멕시칸> (2001)에서도 같이 했었고요."


질문자

"가끔은 직접 위험을 감수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나요?"


피트

"아뇨! 뭐하러요! ㅋㅋㅋ

전 그냥 커피 마시면서 발 쭉 펴고 쉴 수 있는데요."


리이치

"사실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면 스턴트를 그렇게 많이 할 필요가 없어요.

솔직히 말할게요. 없잖아요? 스턴트 그렇게 많이 할 필요 없었는데."


피트

"그랬나요? 오케이.

아무튼 이번에 <불릿 트레인>을 같이 했단 말이죠.

리이치는 엄청난 스턴트 크루들을 데려와서 기가 찰 정도로 코믹한 액션씬을 만들었습니다.

성룡 스타일로요.


보통 영화를 찍을 때면 스턴트 맨이 제가 할 연기를 도와주는데

이번에 저는 이 모든 스토리를 준비한 감독을 쳐다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번엔 그가 제 보스이고 제가 그를 돕는 거죠."


리이치

"하지만 당신이 초반에 주인공 레이디버그 캐릭터에 대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줬잖아요."


피트

"물론이죠! 제가 그랬죠!"


리이치

"네, 그랬다니까요!"


피트

"정말로 내가 그랬졍? 그래, 내가 그랬당. 히히 기분이 좋넹 ㅎㅎㅎ"


질문자

"이제부터 뒤의 서재에서 연기했던 캐릭터와 연관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영화들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


가이 리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8)


피트

"이거 록 스탁이죠? 비니 존스네요!

가이 리치를 탄생시켜준 작품입니다."


---


질문자 "당신이 연기한 영화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피트 "저 안 봐요!

정말 가끔을 제외하면 안 보는 편입니다.

특히 이젠 늙고 머리도 희어서요. 그냥 다음 것만 생각하려고 해요.

가끔씩 집에서 스트리밍 채널 돌리다 우연히 밴자민 버튼이 걸려서 화면이 지나가면 눈물이 쓱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돌립니다."


---


코엔 형제 <번 애프터 리딩> (2008)


리이치

"당신이 오기 전에 코엔 형제가 얼마나 뛰어난 스토리텔러인지 얘기하고 있었어요."


피트

"정말 뛰어나죠...

리이치가 액션씬을 짜듯이 코엔 형제도 모든 샷을 스토리보드로 준비합니다.

그들은 늘 자기들이 뭘 하려는지 정확히 압니다.

몇 번의 즐거운 테이크를 찍다보면 가끔씩 모니터 너머로 형제들이 꺽꺽대며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들리면 연기를 잘했단 거죠."


---


제프 트레마인 <잭애스> (2002)


피트

"잭애스!? 이거 제가 나왔던 편이죠? 이거 끝내주죠."


---


베르너 헤어조크 <피츠카랄도> (1982)


피트

"피츠카랄도! 제 역대급 최애 중 하나입니다. 이거 메이킹 영상 봤어요?

여기서 클라우스 클린스키가 나의 오페라를 내놓으라고 절규하는 연기가 압권입니다.

연기톤이 정말 흥미로운데 저라면 절대 떠올리지 못했을 연기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꼽는 역대 최고 영화 중 하나입니다."


---


질문자

"브루스 리 얘기도 해볼래요?"


피트

"당근이죠."


질문자

"전 사실 당신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서 브루스 리와 싸움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피트

"(리이치에게 손짓하며) 일로와! 일로와!"


리이치

"<파이트 클럽>의 타일러 더든에도 사실 브루스 리가 조금 섞여 있었다고 봐요.

쌍절곤도 돌리고 그랬으니까요."


피트

"맞아요, 그걸 들고 브루스 리 시그니쳐 동작을 패러디 했었죠.


이번에 <불릿 트레인>을 찍을 땐 성룡을 많이 패러디 했습니다.

리이치와 전 성룡에 대해 엄청 얘기했어요. 둘 다 성룡의 굉장한 팬이거든요.

예전에 성룡 영화에 나오던 그 메이킹 영상이랑 NG컷들을 보세요. 진짜 미쳤어요."


질문자

"제일 좋아하는 성룡 영화는 뭔가요?"


리이치

"<폴리스 스토리> (1985). 두 말하면 잔소리죠.

정수가 담긴 최고의 클래식입니다.

제가 스턴트 생활을 시작할 때 성룡 영화의 액션 장면들만 모은 후 VHS에 루프를 걸어서 보고 또 봤어요.

