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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달의 뮤지션 19회: PJ Harvey

ㅇㅇ(211.36) 2020.04.16 02:27:53
조회 2070 추천 5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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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Harvey


때는 바야흐로 90년대, 얼터너티브 락이 상당한 유행을 하던 시기로써 수많은 락 스타들이 배출되던 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여성 기타리스트로써 PJ 하비 만큼 정말 독특한 인상과 색채를 지닌,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티스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90년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포괄하고 있으며, 섬세함과 동시에 대범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현 시대 최고의 여성 기타리스트인 PJ 하비, 이 글에서는 한번 그녀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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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하비의 본명은 폴리 진 하비(Polly Jean Harvey)로, 1969년 영국 도싯 주에서 채석공 아버지와 예술가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여빌의 작은 양 목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 시절 부터 기타와 색소폰을 배웠다고 한다. 그녀는 1988년 존 패리쉬(John Parish)가 만든 밴드 오토매틱 들라미니(Automatic Dlamini)의 일원으로 들어가면서 음악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밴드의 첫 앨범 The D Is for Drum에서 색소폰, 기타, 그리고 보컬을 맡게 된다. 이후 1991년 자신만의 커리어를 위해 밴드를 나온 그녀는 밴드 멤버들이였던 롭 엘리스(Rob Ellis), 이안 올리버(Ian Oliver)와 함께 PJ 하비 트리오를 결성하였으며, 후에 올리버가 예전 밴드로 돌아가기 위해 떠나자 스티브 본(Steve Vaughan)을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PJ 하비로써의 음악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1991년 4월 작은 공연장에서 처음 데뷔를 했으며, 여러 데모곡을 만들면서 점점 음악에서 자리잡아가기 시작한다. PJ 하비의 1991년 Dress라는 이름의 첫 싱글을 발매했으며, 이 싱글이 곧바로 많은 매체에서 찬사를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후 바로 다음 해에 발매한 싱글 Sheela-Na-Gig 역시 성공을 거두며 얼터너티브 락 음악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신인이 되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게 된다.


1집 Dr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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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lS5jTedHBg

PJ 하비의 첫 정규 앨범 Dry는 1992년 발매되었으며,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던 이 앨범은 곧바로 세간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된다. 얼터너티브 락 음악계에서 확실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대범한 젊은 여성 기타리스트의 출연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잡기에는 충분했으며, 롤링 스톤에서는 PJ 하비를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손꼽기도 하는 등 화려한 데뷔 앨범으로써 장식하게 된다. 이 앨범을 계기로 대형 기획사인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된 그녀는 전 세계적인 투어를 떠나는 등 최고의 락 스타로 거듭나는 시기를 보내는 했으나, 당시 갑작스러운 관심과 다음 작품에 대한 압박감, 끊이지 않는 일정으로 인해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고 기억하며 좋지만은 않은 시기는 아니었다고 한다. 


2집 Rid of Me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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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PlaNe3mXl8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라 손꼽을 수 있는 2집 Rid of Me는 바로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대형 기획사를 등에 업은 그녀는 뛰어난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Steve Albini)를 만나게 되었고, 곧바로 알비니와 함께 작품을 작업하게 된다. 1993년 발매한 작품인 이 앨범은 더욱 격렬해지고 과격해진 하비의 스타일에 알비니의 무게감 있는 노이즈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더더욱 명료하면서 확실히 정립된 작품이다. 더더욱 과격하면서도 확실한 앨범 내 주제를 가져감으로써 이 앨범은 1집보다도 확실하게 충격적인 작품으로 많은 매체들에게 다가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3집 To Bring You My Love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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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O91rE4Fe0


2집을 끝으로 투어를 가진 뒤 기존 트리오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1995년 발매한 3집 To Bring You My Love는 PJ 하비의 완전한 솔로 아티스트로써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 할 수 있으며, 1994년 수 많은 관심을 뒤로 하고 고향에서 잠적하면서 만들기 시작했던 작품이라고 한다. 1-2집의 격렬한 음악 속에서의 힘 있는 목소리는 변함이 없지만, 전작들 보다 서정적인 부분에 힘을 실으며 더더욱 섬세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앨범을 풀어나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성공적으로 작용했으며, 강렬하면서도 멜로딕한 사운드와 잘 어우러진 이 앨범은 수 많은 사람들로 부터 PJ 하비의 커리어 하이로 손꼽힐 정도로 현재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명작으로써 남게 된다.


