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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메일 인터뷰 더 에이팝 편

넥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2 00:46:59
조회 1244 추천 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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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이재원 / 기타: 장지미, 김연준 / 베이스: 박세환 / 드럼: 이황용



ㅇㅇ(1.238) 님


해체 후 재결합까지 오래 텀이 길어 다시 뭉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쩌다 다시 뭉치게 되셨나요? /


- 재원


2016년에 You Only Live Once 라는 공연을 제가 기획하고 있었는데 재밌는 이벤트 없을까? 고민하던중,

The Apop 1회성 재결성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당시 맴버들에게 연락을 전부 돌렸죠.

그리고 공연 준비를 하면서 합주하고 하다보니 같이 음악하는 것이 재밌고, 또 새로운 느낌을 받아 YOLO 공연을 끝 마친 후,

맴버들과의 상의 끝에 1회성이 아닌 재결합으로 쭉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규 1집 진짜 들을 수 있는건가요?



다들 아시겠지만 전업 밴드가 아니다보니 1집은 올해 아무래도 힘들 것 같습니다. EP 발매 정도로 노력중입니다.




ㅇㅇ(173.244) 님


최근에 음악이 많이 이모이모 해졌던데 향후에 첫 ep 앨범 같은 느낌의 곡들도 내주실 계획이 있나요??



최근 싱글 앨범들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Columbus와 Spin 같은 음악을 위주로 곡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예전 같은 스타일은 아마 한 두 곡? 정도는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발매한 신곡 Spin>




ㅇㅇ(221.168) 님


지미 님이 찍으신 다른 뮤비들을 보면 도쿄, 일본 아파트? 에서 찍은게 많던데 그 이유가 궁금해요,



- 지미


사진, 영상 같은 경우에는 국내를 벗어나 제주도 같은 곳만 하더라도 영상 결과물 들이 굉장히 필름스럼게 이국적인 느낌으로

찍히게 되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일본은 특유의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 올 수 있는 곳 이 또한

일본이라서 촬영지로는 가장 선호하게 되었어요 (비록 지금은 쉽게 갈수없는곳이 되었지만요...)



<컴백곡이면서 일본에서 촬영한 The Apop 의 뮤비 Columbus>



ㅇㅇ(221.168)


멤버들이 느끼기에 10년전의 apop과 지금의 apop의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재원


10년 전은 젊고 혈기왕성 하고 무엇이든 다 도전해 보고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이모를 정말 해보고 싶었고 젊은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음악을 지향했었죠.

지금은 그 당시보다는 좀 더 성숙하고 부드러운 이모에 가까워져 있죠.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어느정도 갭도 생기네요.

저는 지금도 혈기왕성하게 활동하고 싶어요.



- 지미


서로에게 믿음? 신뢰? 가 좀 더 깊어진 느낌 인 것 같아요



- 연준


장르의 차이로 구분 지을 수도 있지만, 멜로디에서 오는 emo의 분위기를 여러방향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 황용


쫓기지 않는다는 것.. 음..10년전 에이팝은 뭔가를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에 늘 긴장 하고 활동 했었 던 거 같아요.

지금은.. 다들 나이도 들었고 각자 돈도 벌고 있고 그저 하나의 조기 축구회같은..ㅋㅋ

그만큼 서로 여유가 생겼고, 유유자적 음악을 하게된점이 다르다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세환


2018년에 새로 합류한 저에게 18년도를 기준으로 그전부터 apop 팬이였고 함께하고 싶었던 밴드입니다.

베이스 제의가 들어왔을때는 망설임 없이 바로 수락했었죠. 긴 공백기를 깨고 apop이 다시 활동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ㅇㅇ(51.75) 님


제 지인들에게 에이팝 음악 들려주었을 때 반응이 되게 좋았었는데 멤버분들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에이팝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반응은 어떠셨나요?



재원: 10년전 음악은 뭔가 대중적이지 않고 좀 빡센 요소가 있어서 그런지 들어봤다~ 정도였는데, 최근 싱글은 잘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미: 기존에 트랜드를 가져가면서 색깔이 진하다고 들었던것같아요. 물론 좋은 피드백으로요 ?


