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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220.77) 2020.05.19 0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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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XPYRmsRwGY?list=PLXRp8SShGc9YmpIwpYRxQuQLrW75lad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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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분 00초 ~ 03분 12초


아카네 : (기지개를 피는 소리)

기노자 : 지쳐있네, 츠네모리 감시관


아카네 : 기노자씨..

기노자 : 몇 번이고 말하게 하지마

아카네 : 에, 저기..

기노자 : 지금은 딱히 아무도 없으니 좋지만, 적당히 집행관에게 ㅁㅁㅁ는 그만두는 편이 좋아

아카네 : 아, 죄송해요

기노자 : 그리고 집행관에게 간단히 사과하지마. 조심해

아카네 : 네





기노자 : 그렇다해도 내일은 오랜만의 '오프'네(근무 없음) 1계의 완벽한 휴가라니, 몇 개월만인지..

아카네 : 인원 부족도 극에 달했네요

기노자 : 2계에게 보충의 감시관을 뺐겼으니 말이야. 우리에게도 나중에 몇 명정도 부탁하고 싶어.
힘내라고 감시관

아카네 : 맞아, 만약에 3계의 모모타씨나 타카미씨를 돌려쓰는 건요?

기노자 : 모모타하고 타카미? 잠깐 기다려. 감시관. 그런 것들하고 최근 어울리고 있는건가?

아카네 : 에?

기노자 : 그 둘은, 지금 공안국 형사과 시말서 숫자의 톱이라고, 아무리 일이 되더라도 실례하고 싶어.

아카네 : 그런가.. 옛날엔 시말서의 톱을 코가미와 카가리가 다투곤 했네요

기노자 : 공안국의 시작 이후의 변변치않은 콤비라고 말을 들었지. 정말이지.. 표본 사건이 시작하기
전에는 사사야마가 1위였었어. 뭐야 정말 이 1계는, 저주 받은 건가?

아카네 : 모두 죽거나, 행방불명인가..

기노자 : 집행관의 마지막 따위는 그런거야

아카네 : 이상한 말해버렸네요. 잊어주세요





기노자 : 얼만큼, 좋은 추억이라도 나중에 안좋은 일로 가려지게 돼 어렸을 적. 아버지하고 뭔가 재밌는
것을 했던 기억정도는 있을 법한데. 하지만 그렇게 말한 추억들은 검게 부숴지고 말았어. 나중엔
무엇을 떠올려도 고통을 동반해

아카네 : 기노자씨..

기노자 : 살아있어도, 좋은 일 따위. 아무 것도 없어. 내가 죽으면 좋았을 텐데..

아카네 : 기노자씨!

기노자 : 아, 어, 으, 음..

아카네 : 그런 슬픈 일.. 말하지 말아주세요

기노자 : 미안해

아카네 : 분석관 연구실에 가볼게요

기노자 : 어, 응

아카네 : 기노자 집행관은 죽지 말아주세요

기노자 : (웃음), 그건 내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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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분 12초 ~ 06분 04초

아카네 : 시온씨, 이전의 ㅁㅁㅁ의 대한거 말인데요.

야요이 : (라면먹는 소리) 어라

아카네 : 아, 쿠니즈카씨. 또 컵 우동이에요?

야요이 : 적당히 다 먹은 참이야.

시온 : 아카네잖아? 그런가 재촉인거네, 미안미안. 전의 녀석 해석이 조금 늦어져서

아카네 : 그런가요, 어? 저건..?

시온 : 아, 이건 다른 사건인데, 우라야스시의 폐기 구획에서 발견된 헬멧. 감식의 결과. 코카미 신야가
꺼낸 것으로 단정.





아카네 : 코가미씨의...

야요이 : 그 녀석의 대한 일이니깐, 간단히 잡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햇지만, 예상 이상이네

아카네 : 쿠니즈카씨가 집행관이 된 건, 코가미씨가 노력이 컸다고 들었어요

쿠니즈카 : 남의 일 쯤이야라고 해도. 인사가 있었어도 좋지 않았어? 도망간다고 해도





시온 : 훌륭하지 코가미는 그 마키시마와 달라서 거리 스캐너에 걸리면, 아웃일텐데. 혹시 어디 안전한
거처를 구했다던가?