대화씬은 다 빼내고 싸움씬-싸움씬-싸움씬 이렇게 봤어요.

집에서 피자를 시켜놓고 이걸 3시간반 동안 보는 겁니다."


피트

"나도 그거 그렇게 보고 싶다."


리이치

"그렇게 액션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제 머리 속에 박아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성룡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죠."


피트

"믿을 수 없을 정도죠."


리이치

"그는 그러면서도 코미디언이고 감독입니다."


피트

"그리고 그 부상!"


리이치

"네. 성룡의 스턴트 NG 장면들은 지금봐도 아찔합니다.

정말 큰 위험을 감수하며 그걸 다 직접 찍어냈습니다."


피트

"네, 저보다 더요. ㅎㅎㅎ"


---


쿠엔틴 타란티노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


피트

"미스터 타란티노! 마이 맨 타란티노!

그는 정말이지 가장 독창적입니다.

제가 보기엔 앞으로 10년 동안 새로운 감독들이 나온다해도

타란티노 만큼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감독이 또 나올수 있을까 싶어요."


리이치

"그런데 우린 그것을 위해 타란티노가 그동안 처절하게 싸워왔었단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영화계에서 싸워온 그의 행적들을요.

그런 싸움을 통해서 자기만의 시네마를 그는 결국 구현해냈습니다."


피트

"맞아요. 그리고 그는 이제 은퇴까지 딱 한 작품만 더 한다고 했어요."


질문자

"정말 정말로 은퇴할 것 같아요?"


피트

"네, 은퇴하고 아마 다른 거 할 걸요?

사실 지금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를 바탕으로 책을 내고 있어요.

거기다 소설까지 쓰죠. 은퇴는 해도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


데이빗 리이치 <데드풀2> (2018)


피트

"마이 맨, 여기 <데드풀2>가 있네!"


리이치

"그러네요!

네, 이건 불경하고 코믹합니다.

아시죠 이 친구? 러셀 역의 배우 줄리안 데니슨이 아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때가 저와 피트 사이의 어마어마한 순간이었죠.

왜냐하면 그가 카메오로 나와서 제대로 한 건 보여주고 갔거든요."


피트

"에이, 잠깐 나오고 거의 안 나왔는데 뭘."


리이치

"뭘 거의야. 그리고 재밌었잖아!"


피트

"맞아, 재밌었지."


(브래드 피트가 낙하산을 타고 등장하다 고압전선에 닿아 감전사하는 장면)


---


프랭크린 J. 샤프너 <혹성탈출1> (1968)


피트

"이 작품은 어렸을 때의 저에게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부모들이 애들 어디다 하루종일 맡기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때 전 <혹성탈출> 시리즈 마라톤 상영을 하는 곳에 보내졌는데 거기서 하루 종일 이것만 봤어요.

그중에서도 이 오리지널은 정말 뛰어난데 사람들에게 과소평가 당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이건 사실 종교에 대한 영화입니다."


---


셀던 레티치 <디 오더> (2001)


리이치

"<혹성탈출>의 주인공 배우 찰턴 헤스턴과 공유하는 단 하나의 일화는 제가 그의 몸에 폭죽을 두르게 한 적 있단 겁니다.

장 클로드 반담 영화에서요."


피트

"아, 진짜? 진짜?? 어떤 영화?

설마 장 클로드 반담이 다리 찢는 거?"


리이치

"그 다리 찢는 건 아니고 <디 오더>라고 극장 개봉도 없이 곧바로 DVD로 직행한 영화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 가게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인디아나 존스 풍으로 찍은 영화인데."


(그런데 영화에 장 클로드 반담이 점프해서 공중에서 다리를 찢어 두 명을 한꺼번에 차는 장면이 있음)


리이치

"아무튼 이 영화에 찰턴 헤스턴이 이틀 동안 잠깐 출연합니다.

그때 벌써 나이가 70대였고요.

그때 그의 몸에 제가 폭약을 장착시켰죠. 너무 죄송했어요.

아, 여기서 이 폭약이 뭘 말하는지 알아요?

총 싸움중에 몸에 총알을 맞으면 그걸 표현하기 위해 몸에 붙이는 폭약이 있어요. 그겁니다.

타란티노가 맨날 하는 거요."


---


시드니 폴락 <콘돌> (1975)


피트

"와, 여기 <콘돌>이 있네!

또다시 엄청나게 과소평가 당한 영화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겁니다.

