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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현자의 수영복 - 1~2화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6 18:00:42
조회 1337 추천 1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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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현자의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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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각자 받은 임무



그 날 모몬가에게, 에 란텔에서 임무 중이던 player로부터

긴급 보고가 들어왔다──



[모몬가]

그럼, player.

신경 쓰이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하던데, 상세한 이야기를 부탁한다.



>어떤 드워프에 관한 소문입니다.


[player]

그 드워프는 어떤 장비를 제작하기 위한 소재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그 장비라는 것이 아무래도──



[모몬가]

──‘수영복’……이라고……?



[모몬가]

(……이전, 《전이문》의 가동실험을 실시하다 이어진 섬을 조사했을 때,

보물전에 잠들어 있던 ‘수영복’을 전투 메이드에게 입힌 적은 있었지만…….

저건 위그드라실에서 유래된 아이템이라 이 세계의 거주자들은 수영복 같은 걸 모를텐데──

그 드워프는 도대체 어디서 수영복에 대한 걸 알았지?)



[모몬가]

……수영복이란 것이, 우리가 아는 그 수영복이 틀림없는가? 유사한 별개 물건일 가능성은?

아니, 애초부터 이 땅에 우리가 아는 수영복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선도 있지 않나?



[player]

개요, 특징을 듣고 우리가 알고있는 수영복과 매우 흡사하든 인상을 받았습니다.

원래 이 땅에 있었는지는…… 죄송합니다.

일반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라고까지 밖에 판명되어 있지 않아…….



[모몬가]

아니, 초동으로 거기까지 알아냈다면 충분하지만…….


(이 세계, 수영복 이외에도 선풍기라든가 수도꼭지라든가, 묘하게 기시감이 있는 매직 아이템이 유통되고 있는 것 같던데……

어쩌면 그 드워프가 플레이어이고, 거기가 출처일 가능성도 있으려나……?)



[모몬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겠군. 그 드워프에 대한 다른 정보는?



>현재의 거주지는 판명되어 있습니다.


[player]

또한 아무래도 왕국과 모종의 상거래를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몬가]

(왕국과 거래……? 플레이어와 거래관계가 있다면, 왕국은 그렇게까지 몰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수영복의 정보를 누설하는 주의부족한 면도 그렇고, 드워프 본인이 플레이어일 가능성은 낮은가──)



[모몬가]

……아니. 지금 깊게 생각해봐야 섣부른 판단이 될 뿐인가.

player, 빠르게 그 드워프에 대하여 조사하라. 누군가와 접촉할 징후가 있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나자릭에서 증원도 보내겠지만, 도착할 때까지 정보수집도 유념토록.

우리가 경계해야 할 강자가 얽혀있을 우려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해다오.



>──예. 명심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모몬가]

부탁한다. 증원 등 상세한 것에 대하여는 추후에 연락하지.

──알베도.



[알베도]

네.



[모몬가]

데미우르고스도 여기로 불러라.

이번 임무와 아이들을 위한 증원에 대해 협의하고 싶다.



[알베도]

알겠습니다. 즉시.



데미우르고스를 포함하여 진행된 상담 끝에, 위험한 존재가 나타나는 경우도 상정하여

이미 동행하고 있는 솔류션을 포함해, 전투 메이드 플레아데스 전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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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팀 청장미의 리더 라퀴스는

갑작스러운 초대를 받아 친구이기도 한 라나 공주의 방을 찾았다.



[라퀴스]

해변의 마을에 사는 드워프에게 찾아가 달라고……?

드워프라니,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나라가 있는 그?



[라나]

네. 그 드워프── 츠이바야야 씨라고 하는 분인데

지금 그는 고향을 떠나 왕국 내의 해변, 인간의 마을에 살고 있어요.

일년에 여러 번 왕국에 고품질 무구를 납품해 주고 있지요.



[라퀴스]

그러고 보니 경비에서 함께 온 병사들도 화제로 삼고 있었지.

혼돈짐승과 마주쳤을 때 특별한 무구 덕분에 살아났다던가.