아카네 : 쿠니즈카씨..

아카네 : 안전한 장소..인가요?

시온 : 세상이란 다 그런 법이야. [숨을 곳은 없어./ 도망칠 길은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 보이지 않게
돼지만, 사실은 이곳저곳에 샛길이 있는 법이야. 옛날에는 "그렇게 열심히하지 않아도 돼." 샛길은
반드시 있으니깐. 이라고 알려주는 건. 어른의 중요한 일이었어

아카네 : 시온씨..

시온 : 아카네도 말이야. 너무 열심히하지마

아카네 : 저 말인가요?

시온 : 감시관의 집행관 강등이라니 몇 번이라도 보고 싶은건 아니니깐

쿠니즈카 : 저도 츠네모리씨에게는 감시관으로써 있어 주셨으면 해요.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여자로 있어주면
좋겠어요

아카네 : 네, (훌쩍) 그럼 ㅁㅁㅁ 정말, 잘 부탁드릴게요. 또 다음에 뵈요

시온 : 확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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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분 04초 ~ 08분 40초

[나레이션]
아카네 : 마키시마 사건이 끝나고나서, 꿈을 꾸게 됬다. 코가미씨가. 마키시마가 나와. 정말 현실같은 꿈



마키시마 :
시빌라 시스템의 정체를 알고 나서, 잘도 평온한 얼굴로 일하는 군.



아카네 : 내가 고민하던, 고민하지 않던. 범죄는 발생해. 잠재범의 채포는 나의 의무. 감시관으로써.



마키시마 :
훌륭해, 지금의 말을 들었다면, 죽었던 너의 친구도 기뻐하겠지



아카네 : 죽어서도, 당신은 최저고 최악이네



마키시마 :
공안국의 방식으론 죽은자를 완전히 떨치는 건 불가능해. 유령을 늘릴뿐이야



아카네 : 유령?



마키시마 :
오컬트적인 의미가 아니야 살아있는 인간의 행동을 재한하는 죽은자의 대한 것
유령. 그리고 저주라고 하는..

츠네모리 아카네, 너는 이미 많은 죽은자들에게 지배 당하고 있어

얽매이고 있는거야. 죽은자를 빼고 지금부터의 너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건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사는 것과 가까워



아카네 : 그런 일도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도망가지 않아



마키시마 :
헤에..



아카네 : 그게 나의 책임이니깐.



마키시마 :
그렇군.
저기, 또 나같은 인간이 나같은 범죄를 일으킨다면, 어떻게 할거지?



아카네 : 다음이 있다면? 나는 좀 더 잘할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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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분 40초 ~ 12분 10초

아카네 : 어떤 날, 트레이닝 방을 지나갔더니 갑자기 모두들의 대한 것들을 떠올렸다. 옛날 일의 추억
그곳에는 즐거워보이는 마사오카씨, 카가리군, 코가미시가 있었다.



신야 : 알겠냐 카가리 너는 센스는 나쁘지 않지만, 기술이 부족하고도 부족해

카가리 : 기술? 코쨩이라던가 아조씨가 하고 있는거 말이야?

마사오카 : 그렇다고 슈. 나는 유도, 코가미는 슈랏토였던가

카가리 : 어쩔 수 없잖아, 나는 격리 시설에 있었고, 그런거 알려 줄 사람도 없었고~

신야 : 지금은 우리가 있잖아 그렇지 아저씨?

