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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DHD 있음에도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 영화 TOP20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05.18 21:38:42
조회 538 추천 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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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븐 (1995, 데이빗 핀처)
영상미가 95년도치고 엄청 세련됐고 지루할 틈이 없는 범죄수사 스릴러의 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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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안톤 쉬거의 살떨리는 연기력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한 전개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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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생충 (2019, 봉준호)
웃다가 긴장됐다가 급어두워지는 ㅈㄴ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성인 ADHD 있는데도 집중 ㅈㄴ 해서 봤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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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괴물 (1982, 존 카펜터)
빠져나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누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이야기. 82년도 영화라는게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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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크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히어로물 지루하게 본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건 달랐다. 히스레저의 미친 연기와 예측불가한 테러들 속 배트맨의 이야기. 시간순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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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곡성 (2016, 나홍진)
나홍진 영화는 추격자(2007)랑 이 영화를 최고로 꼽고 싶다. 둘중에 한편 고르라면 그중에서도 당연코 곡성이다. 엄청 기빨리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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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를 찾아줘 (2014, 데이빗 핀처)
막장인데 완성도 높으면 이렇게 되나보다. 몰입감이 ㅈㄴ 높은 막장 스릴러라 ㅈㄴ 재밌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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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싸이코 (1960, 알프레드 히치콕)
히치콕 영화 나름 보고서 싸이코 고른거임. 솔직히 젤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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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녀 (1960, 김기영)
한국판 히치콕. 봉준호 기생충도 이 영화에 기반해서 만든거 같은데 전혀 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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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천국과 지옥 (1963, 구로사와 아키라)
63년작치고 ㅈㄴ 치밀해서 놀랬음. 요즘 일본 영화들에 비해 늘어지지 않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힘이 훨씬 더 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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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셔터 아일랜드 (2010, 마틴 스콜세지)
마틴 스콜세지가 심리 스릴러도 ㅈㄴ 잘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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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피에타 (2012, 김기덕)
김기덕 영화 갠적으로 ㅈㄴ 좋아하는데, 피에타가 그중에서도 대중적인 표현법을 쓴 편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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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판의 미로 (2006, 기예르모 델 토로)
센치행과 더불어 최고의 판타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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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퍼니 게임 (1997, 미카엘 하네케)
몰입감하면 이 영화 빼기 뭐하지. 스릴러 영화의 규칙을 깨부수며 관객을 조롱하는 솜씨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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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이즈 와이드 셧 (1999, 스탠리 큐브릭)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던데 난 전혀 아니었음. 난 미스터리함이 상당해서 몰입하면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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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하네케 21세기 영화 중에 젤 좋게봄. 이 영화도 아이즈 와이드 셧이랑 비슷한 미스터리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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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버닝 (2018, 이창동)
앞에 아이즈 와이드 셧이랑 히든처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ㅈㄴ 많은 영화. 수수께기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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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복수는 나의 것 (2002, 박찬욱)
박찬욱 복수 3부작 다 걍 말이 필요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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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복수는 나의 것 (1979, 이마무라 쇼헤이)
싸패영화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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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레퀴엠 (2000, 대런 애러노프스키)
마약 근절 광고로 적절한 마약 체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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