일종의 부적 취급으로 인기인 걸지도 모르지만──

현장의 병사에게 있어서, 혼돈짐승이나 오염수의 위협은 멀지 않아.

이변 전부터 자신감을 키울 정도로 훈련을 쌓았던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소문에 의지하고 싶어질 수도 있겠네.


──의뢰의 이유가 이해 갈 것 같아.

그런, 병사들의 사기와 관련된 무구의 납품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막혀있거나 혹은 없어져버릴 것 같다는 거지?



[라나]

그래…….

최근, 지금까지 안전했던 수송경로에서도 혼돈짐승이나 오염된 짐승의 출몰이 보고되고 있어서…….

크게 우회하려 해도──



[라퀴스]

병력이 부족한 지금, 우회로의 안전확보도 쉽지 않지.

그럼 우리가 츠이바야야 씨로부터 무구를 받아 원래의 루트로 수송 마차를 호위하면 된다.



[라나]

맞아요. 게다가 소문과 사기만이 이유가 아니라

츠이바야야 씨의 무구를 지급한 병사들의 사상자는 실제로 비교적 적고,

예상되는 문제도 이런 질적인 면에만 한정되지 않아요.



[라퀴스]

무구의 공급량…… 조달처 한 곳도 지금은 귀중한 판국이지.

무구는 귀족이나 상인들도 하나 같이 찾고들 있고,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면 왕국의 재정도 더욱 압박받을테니까.



[라나]

본래, 청장미 여러분은 성채도시나 왕도의 방위에 전념해 줘셔야 겠지만──



[라퀴스]

그렇네. 물론 방위도 중요한 일이지만…… 왕국의 재정면에서의 피폐는, 결국은 민중에 부담이 돼.

부담을 폐하가 짊어진다는 것도…….

지금의 이 정세. 그로 인해 그 귀족들과의 역학관계가 역전되는 것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

──그 의뢰, 맡을게. 우리한테 맡겨줘.



[라나]

고마워. 바쁜데, 억지를 써서 미안해.



[라퀴스]

괜찮아. 상냥한 공주님의 부탁인걸.

그렇게 결정됐으니…… 이만 실례할게. 모두에게 전해주고 바로 출발하겠어.



라나 공주의 의뢰를 받아

청장미 또한, player와 같은 드워프를 찾아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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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마을의 위기



플레아데스와 합류. 모몬가로부터 대여받은 장비 등을 받은 후,

문제의 드워프가 사는 해변의 마을을 목표로, player 일행은 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루푸스레기나]

아이고야~ 전원 다 함께 임무 가는 것도 비교적 오래간만이네요.



[나베랄]

그렇게. 하지만 그만큼 경계가 필요한 임무라는 거지.

정신 바짝 차리고 가자.



[유리]

player. 드워프의 신변조사 방법 및 조사 중의 판단에 대해서는 당신이 일임 받았지.

마을에 도착한 후 어떻게 행동할지 설명해 주겠어?



>일단 우선도가 높은 목적은 수영복의 정보원을 찾는 것입니다.



[슬라임코]

누군가가 드워프 씨에게 수영복에 대해 가르친 건지, 아니면 본인이 처음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던 건지.

아울러, 수영복을 만드는 목적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한다고 하셨지요!



[시즈]

…………그 밖에 정해둔 것은? 역할 분담이라던가.



[솔류션]

경계반이 주변을 색적. 감시반이 드워프를 원거리에서 관찰하고,

위험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하면, 접촉조가 시동.

마을사람과 접촉해서 정보를 얻은 후 드워프 본인도 만날 예정이야.

접촉반은, 인간에게 모험자로서 얼굴을 드러낸 적이 있는 나와 player, 슬라코, 그리고 나베랄.

경계반은, 광범위한 색적에 능한 엔토마와 적과 접촉시의 호위역으로 유리 언니.



[루푸스레기나]

그럼, 남는 감시반은 나랑 시즈쨩이네.



[시즈]

…………긴급시에는 저격으로 지원하겠어.



[슬라임코]

잘 부탁드립니다!



[솔류션]

그리고 이미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드워프는 작고 통 같은 체격, 수염을 키운 개체가 많다는 모양이야.

