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피스는 뚫어뻥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겨 종말할 예정인 세계에서
천룡인은 잠수복을, 로저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게끔 해적질 플러팅을, 레일리는 코팅업을.
원피스를 목격한 로저가 얼탱이없다는듯 폭소한 장면도 수긍가능+침수 미래인 일본상황이랑 같다는 신빙성.
오올블루는 뚫어뻥(고무로만듦)으로 해수면 내리면 각각의 바다가 만나서 오올블루.

2. d는 드로잉의 약자며, 원피스의 결말은 만화를 탈출하는 루피일행.
원피스는 자신들이 만화속 인물임을 알려주는 장치로, 로져가 얼탱이없어서 폭소한 장면 수긍가능.
베가펑크왈 ‘능력자란 누군가가 꿈에그린 다른 차원을 살아가는 자들‘
‘이렇게 되고싶다 이렇게 하고싶다 = 열매’
d의 일족은 자신들이 그려진 인물이란걸 은연중 혹은 성장하며 자연스레 깨닳게되는 일족.
악마의 열매는 초인계 자연계 동물계등의 구분없이 사용자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에따라 진화되며, 시간이 지남에따라 사용자들의 경험이 축적되어 ㅇㅇ열매로 불리게 됨.
즉 니카모드는 조이보이가 고무고무 열매를 사용하다 만든 고차원의 능력이며, 루피가 니카 모드를 사용할 때에는 2차원적 만화캐릭이 아닌 3차원을 넘나드는 수준이되어 만화책 칸을 뚫는듯한 데드풀식의 연출이 가능한 것.

기어2기어3기어4는 루피가 이러이러하면 이러이러하겠지 하며 만든 능력이고 니카는 조이보이가 만들었기에, 루피가 조이보이 근사치까지 성장하여 열매에 내재되어있던 니카모드가 자동 발동됐다는 썰.
(초인계열매인 루피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동물계만 가능하다는 변신을 이미 기어2기어3기어4를 통해 이루어냈고, 이 말인 즉슨 초인계 자연계 동물계등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는 주장. 카이도가 루피보고 변신은 동물계의 특권이니 어쩌니 하던 말이 주장을 뒷바침)

티치 열매 여러개 = 본인이 2d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만화적 사고방식에 구애를 받지 않아서.(어둠어둠 열매는 사고방식 강화에 필요한 장치라는 썰. 예를들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는 사람이 등산 스틱과 옷등의 장비가 있으면, 등반에 성공한다는 결과를 머리속에 떠올리기 쉬워지는 것 처럼.
그래서 빨아들인다는 어둠이란 장치를 이용해 열매를 여러개 먹은 것 이고 루피도 지금 사실상 고무고무 능력 하나는 아니라는 주장)

3. 원피스는 사실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다.
예전에 볼땐 이건 진짜 아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는 주장.

4. 원피스는 직역그대로 하나의 조각이란 뜻.
천룡인이 모종의 이유로 바다를 4개로 나눠버렸고 루피 일행이
마리조아등의 지반을 부수며 4개의 바다를 하나로 만들어 ‘원’피스 + 오올블루 만든다는 썰.

이거 4개가 내가 들었던 결말 후보중 가장 위에 있다고 보는데
더 그럴싸한 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