연준: 케바케 였던거 같습니다ㅎㅎ


황용: 좋다는 사람도있고 그냥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개인취향은 존중해줘야죠^^;


세환: 주변 음악하는 동료들이나 가까운 사람 거의 모두가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 시원시원한 음악이라고들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ㅇㅇ(51.75) 님


가사를 쓰실 때 어떤 것에 영감을 많이 받는지도 궁금해요



- 재원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책을 읽고 느꼈던 감정을 가사로 쓰거나, 제가 경험했던 일들에서 느꼈던 감성적인 분위기에 취해서 가사를 쓸 때 도 있습니다.

Snow Fall 같은 경우는 가사를 보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니아 연대기를 보고 쓴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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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ㅌㅂ(211.36) 님


멤버별 요즘 듣고 있는 음악이나 최근에 영감 받은 음악은 무엇인가요?


- 재원


요즘은 Prep과 YUNGBLUD, Twenty One Pilots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팝 위주로 많이 들었었는데, 그 이외 Post Malone, Alessia Cara, The Weekend, Madeon, Conan Gray 등등.. 끝이 없네요.

최근 들었던 밴드중에는 Sleep On It과 Fever 333 를 제일 좋게 듣고 있습니다.



- 지미


Polyvinyl Records나 Run Cover Records 같은 곳에서 최대한 (악기들이 빠져있는) 싱어송 롸이터 뮤지션의 곡들을 찾아듣고있어요~

Owen,Youmizuma, Soccer Mommy같은 뮤지션에게 영감을 받고있습니다.



- 연준


BTS…ㅇㅅㅇ



- 황용


듣는 음악이 너무 다양해서..음..텐타시온,밥말리,릴나스엑스,루드페이퍼,이문세,들국화,김광석,덴저러스섬머,브링미더호라이즌,

포스트말론,콜드플레이,박효신..너무 잡식인가요..ㅋㅋ



- 세환


일을 할때 음원 스트리밍으로 장르 구분없이 다양하게 듣고 있지만

몸 안에서 부터 끌리는 음악들은 A Day To Remember, End These Days, Day Of Mourning 인거같아요.

스트레스 해소용이기도 하고 ‘day’가 들어가는 팀은 참 좋아요.




ㅁ(121.176) 님


미공개곡이 많습니다. 해체하기 전에 마지막곡이었던 dramatic of you, wating seasons 제목은 모르지만 4년전 클럽샵에서 인트로로 연주했던 곡과 , seattle 그리고 바닐라유니티의 곡으로 발표됬지만 been here all time 이 곡들 전부 정말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에이팝의 앨범으로 나올 예정은 없나여?



Dramatic of You의 경우에는 보너스 트랙으로 넣을 계획을 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편곡을 하거나 아마 안 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ㅁㅁ(121.176) 님 / ㅇㅇ(58.140) 님


음악 만드는 순서와 멤버들의 작곡과 작사 비중이 궁금합니당


- 재원


전체적인 코드와 진행 등 지미형이 작곡을 하시고, 멜로디와 가사는 저와 지미형이, 합주하면서 약간 편곡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ㅇㅇ(223.38) 님


지금 멤버들은 어떻게 만나시게 된건가요? 무대 밖에서 멤버들간 캐미는 어떤지 궁금해여



- 지미


밴드 원년 맴버 / 황용- 드럼 자리에 합류 / 재원- 오디션을 보고 입단 / 세환- 지미의 요청으로 임대 후 이적 / 연준- 재원의 꾀임에 넘어가 합류.

어찌보면 맴버들이 모두 The Apop의 팬이라 뭉칠 수 있었네요.




ㅇㅇ(39.7) 님


밴드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던 공연이 언제였나요??



재원: 아무래도 2016년 1회성(당시에)으로 재결합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공연으로 재결합 후 계속 활동하게 되었구요.


지미: 저희 리유니온 공연입니다! (욜로)


연준: 개인적으로는 2019년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FF 트리뷰트 공연인거 같습니다. 준비도 긴장도 제일 많이 했던것 같고 그만큼 여운이 긴 것 같습니다.


