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어..? 하루 씨?
"헉..! 진 씨.. 흑흑..망했다....

띠링! 하면서 메이드카페에 새로운 남성손님 다름이아닌 하루와 같은 소울워커인 진 세이파츠 였다. 하루가 여기서 일하는걸 본 진 은 놀랐고. 하루는 몰래 아르바이트한게 들켜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이였다.

"어어.. 하루씨..저그러니까..
"으으... 크흠.. 어서오세요~ 주인님!

"에..?

하루의 반응에 진은 당황해한다.

"하루씨! 저한태는 그럴필요.. 앗!

콕콕! 하루가 진을 찌르며 작은소리로.

"(진씨! 부탁드려요..! 다른분들이 알면 좀 그래서..아앗! 아무튼 부탁드릴게요!)

"(하루씨.? 저굳이 이렇게하는이유를.. 아악!)

하루는 이제 눈을 질끈 감으며 진을 꼬집는다. 어쩔수없이 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하하.. 그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부탁드립니다..
"넹~ 알겠습니다 주인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루는 방긋 웃으며 카페 바로 향하며..

"후우.. 하루씨가여기서 아르바이트 하실줄은 몰랐는대.

진은  하루가 꼬집은 팔을 만지며 말하고.  잠시후 하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들고 진에게 다가온다.

"주인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하하..감사합..니다.. 하하..

"그럼 전 이만~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용~
"네..하하하..

하루는 웃으며 진에게 말하고 다른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른곳으로 향했다.

"후우.. (쭈욱) 하루씨가.. 응?

진은 뒤늦게 잔 밑에 쪽지를 확인한다. 내용은 "진씨! 아까 꼬집은건 정말로 죄송해요!.. 저 그리고 제가 지금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다른분들에겐 비밀이에요 꼭이에요!" 라며 적혀있고 느낌표옆엔 하루가 눈물을 흘리는 그림을 귀엽게 그려져있다.

"하하..

애써 웃으며 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휴식을 즐긴다.

저녁 7시.

"하루양~ 오늘도 고생했어요~ 이제 퇴근하셔도됩니다.

"앗! 네 하하.. 그럼 저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하루는 마저 설거지를 끝내며 탈의실에 가서 메이드복을 벗고 일상복을 갈아입고 카페로 나온다.

"후우.. 오늘 정말로 힘들었다..

하루는 한숨을 쉬면서 들고온 안경을 에코백에 넣는다. 오늘은 엄청힘들었는지 하루의 머리카락에 있는 더듬이가 시무룩하게 추욱내려와있다.

"하하.. 하루씨 이제 퇴근하셨군요.
"어엇..! 진씨..

진이 카페앞에있는 전봇대를 기대면서 기다리고있다.


"저도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이맘때 퇴근했죠 하하. 여기 사장님이 좋으신분입니다!
"어음.. 그렇죠 하하.. 근대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신거면.. 혹시 메이드 복.. 입고..

펑! 하면서 하루의 상상이 하루 머리위에 나타나고 진이 메이드복입은 모습이나올차에..

"무슨생각을 하시는겁니까! 전 여기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아하하하.. 그렇겠죠.. 죄송해여 하하..

진이 하루의 상상을 두손으로 없애버린다 진은 매우당황한 표정을짓는다.

"후.. 그나저나 하루씨는 갑자기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신이유가..?

"아! 저 그러니까..

하루와 진은 서로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하루는 이때까지의 상황을 진에게 다 설명해주었고.

"그렇게 된거에요..

"그렇군요.. (푸훕) 하하! 죄송합니다. 웃으면 안되는대..

"으으.. 아니에요 하하...

하루가 여기에서 일하는 계기를 설명하자 진은 웃음이나왔다.

"그나저나 그 진씨 쪽지 읽으셧죠?
"쪽지..? 아! 네! 물론이죠 하하 걱정마세요! 제가 약속은 무조건! 지킵니다 하하!

"휴우.. 다행이야..

하루는 아까 카페에서 진에게 준 쪽지가 신경쓰였는지 말했고 진은 무슨일이있어도 약속을 지킨다는 따봉표시를 하루에게 날린다.

"하하! 아 그리고 하루씨 여기서 아르바이트하시는 복장 되게 잘어울리시더군요! 새롭게봤습니다! 하하하!

"에?! 우에오우우오! 아우우에에에!!

"어어.. 하루씨? 자신의 볼은.. 잡으면서 말씀하시지마시고..  천천히 말씀하셔도됩니다.. 하하

진의 칭찬에 하루는 당황했는지 하루는 자신의 볼을 잡으면서 말했다 아직도 쑥스러운지 얼굴을 붉게달아올랐다.

"후우.. 어디보자 시간이 어!
"음? 아! 걱정마세요 8시에 막차가있습니다! 전에 버스정류장앞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버스 시간대를 봤거든요.

"하하.. 진씨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하하하..

지금시간은 7시30분 하루와 진이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천천히 정류장을 가고있다.

"저기근대.. 진씨? 저는 버스한번타고 집에 도착하면 9시정도될거같은대.. 진씨 는 괜찮으신가요..?

"아! 걱정마세요 저는.. 헉!

진은 크게 당황해하는표정을짓는다.

"(어떻하지! 빨리 장만보고 가야했었는대..! 나도모르게 하루씨를 만나서.. 반가운마음에 시간이..)

"아하하! 걱정마세요! 아마 택시타면 될겁니다 조금 비싸지만 뭐.. 시간을 못본제잘못이죠 하하!

진은 하루에게 걱정하지마라며 말을한다.

"어..음 진씨.. 그러면.. 저기으우... 혹시 괜찮으시면..
"네?

하루가 진에게 쑥스럽게 말을거는대.

"택시비..도 비싼대.. 그 내일도 어차피 쉬는날이고.. 저녁도 못먹으셨을테니.. 저희집에서.. 하룻밤.. 자고가셔도.. 될거..같은대요!

"네에??! 하루씨..?! 저이거 혹시.. 그런관계..
"에..?! 그런관계라뇨! 그그그으으으! 고백 같은게 아니라아아!!  오늘그 제 비밀도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고오오! 이렇게 그냥 가시기엔 제가 불편할거 같아요오오오!!

하루는 진의 반응에 당황했지만... 어음 진이 생각하는 오해를 잘.. 풀고 이야기한거같다..

"하루씨..
"우으으으...

"후우.. 그러죠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네에에..

어떻게 진은 하루의 부탁에 거절하지못하고 서로 함께 버스정류장으로 걸음걸이을 옴겼다.

-3편에 계속-

순애물이라서 그런지 야스각 보기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