완전히 과소평가 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엔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옵니다.

그가 페이 더너웨이의 아파트에서 추론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추론을 따라가다보면 플롯 배경 설명이 다 돼요.

참고로 이거 진-짜 하기 어려운 거예요.

그리고 이건 역대 최고의 엔딩을 갖고 있죠. 엔딩이 3개나 됩니다.

지금 당장은 2개만 생각나지만 3개였던 걸 제가 알아요. 허... 정말 대단해요."


---


윌리엄 프리드킨 <엑소시스트> (1973)


피트

"여기 또 걸작이 있네요.

저에게 있어 역대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입니다.

근데 이거 재편집 버젼이 있어요. 그건 진짜 최악이에요.

도대체 왜 재편집을 한 건지... 으으윽..."


리이치

"재편집 버젼은 못 봤어요."


피트

"보지마! 보지마! 진짜 별로야."


---


아시프 카파디아 <에이미> (2015)


피트

"그거 알아요? 여기 이 가게에 있으니까 되게 좋네요!

여기 오니까 잊고 지내던 좋은 영화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요.

저기 에이미 와인스타인 다큐도 있고요.

보면 정말 가슴이 미어져요."


질문자

"죄송하지만 이제 끝낼 때가 됐네요."


피트

"아, 그래요?? 하나! 아니 두 개만 더 하고 가죠! 두 개만 더!"


프로듀서

"그럼 한 개만요."


피트

"오케이, 그럼 하나만 더. 해가 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긴 하네요.

뭘로 하지? 뭘로 하지?

질문자 당신!

당신이라면 뭘 픽 하겠어요? 딱 한 개만 고른다면?"


질문자

"저라면 <세븐>요. 다리우스 콘지의 촬영을 좋아하거든요."


---


데이빗 핀쳐 <세븐> (1995)


피트

"그래요? 콘지는 어메이징하죠.

그리고 이건 저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제가 드디어 영화 쪽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하긴 했는데 뭐랄까...

영화적 언어가 아직 저에게 낯설어 명확한 자리를 찾지 못 하고 있던 차였어요.

모르겠어요. 뭔가 분위기가 안 맞고 있었죠.

그러다가 여기 이 데이빗 핀쳐를 만나게 된 겁니다.

그와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고 얘기를 나누는데 이땐 갑자기 제가 훨씬 편하게 영화적 언어로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우린 친구가 되었고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건 프리먼! 아, 신의 목소리!


아! 질문자분은 이 영화의 어떤 점이 좋았어요?

다리우스 콘지의 촬영?"


질문자

"오, 네. 콘지의 촬영이랑 데이빗 핀쳐의 연출이요.

영화 내내 번개가 치고 하는 것들요. 늘 비가 오고 또 해가 있고. 그런 게 좋았어요.

그리고 브래드 피트 당신을요!"


피트 "와우! 고마워요, 당신."