황용: 머나먼 옛날 겨울 어느 토요일 스팟에서 했던 공연이 제일 기억에남네요. 그땐 진짜 앞날 생각안하고 음악했었죠. 그래서 더 재미있기도 했구요


세환: 인디 밴드 처음으로 활동 하던 팀이 레빗펀치 라는 팀입니다. 밴드 해체 마지막 공연 2008년 월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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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121.176) 님


밴드 멤버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밴드에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해 현재 밴드에 누가 있는지 알 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태까지의 밴드 멤버 역사와 지금 에이팝에는 누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넥딥 : 인터뷰 하단에 남겼습니다! 아래로 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고모(46.59) 님


어딘가 방구석에서 홀로 이모 밴드를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ㅎㅎ



- 재원


꾸준히 준비만 한다면 충분히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 이 맴버 모으기 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같은 세상엔 컴펙트 하게 맴버 수를 적게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 지미


저도 계속 배워나가고 있는 위치여서... 조언 보다는 함께 작지만 소중한 이 씬을 좋아하고 함께 누렸으면 좋겠어요



- 연준


듣기만 하세요..ㅎㅎ 뻥이구 고모 밴드 하세요~ㅎㅎ 뻥이구 기회가 닿는다면 소박하게나마 연주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그 날을 잊지 못하실 거에요.



- 황용


그 정도면 됐어요. 그만 방구석에서 나오세요. 우린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 세환


언젠가는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나갈수 있다 라는생각을 가지고 음악활동 하시기를 바래요.

목표가 크던 작던 밴드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생각하고 꼭 활동하시기를. Emo &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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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121.176) 님


밴드가 정말 하고싶습니다. 밴드를 하면서 멤버를 구하거나 곡을 만들거나 혹은 돈문제 등 제가 알지못하는 고충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밴드를 하며 고민이나 어려움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 재원


어렸을때는 아무래도 돈 문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장비도 사야하고 녹음도 해야하고 (녹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밥도 먹어야하고(…)

지금은 세상이 워낙 좋아 져서 가내수공업으로도 퀄리티가 예전보다는 훨씬 잘 뽑히는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지금은 밴드에 할애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다들 일도하고 있고, 특히 프리랜서 일을 하거나 따로 사업을 하시거나하면 맴버들 간 시간 맞추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공연, 합주 등)



- 지미


다 비슷한 경험과 고충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10년전과 다른 점이 또 있다면, 맴버들 모두 이제 직장인 생활을 하고 있고 그래서

좀 더 안전하게 밴드를 유지하고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요. 밴드를 하면서 재미있다?라는 걸 느끼면서 해야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연준


밥먹을 때 다 같이 맘에 드는 메뉴 고르는 것 보다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 황용


밴드를 유지하는 것 은 연애를 하는것과 같다고 생각 하면 조금은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민과 어려움들이 무엇인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싸우기도하고 좋을때도 있고.. 개중에 성격이 안 맞으면 헤어지기도 하고..옛 추억 못 잊어 다시 뭉치기도하고..



- 세환


위에서 언급한 밴드만큼 즐거운 일은 없기도 하지만 밴드 활동 비중이 크게 된다면 생활적인 부분으로 고충도 따라 오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돈이 많거나 음원 저작권 수익료, 밴드 공연 패이가 높으면 상관없겠지만요.

저도 2, 30대 초반까지 밴드를 활동하면서 주변시선 딱히 좋지않았어요. 놀기도 많이 놀았고 돈 벌이 생활이 별로였죠.


항상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크지만 밴드는 놓기 싫으니 제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중 따지지 않고 밴드, 일 두개다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223.38) 님


지미님이 교회에 정말 열심히 다니시는 것 같던데 혹시 다른 멤버들에게 전도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미: 좋은기회와 타이밍이 온다면 도전해보고싶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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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99.249) 님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시나요?



재원: 밴드적으로는 공연 하면서 관객분들과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미: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 가 가장 행복한것같아요! 그게 영상이든 음악이든 모든 분야에서요~


연준: 노력의 반작용이 현실에 맞아 떨어질때.


