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실인 지가 뭔데 태양이한테 복수를 포기하래?

태양이는 지금 가짜 신분으로 살고 있는데

평생 가짜 신분으로 살라는 얘기야?

복수 못하면 진짜 이름도 못 찾는데

샛별이도 평생 '오샛별'로 살라고?

자기딸한테 진짜 이름 찾아줘야지

어떻게 딸 생각을 1도 안할 수가 있음?

난 덕실이가 썬홀딩스 창립멤버라는 것도 웃겨

천만원도 벤처 거품 꺼질 때 거의 다 잃어서

황노인처럼 회사에 자본을 투자한 것도 아니고

기준이처럼 발로 뛰고 정보수집하면서

태양이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도 아니잖아?

회사 돌아가는 사정도 몰라서 만날 태양이한테

이건 왜 그런거야? 저건 왜 그런거야? 캐묻기만 하고

회사에서도 태양이 스토커질 하느라 일을 1도 안하던데

자기 입으로 동업자, 능력있는 여자라고 말함ㅋㅋㅋ

직책은 상무던데 일은 1도 안하고 월급도둑임ㅋㅋㅋ

덕실모도 역시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태양이 집을 광일이한테 넘기라는 것 보고 어이상실함

집 사는데 돈 보탠 것도 아닌데 집을 팔아라 말아라 갑질임?

태양이한테 찰거머리처럼 빌붙어서 사는 주제에

모녀가 쌍으로 주제 파악을 못한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