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기업 이라고 해봐야 중소기업 수준이었는데 그 기업들이 당장 원자재 살돈도 없어서 사채빚에 허덕이면서 운영하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너무 가난해서 은행에 돈이 없었고 국민들은 저축할 돈이 없으니까 은행에 당연히 돈이 없었지

그때 우리나라 대부분의 돈은 일제시대 부터 어둠의 방법으로 끌어 모든 사채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업하려면 사채업자들에게 돈 안빌리면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당시 법이 이자에 대한 규제가 없어서 말도 안되게 비싸서 기업들이 버는 족족 이자 갚기 바빠서 재투자는 꿈도 못꿨다

또 사채업자들이 조폭과 정치인들에 까지 뻗어져 있어서 안하무인 이었다

그래서 박정희가 사채동결조치를 시행하는데 이게 뭐냐하면 당신 기업들이 사채업자에게 빚졌던 계약을 모두 무효로 만드는거다

물론 방법 자체는 잘못 됐지만 기업들은 살판이 났지

사채업자들과 관계가 있던 정치인 언론들은 독재라고 비난했고 저항이 정말 심했는데 정치인과 조폭까지 동원해서 아비규환에 빠졌지

그래서 나온게 유신독재 이다

그리고 국민투표를 해서 91%가 넘는 지지를 받아 제3공화국 헌법 없애고 유신정권이 시작된거다

사채 동결 조치 1년만에 지하에 숨어있던 돈들이 은행으로 들어가고 기업들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급증했고 GNP 성장률 또한 엄청난 상승을 했다

그당시 오일 쇼크로 전세계 경제가 멈췄던 때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박정희 독재가 시작 됐는데 기업들은 승승장구를 하고 계열사도 오지게 늘어났지

사채업자에게 특혜도 있었는데 가지고 있는 돈을 은행에 넣으면 얼마가 됐든 출처를 묻지 않고 세금 감면 까지 해줬다

기업들에게는 자회사 만들고 일자리 창출하면 세금 감면 해줬지

박정희의 독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할수가 없었다

박정희 본인도 독재는 나쁜걸 알지만 성장을 위해 그랬었고 그래서 했던 말이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였다

그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박정희 좋다고 하는데 살아보지도 않은 잘못된 역사 공부한것들이 박정희를 비난하고 자빠졌네 

역사를 바로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