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차없이 ktx타고 강릉 종종가는데 신영극장도 가끔
가기때문에 근처에서의 내 루틴 몇가지 얘기해볼께

일단 짐이 무거워서 이동이 힘든 사람은 강릉역사에도
유료 사물함이 있지만 강릉역과 신영극장 중간에 있는
홈플러스에도 100원 코인 사물함 있는데 서울처럼 막 붐비지는않어.
아침10시~밤10시까지 이용가능해.
(강릉역-신영극장은 도보로 20분거리.직진이라 쉬워)

식당은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는 강릉새우 라는 식당 추천할께
2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저렴한건아니지만 가격이 아깝지않게 잘 나온다.외출,외박 나오는 군인들사이에서 입소문 난 식당이래.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이야.검색하고 음식사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갈거야.

그리고 신영극장서 도보 10분 거리쯤에 옛빙그레 라는  분식집이있어.
20년전쯤  초등학교 다닐때 강릉사는 친척들이 데려가줘서 알게된곳인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분식집이야.
메뉴도 김밥,쫄사리 2개뿐인데 혼자가서 1인분씩 하면 딱 만원이다.
하지만 오래된집이라 깔끔한분위기는 아니고 사장님도 현금을 더 선호한다고해서 요즘은 호불호가 좀 있어.4시가 라스트오더야.
(칼국수 정보는 너무 많아서 안적었어.장칼국수,옹심이칼국수 등도
근처에서 먹을 수 있어)

신영극장 갈때는 항상 커피 한잔 가지고 가는데 나는 주로 근처에 있는 테라로사를 자주 이용해.테이크아웃 할인도 해주거든.

물론 근처에 메가,빽다방도 다 있기는하다.
시간이 되면 걸어갈 수 있는거리에 아기자기한 개인카페도 많이 있으니 가보는것도 괜찮어.

편한숙소 잡아서 쉬면 제일 좋겠지만 잠만 잠깐 자는 숙박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근처에 있는  황실사우나에서 자고 갈 수도 있으니 참고해.여긴 10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해.


신영극장 뒤로는 중앙시장이 있는데 강릉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먹거리 사러 많이 가고있어.닭강정이나 만동제과 마늘빵정도 많이 사간다.


강릉 사는 사람이 보면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신영극장 종종 가는 타지역 사람인 내가 자주 가는곳 위주로, 누군가는 참고할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서 적어봤어.평가받을려고 적은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