4집 Is This Desire?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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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3tD9EPOEik

PJ 하비의 이러한 음악적 변화는 1998년 발매한 Is This Desire?에서 더욱 확실하게 일어나게 된다. 이 앨범의 일렉트로니카, 트립 합의 음악을 채용한 스타일은 1, 2집의 격렬함과, 3집의 웅장함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이러한 음악 안에서 그녀는 또 다른 변화를 가져감으로써 세간에게 자신이 다양한 스타일과 감성을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임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된다. 후에 2004년 Filter와의 인터뷰에서 PJ 하비는 이 작품을 가장 자신이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으며, 새로운 스타일이었기에 쉽지는 않은 도전이었으나 이 것들을 소화해내면서 더욱 많은 것을 느꼈던 작품이라고 이야기 했다.


5집 Stories from the City, Stories from the Se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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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DBZZ3uvimE

5집 Stories from the City, Stories from the Sea는 영국 고향에서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지에 있으면서 작곡한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으로, 4집 보다 더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오며 또 다른 스타일로써 구성된 앨범이다. 그녀는 이 작품을 초기 작품들 보다 더더욱 직접적이며 솔직하게, 그리고 더더욱 세밀하게 풀어가려 했다고 했으며, 톰 요크(Thom Yorke)의 피처링과 함께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 앨범은 매체들의 찬사는 물론, 전 세계에서 100만부가 팔리면서 상업적인 성공 역시 거두었던 그녀의 주요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6집 Uh Huh He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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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er3eq4poYA

PJ 하비의 6집 Uh Huh Her는 평단의 평가가 갈렸던, PJ 하비의 커리어 로우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 작품 역시 PJ 하비의 변화무쌍한 면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포크 음악 스타일을 더더욱 접목시킨 이 작품은 작품 내에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또 다른 강렬함을 선사해주었던, 다양한 방면으로써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7집 White Chalk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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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L4UTJ5Jp5U

이미 1~6집에서 예측할 수 없는 스타일 변화들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PJ 하비였지만, 7집 White Chalk에서의 피아노 소리, 잔뜩 힘을 뺀 음침한 보컬 스타일 만큼 충격적인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이 작품은 전작들에서 연주되었던 기존 악기들과 멜로디가 아닌 피아노가 주가 되는, 또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음들의 진행으로 찾아오게 되며,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은 곧바로 호불호 갈린 평으로 이어지기에는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관적인 분위기와 진행을 보여주며 앨범의 색채를 뚜렷하게 했으며, 롤링 스톤에서 “마치 악마 숭배자와 유령들에게 홀려 울부짖는 듯한” 이라고 표현했던 보컬 스타일은 이 앨범에서의 주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8집 Let England Shak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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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FBo1QunlA

이후 존 패리쉬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A Woman a Man Walked By을 거쳐 2011년 8집 앨범 Let England Shake로 돌아오게 된다. PJ 하비는 이 앨범을 가지고 “내가 자라온 환경, 그리고 이 나라의 역사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실제로 작품 내에서 영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반영해주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를 가지고 앨범이 진행된다. 역사, 정치, 그리고 전쟁을 잘 표현한 가사들과 여러 악기들을 통한 앨범 주제에 걸맞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주 등은 더더욱 앨범을 완벽하게 만들었으며, 실제로 MOJO나 Uncut 등의 매체에서 이 앨범을 2011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하고, 머큐리 프라이즈에서 수상할 만큼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기도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9집 The Hope Six Demolition Projec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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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ReW0jJkag8

2016년 발매한 9집 The Hope Six Demolition Project은 8집의 강렬함에 묻혀 빛을 그닥 바라보지는 못하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더 직접적인 사운드, 가사 등으로 만들어진 역시나 메리트 있는 작품일 것이다. 지난 작품이 영국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면 이 작품 내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미국 등 다른 나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작의 정치색은 이 작품 내에서 더더욱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다. 8집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8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작품 역시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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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 때 마다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전에 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그게 바로 나에게 있어 항상 변치 않는 목표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물론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얼터너티브 락 범주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약 30년간의 PJ 하비 음악 커리어가 전해주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음악 커리어 내내 갖가지 기행과 잠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는 뮤지션이기는 하지만, 그 만큼 변화무쌍한 음악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있어서 PJ 하비는 현 시대 음악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카멜레온과 같은 뮤지션으로써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달의 뮤지션입니다...워낙 여러가지 일화나 이야기도 많은 아티스트이고.. 정규 앨범 커리어 위주로 다룰려다 보니 존 패리쉬와의 인연, 닉 케이브와의 열애 등 다양한 부분을 다루지를 못했네요...개인적으로 PJ 하비 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워낙 30년 동안 계속해서 굵직한 커리어를 써내려간 아티스트라서 그런지 글 작성해보니 모르는 정보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네요....일단 그래도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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