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없이 계속 성실히 게임 만들었다 해도 스타일 바꾸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인기 줄어들고 잊혀져 갔을거임

해죄 전성기인 2010년대 초반 쯔꾸르겜 유행기에는 대사가 많은 게임, 일본식 중2병 스타일 게임이 인방계에서 잘 먹히는 분위기였는데 요새 저런 게임 나오면 방송인들한테도, 시청자들한테도 욕먹음 이건 해죄 말고 그 당시 인기 많았던 다른 쯔꾸르 작품들에도 해당되는 내용임 당장 살육의 천사만 해도 옛날엔 보고 울었다 진짜 명작이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최근 그러니까 2020년대에 플레이한 사람들 반응 보면 정병 게임이다 대사 ㅈㄴ 길다 10년대 일진소설 게임버전 같다 이런 반응임 대도서관 살천 실황이랑 침착맨, 소니쇼 살천 실황 비교해 보셈 반응차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음


아마 이브, 마녀의집, 매드파더 이 3개가 쯔꾸르 3대장으로 뽑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 셋은 해죄겜, 살천 같이 그 당시 감성보다 쯔꾸르 특유의 게임성에 중점을 두었기에 요새 해도 재밌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해죄겜은 그 당시엔 수작 정돈 됬으나 요새 나오면 전형적인 일본식 멘헤라 정병겜이라고 욕 뒤지게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