인간 마을에 있으면 분명 눈에 띌테지.



[루푸스레기나]

그 특징을 유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슴다.



[솔류션]

부탁이야. 그럼 각 반별로 상의시간을 가지자.

마을사람에게 할 질문사항을 정리해놨으니, 나베랄도──



한동안 제각기 협의나 정보공유가 지속된 후──



[슬라임코]

슬슬 목적지가 보이는 마을이 보일 때려나요.



[엔토마]

오래 기다렸어. 미리 보낸 애들한테서 온 보고.

──마을이, 습격당한 것 같아.



[솔류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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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확인했다. 확실히, 마을이 습격당하고 있어.

마을 사람이 울타리를 세워 방어중. 상대는 고블린.

상처받아도 겁먹지 않는 저 모습을 볼 때, 아마 오염된 상태.



[루푸스레기나]

마을 사람 중에 드워프 같아보이는 건 없었슴다.



[솔류션]

오염된 고블린 말이지. ……어떻게 하겠어요? player.



>가세합시다.



[player]

예정과는 다르지만, 은혜를 입혀두면 마을 사람들로부터의 정보수집도 쉬워집니다.

접촉반으로 갈테니──



[유리]

우리는 예정대로 주변의 경계와 마을의 감시, 관찰이지. 알겠어.



[나베랄]

그럼 갑시다.



.

.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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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큰 촌민]

세, 세상에……

저 광폭한 고블린들을 이렇게나 빨리……

당신들, 대체 누구야?



[소이]

모험자야.

평상시엔 에 란텔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 마을에 좀 볼일이 있어서 말이야.



[깡마른 촌민]

역시 모험자였구나! 아이고 정말 덕분에 살았어.

요즘 들어 가끔 멀리서 고블린이 흘러 들어와서 말이지.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있지만…… 정말로 고마워.



[슬라임코]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있다고…… 촌민 씨들만의 힘으로 고블린을?



[몸집 큰 촌민]

뭐 병사도 있지만, 우리들의 마을이니 할 수 있는 한은 말이지.

마을 밖에 나무 울타리를 치고 틈새로 이 창을 이렇게── 휙휙, 해서 말이지. 헤헷.



>……그 창 말입니다만, 조금 봐도 되겠습니까?



[몸집 큰 촌민]

응? 어, 상관없어. 자.



[나베랄]

그 창에 어떻단 건가요?



[소이]

……쓸데없이 질이 좋단 말이지.

날 끝은 날카롭고 강도도 높아보여. 게다가 가볍고.

흔한 모험가나 병사들이 쓰는 것보다도 명백히 잘 만들어졌어.



[나베랄]

(하등생물(각다귀)들이 휘두르는 무기 따윈 전부 비슷비슷해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추가조사에서, 예의 그 드워프가 왕국과 거래하고 있는 상품은

무구라고 하는 정보도 얻었다고──)



(띠링)



[나베랄]

(……엔토마로부터 《전언》?)



[깡마른 촌민]

헤에. 역시 그 녀석의 무구, 좋은 만듦새였구나.

뭐 확실히 이 창을 사용하게 되고 나서 싸우는 것이 굉장히 편해졌으니.

정말이지 츠이바야야 만만세구먼.



[슬라임코]

……츠이바야야?



[몸집 큰 촌민]

이 마을에 사는 드워프 말하는 거야.

몇 년 전, 마을로의 이주를 허락하는 대신 공짜로 농기구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요즘은 무구가 더 고마워서 말이지.



[깡마른 촌민]

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발이 묶이면서 창으로 한 마리씩 확실히 쓰러뜨리는──

지는 게 더 어려운 싸움법을 가르쳐 준 것도 츠이바야야 녀석이야.

고향에서는 군에 몸 담았던 적도 있다고 해서, 싸우는 법에도 나름 정통하다더라고.



>그 분에 대해, 자세히 들려 주시겠습니까?



[몸집 큰 촌민]

뭐야, 너희들 볼일이라는 게 츠이바야야 관련이야?