===



이전의 다른 감독 인터뷰 번역들 리스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361532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6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504780 공지 완장호출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30 7158 14
1483411 공지 임시 공지 [23] 데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08 5194 26
1484766 공지 누갤 통합 공지 [3] 데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13 3861 0
1337913 공지 누갤 운영 방침 [17] nute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3438 26
1532566 일반 400번의 구타 왕복 2시간 걸려서 볼만함? ㅇㅇ(220.72) 17:51 2 0
1532565 일반 동조자 해석리뷰보니 반전 ㅇㅇ(182.222) 17:49 13 0
1532564 일반 추락의 해부 리뷰 보는데 시발 이건 뭐임 ㅋㅋㅋㅋ 누붕이(59.23) 17:46 53 0
1532563 일반 근데 던필이 어스부터 너무 은유에 집착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23 2
1532562 일반 프렌치 수프 혹시 이터너티 느낌남? [1] ㅇㅇ(121.155) 17:36 36 0
1532561 📚평론 이용철 평론가는 이제 놀랍지도 않음 [4] ㅇㅇ(123.215) 17:32 125 0
1532560 일반 진짜 60일에 초고 완성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림?? [2] 누붕이(114.204) 17:32 66 0
1532559 일반 프렌치수프 요리영화임? [3] 겨울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68 0
1532558 일반 인사이드 아웃 2 재미없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2 49 1
1532557 일반 <프렌치수프> 씨네리 대호평 ㄷㄷㄷㄷ [7] 전통고닉성일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2 226 7
1532556 일반 프리실라 보면서 ㅇㅇ(1.230) 17:18 35 0
1532555 일반 조던 필 최고작 [5] ㅇㅇ(123.215) 17:15 92 2
1532554 일반 프렌치수프 볼만함? [2] 겨울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81 0
1532553 일반 콰이어트 플레이스 잼있을거 같음? [2] 누붕이(61.99) 17:10 34 0
1532552 일반 겟아웃이 미국 작가조합 21세기 최고 각본으로 뽑힘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 165 3
1532551 일반 부천 gv 명단 언제 뜸 [1] 누붕이(183.97) 17:06 49 1
1532550 일반 뭔가 메갈로폴리스 부국제 야외상영할거같음 [2] 누붕이(1.218) 17:04 105 4
1532549 일반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딸 이름도 게임캐릭으로 지은 명배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 84 2
1532548 일반 나 예비군 갔다왔어... [3] ㅇㅇ(125.181) 17:00 77 2
1532547 일반 부천은 유독 찐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가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9 158 3
1532546 일반 알트만 매쉬 왤케 노잼이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6 63 2
1532545 일반 노란문은 30명에서 봉준호를 배출했는데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6 117 4
1532544 일반 오펜하이머<-이제와서 보니 거품 아님? [7] ㅇㅇ(59.29) 16:55 128 3
1532542 일반 조커는 [3] 누붕이(1.218) 16:52 64 1
1532541 일반 겟 아웃을 인종차별 당해봐야만 빨수있다는게 어이없네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225 6
1532540 일반 빠가 까를 만든다는말 [6] 누붕이(218.239) 16:44 67 2
1532539 일반 조커는 딱 겟아웃 정도의 영화 [4] 누붕이(211.109) 16:37 133 2
1532538 일반 조커 후속편 올해 나와서... 생각난 논점 누붕이(106.247) 16:35 65 1
1532537 일반 한국에서 영화 가장 재미있게 만드는 사람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3 110 1
1532535 일반 이창동 영화 존나 재밌네 누붕이(58.142) 16:21 81 1
1532534 정보, 유투브 시대의 시네마 개봉한다 ㅇㅇ(221.147) 16:11 120 2
1532533 일반 그런데 박유림은 솔직히 안 누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125 0
1532532 일반 추락의 해부 앙트완드와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 59 1
1532531 일반 김병규는 나무위키에도 없누 [1] 누붕이(222.112) 16:06 93 1
1532530 일반 생초짜가 문학동네 소설상 타는 소리 하지말고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3 123 0
1532529 일반 플로리다 프로젝트란 영화 봤는데 바비 아저씨 불쌍해 죽겠 [4] 누붕이(220.80) 16:03 115 2
1532528 일반 제한상영가 영화는 부천 아니면 못 봄? [1] 누붕이(219.241) 16:01 52 1
1532526 📃후기 [스포]존오인 난 왤케 좀 짜치지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8 155 2
1532525 일반 플킬문 여주 눈나 크라이테리온 왔네 [3] ㅇㅇ(221.154) 15:45 131 2
1532524 일반 캣퍼슨 보고 온 누붕이 후기좀 [1] ㅇㅇ(220.126) 15:41 51 0
1532523 일반 존오브인터레스트 7월초까지 걸릴 삘이냐? [1] 누붕이(121.128) 15:37 66 0
1532522 일반 박찬웍은 망했네 [3] ㅎㅎ(125.242) 15:36 153 0
1532521 📚평론 마붑아 태클 운성이 토크 하냐? [1] ㅇㅇ(211.178) 15:33 74 1
1532520 일반 <게임적 리얼리즘> 요새 이 표현 왜케 자주보이냐 [1] 전통고닉성일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3 149 2
1532519 일반 그럼 이터널 선샤인도 소셜네트워크도 비선형임?? [2] 누붕이(114.204) 15:32 80 1
1532513 📚평론 성욱아 시네토크 제대로 좀 구성해라 [2] ㅇㅇ(211.178) 15:15 155 1
1532512 일반 선형적 이야기 비선형적 이야기 쉽게 좀 [8] 누붕이(114.204) 15:14 157 0
1532511 일반 존오인 개봉 15일차, 12만 돌파 [2] 누붕이(221.139) 15:12 112 4
1532510 일반 누유림 어쩌구 하는거 ㄹㅇ 못보겠음 [16] ㅇㅇ(112.153) 15:08 521 27
1532509 일반 이오 카피타노 개봉 언제함? [3] 누붕이(59.6) 15:06 60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