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말솜ㅆㅣ.....
흔히 말해 말빨,,,,,

웃긴사람들 보면 항상 특징이,

말재간이 좋아서 말하는 족족 웃기는 사람이 있음.
꼭 말이 아니더라도 그냥 숨쉬어도 웃긴 사람 있잖아? 꼭 모임이나 반에 한명씩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 행동이나 말을 잘 보면 은근히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고, 톤이 좀 높아.
그렇다고 다 하이톤이 다 웃긴건 아니구.... 그냥 본래 자기 목소리에서 좀 더 톤 높게 말하는 그런 느낌임.

근데 지금의 나도 진짜 이런 사람들은 못 따라가겠더라.
이 사람들은 물론 노력으로 진짜 힘들게 얻는 재능일지도 몰라도 몇몇은 진짜 선천적으로 가진 사람들이겠지.

난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게 노력 안하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
재밌는 사람들을 분석을 했었지(?)..


1) 단어 표현이 신선하고 웃기다.
( 감정 표현이나 무언갈 말할때 되게 엉뚱하게 신선하거나 정말 듣도 보지도 못한 말들이 사람들은 정말 많이 웃기게 하더라고. 막 욕대신 새신발 신고 길가다 똥 밟아라 같은말.)

2) 진짜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
(이건 위랑 좀 비슷한데 은근 예상치도 못하게 치고 나오는게 진짜 웃기잖아? 막 방심했을때 쑤욱 들어오는 그런느낌! 이건 진짜 타이밍 기가 막혀야됨..)

3) 아이디어가 넘치고 눈치가 빠름.
( 물론 예외는 있어. 하지만 내가 봤던 경우를 따지고 보면 이 3번이 위의 경우의 큰 뒷배경을 차지해. 아이디어나 창의력이 풍부하니까 웃긴데 적절한 말을 쓸수 있는거고, 그 타이밍을 잘 잴 눈치가 있어야 함.
그런말 있잖아 눈치 없는 사람이 눈치 ㅈㄴ 빠르다고..)

음.. 지금 생각나는건 이거 밖에 없는데(?)
난 여기에 딱히 포함된것도 아닌 인간이었어.

그래서 내가 실천했던 방법은,

1) 단어의 뜻 알기. 표현 많이 알기. 책읽기.
(진짜 사람들이 책읽어라 하는덴 이유가 있드라고.. 아 물론 책을 읽진 않아도 돼!! 그래도 인간관계에 관한 재밌는 책들은 또 많으니까 나중에 한 번 읽어보는거도 추천해!

일단 아이디어...난 그렇게 아이디어가 많은것도 아니었어. 그래서 내가 처음 했던건 일단 아이디어를 찾는것.

각종 재밌는 영상 같은거 보면 ( 말 많이 하는것.) 그 영상속 사람들이 재밌는 말을 정말 많이 재치있게 잘 하잖아? 그래서 그 사람들의 표현을 익혔지.
내가 진짜 처음보는 단어도 많았었어. 그러면서 막 네이버 사전도 조금씩은 찾아봤었지. 진짜 간단하게 했어.

이거 하면 또 좋은점은 내가 평소에 좀 애매했던걸 그 기회에 또 많이 찾아본것 같아.)

2) 재밌는 화법 익히기.
( 요새는 그나마 유튭보면 영상이 또 정말정말 많잖아? 난 그 영상을 많이 참고했음. 정말 도움이 됨. )

3)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기.
( 이것도 위의 방법들과 많이 비슷한데 난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들을 또 많이 들어봤음. 정말 사람에게 이런 재미난 일이 있을수기 있었을까 정말 웃으면서 익혔어.)

솔직히 글 보고 있는 사람들도 알겠지만 그냥 음...논거지...?^^
솔직히 논 건 맞아. 진짜 놀았거든.

그래도 난 말빨이(?) 늘고 싶었어. 그래서 내가 보완할 점을 몇몇 찾아갔지.

음.. 내 케이스로 말하자면 일단 난 눈치를 많이 보잖아? 그니까 내 본래의 특성상 덕분이기도 한데 눈치가 많이 빨랐었어.
아닌 사람들은 이것도 어느정도 노렸을 했어야 하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밌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중 하나가 ‘눈치’였음.
그래서 타이밍을 재면서 툭툭 내가 전에 익혔던 거라든지 내가 생각난 애드리브를 뱉었어.
물론 복불복 이었지...

-음,,, 다음은 다음글에서 이어 적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