이 창에 대해 묻는 걸 보면…… 그 녀석한테 무구라도 만들어달라는 건가?



[소이]

──맞아.

직공이란 인간군상은 성미 까다로운 녀석들이 많다고 하니,

가능하면 교섭이 잘 되도록, 사전에 이래저래 알아두고 싶은데.



[깡마른 촌민]

당신들한테는 신세 많이 졌고, 아는 걸로 괜찮다면 알려줄게.

실제로 츠이바야야 녀석, 성미 요상한 점도 있고.



[소이]

오 감사.

하지만 성미 고약한 것 치고는 친해 보이는데?



[몸집 큰 촌민]

처음에는 수상쩍은 놈이 왔다고 경계했지만, 지금은 마을의 일원이니까.

촌장이라던지는 특히 사이가 좋아서, 그 녀석이 가져온 비장의 술을 자주 함께 홀짝홀짝하더란 말이지.



>츠이바야야씨는 왜 이 마을로 이주를?



[깡마른 촌민]

분명, 인어전설의 수수께끼를 파헤치러 왔다고 했던가.



[슬라임코]

……인어전설? 그건──



[???]

어이 어이 어이, 아는 얼굴이 있잖아.

player, 소이! 그리고, 슬라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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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코]

아! 아, 안녕하세요, 가가란 씨.

그리고 다른 분들도──



[라퀴스]

안녕.

놀랐어. 이 마을, 에 란텔에서는 꽤 떨어져 있을 텐데…… 이런 우연도 다 있네.



[가가란]

정말이지 말이야.

응? 슬라코는 별로 놀라지 않은 모양이네?



[슬라임코]

엣, 아뇨아뇨, 엄청 놀라고 있어요!

표정으로는 티가 잘 안 나서 그럴 뿐이에요!



[player]

(엔토마 씨로부터 그녀들의 접근을 《전언》으로 전달받기는 했지만,

……섣불리 말을 끊고 숨어 있어봤자, 마을 사람들이 미심쩍어할 뿐이었을테니까.)



[소이]

(청장미가 여기에 온 목적도 확인해 둘 필요가 있어.

아마 츠이바야야와 왕국의 거래와 관련된 용건이겠지만, 내용에 따라 우리 임무에 장애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블아이]

응? 그쪽 검은 머리는 본 적 없는 얼굴이군.

마을 사람……으로도 보이지 않지만.



[티아]

미인.



[나베랄]

……나베랄이야. 당신들과 같은 모험자.



[이블아이]

player의 동료였나.

우리의 소개가 필요한가?



[나베랄]

됐어. ‘청장미’에 대해서는 소문으로 들었어.

그 이상의 흥미는 조금도 없어.



[슬라임코]

나, 나베랄 씨…….



[나베랄]

……? 뭔가 말을 잘못한 부분 있나? 매도할 생각은 없었는데.



[라퀴스]

……도, 독특한 사람이네.

그래서, 당신들은 어째서 이 마을에? 관광지도 아닐텐데.



>나베랄 씨가 무구를 장만하고 싶다고 하셔서.



[가가란]

무구? 그렇다는 건 너희도 츠이바야야에게 볼일이 있는 거구먼.



[소이]

그쪽도?



[라퀴스]

네. 실은──



[player]

(역시 거래 관련…… 납품예정인 무구의 수송인가.

그렇다면 딱히 방해 될 일은 없다. 이대로 행동을 같이해도 문제는 없겠지──)



[소이]

어이쿠, 이야기에 너무 몰두했네.

너희한텐 미안. 그런 연유로 츠이바야야를 만나고 싶은데, 집이 어딘지 알려 줄 수 있어?



[몸집 큰 촌민]

어, 츠이바야야의 집이라면 저 언저리──



[마을 사람의 목소리]

크, 큰일이야-! 또 고블린들이 왔다고옷-!!



[가가란]

……운도 없는 고블린들이구먼.

우리가 있을 때 습격해 오다니, 최악의 타이밍이야.



[라퀴스]

말까지 가로막다니 운 없는 걸로는 천하일품이네.

마을 밖에서 요격합시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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