마사오카 : 제대로 알려줄테니 각오하고 있어라





카가리 : (섬뜩해한다) 힘들어보여, 어? 아카네~

아카네 : 다들 정말 트레이닝이 좋으신가보네요

마사오카 : 집행관은 간단히 밖을 나갈 수 없으니깐 말이야 공안국안의 재미를 찾아두지 않으면, 못 해먹는거라고

아카네 : 아하하

카가리 : 그림을 그리던가 게임을 한다던가 하지만, 조금 몸도 움직이지 않으면~

마사오카 : 하지만, 코. 너는 단련을 너무하는거 아니야? 조금 방에서 가많이 있는 거라도 연습해

신야 : 뭐냐고, 나도 방에서 책 읽는 날은 있다고


카가리 : 종이책이지? 코쨩 아나구로~

아카네 : 모두들 만약에 범죄 계수가 내려가서 평범한 사회 생활에 돌아갔다면, 어쩌시겠어요?

뭔가하고 싶은 일이라던가?

카가리 : 질렸어~~~~~~~~ 아카네쨩의 그 천연덕한 발언, 말의 폭력

아카네 : 아니, 그런..

마사오카 : 아가씨 그런 잔혹한 말은 하면 안돼. 우리들쯤 되는 잠재범에게는 사회 복귀의 가망은 없어

아카네 : 하지만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고 카운셀링 팀이..

신야 : 그걸 꺼낸다면, 내일 갑자기 태양이 갑자기 폭팔 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야

아카네 : 아.. 저기 그.. 죄송해요

카가리 : 신경쓰지마 집행관의 삶은 그렇게 편하진 않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 격리 시설은 최악이었지만
공안국의 일은 꽤 즐기고 있어 아저씨랑 코쨩도 있고, 쿠니찌라던가 시온 선생도 있고 그리고 아카네도 와주었고

마사오카 : 어이어이, 노부치카(기노자)를 빼먹이마

카가리 : 아니 그건 쫌..

카가리 : 시빌라 시스템이 있던 없던, 우리는 어딘가에서 만났던 느낌이야, 나름 좋은 팀이잖아? 우리들은

마사오카 : 코. 그런건 자기가 말하는 게 아니야

카가리 : 아니아니~ 저는 그걸 부정하지 않아요 좋은 팀이에요 우리들은



[그후]
아카네 :
최근엔 트레이닝 룸도 대부분 조용하게 되었다. 분명 이 방의 바닥에는 모두의 땀, 피가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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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10초 ~ 14분 24초

(전화음)

아카네 : 송신자 불명..? 네 츠네모리입니다.

신야 : 여, 오랜만이네

아카네 : 에? 코가미씨?!

신야 : 오랜만이란 것도 이상했나. 괜찮아. 원격 조작을 사용한 복잡한 경로로 연락하고 있으니깐 도청의
걱정은 없어. 감시관 휴대횽 단말의 대한건 나도 알고 있으니깐 말이야.





아카네 : 어디에 계신거에요?, 아.. 말할리 없겠죠?

신야 : 뭐, 언제 스케너나 드론에게 발견될지 모르겠지만, 단기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있어

아카네 : 어째서 연락을..?

신야 : 지금부터 위험한 다리를 건넌다.

아카네 : 코가미씨?

신야 : 장기적으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다. 그것을 위해서 몇 가지 위험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돼.
내일 아침 갑자기 내 시체가 올라왔다 라던가. 그런 일이 된다면 놀랄테니깐 말이야. 마음의
준비를 위해.

아카네 : 지금이라도 출두한다면..

신야 : 아무리 츠네모리라도 무리잖아.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마키시마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했다
그것을 죽인 나를 시스템은 용서하지 않아. 어쨋든 이걸로 정말 안녕이다. 살아남던 죽던.





아카네 : 그런 일 없어요

신야 : 어엉?

아카네 : 코가미씨하곤 또 만날거 같아요 감시관과 집행관으로서가 아닌 좀 더 당연한 인간 관계로서요

신야 : 정말, 곤란하네. 너 정말 긍정적이네.

아카네 : 그것만 장점이니까요

신야 : 알았어. 또 만날 수 있는 날을 나도 기대하고 있어 그럼이만.

아카네 : 네. 그럼 또 언젠가.

코가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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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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