황용: 뭐든 희소성이 있으면 값어치가 비싸지는 법이지요. 저는 요즘 드럼 연주하는 시간들이 그렇게 비싸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시간들이 제일 행복하네요.


세환: 공연, 맛집, 술, 여행, 이 모든게 한번에 해결될때. Apop 투어 가고 싶습니다.



ㅇㅇ(205.185) 님


우리나라에도 이런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니.... 에이팝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이 쪽 음악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밴드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궁금하고 알려주시는 김에 밴드 추천도 좀 해주세요



- 재원


예전에는 Paramore, Taking Back Sunday, Armor For Sleep, 30 Seconds to Mars, Cinematic Sunrise, Finch 등

나열하면 끝도 없지만 당시 많은 이모밴드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모, 펑크 쪽에서 추천을 드리자면, 현재 활동 중인 밴드 중에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Sleep On It. 그리고 제 친구 밴드인 Life Awaits



- 지미


저희가 하고 있는 장르 안에서도 트랜드와 유행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클래식?한 팀들을 꼽자면 Jimmy Eat World, The Get Up Kids, Saves The Day 라는 팀이 있지 않을까요?



-연준


Jimmy Eat World 영향 많이 받았습니다. 지미형 과는 무관합니다.



- 황용


핀치를 들으세요.개인적으로 EMO장르의 바이블이라고 생각 합니다



- 세환


The Used, Good Charlotte,

New Found Glory, Simple Plan, Blink 182,

Finch, Yellow Card, Useless id, Sum 41,

Hoobastank, Angels and air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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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87.98) 님


요즘 이모 힙합이 대세인데 이모 힙합 할 계획 없나요?


재원: 이모 힙합은 아무래도 저희에겐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황용: 그러게요 힙합을 할걸그랬네요.




ㅇㅇ(223.63) 님


밴드하면서 가장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는?



- 재원


어렸을땐 Warped Tour 한번 나가보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같이 열심히 활동하는 친구들과 함께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 계속해서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월드 투어도 함번 해보고 싶어요.(덤으로 성공하면 더 좋겠네요)



- 지미


직장생활과 밴드를 동시에 하는게 정말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 주어진 시간속에서 일단 최대한 노력을 해서 결과물을 만드는게 일단 제 목표인 것 같아요~



- 연준


단독공연에 아이즈원 게스트ㅎㅎ



- 황용


더이상 멤버교체 없이 롱런하고싶어요.단 한명의 관객이 봐주실지라도..



- 세환


해외투어.





넥딥 님


마지막으로 더 에이팝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한 마디 해주세요.


- 재원


The Apop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가지고 멋있는 무대 오래오래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잠식되어 공연장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공연 끝나고 말도 많이 걸어주세요~



- 지미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잊지 않아주셔서 감사해요. 이 씬에서 계속 노력하고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연준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밴드를 들킨 느낌이지만, 그 기분 공유하는 재미에 밴드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황용


가늘고 길게 가고있는 우리들을 응원하고 좋아해 주셔서 고맙고 늘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언제 또 앨범이 나올지 또 공연을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흰 머리 나고 늙어져도 늘 희소성있게 그렇게 존재하는 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환


감사합니다. 공연장에서 곧 뵈어요!






더 에이팝 The Apop


2007년 결성 후 싱글 Believe, Missing, Tonight Tonight을 발매하며 활동

2008년 She Is Gone But Her Ghost Still Haunts Me EP앨범 발매 / Morning Again 싱글 발매

2009년Snow Fall 싱글 발매 및 NIM (Japan) 내한 공연 게스트로 The Apop 해체 공연을 가짐

2010년 공식 해체

2016년 공연 YOLO를 계기로 재결합

2019년 Columbus 싱글 발매

2020년 Spin 싱글 발매


현재 맴버

보컬: 이재원 / 기타: 장지미 / 기타: 김연준 / 베이스: 박세환 / 드럼: 이황용

이전 멤버

기타: 김정겸, 박철우 / 보컬: 이재상 / 베이스: 정현우, 박정현


세션 분들은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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