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물어본거
1. 1년근무인가? 몇시간하나?
> 5개월 20일 근무 상반기, 하반기 따로, 6시간 근무 기본적으로 공공근로 목록에 적혀있지 않음? 찾아보고 오셈
2. 어디서 근무함? 어디 카페에 숨어있을 수 있음?
> 숨어도 되겠지만 짝꿍이 본인이랑 비슷한 성향(적게 일하고 돈 받는 성향)이 아닌 이상 같이 일하게 됨 사이 안좋아서 따로 활동해도 나중에 점검할때 같이 만나서 얘기 해야 함
3. 주민센터에서 눌러주는가?
> 자치구마다 활동 노선이 있어서 그 노선대로 활동하면 됨, 한 곳 뚫려 있으면 거기만 주구장창 가도 할당치는 나오니까 상관은 없을 듯, 종종 노선대로도 가야지
그리고 공공기관은 공문 안 보낼 때도 있으니 먼저 담당자한테 공문 요청 하고 승인 되기 전까지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면 안됨 비집고 들어가려다 어르신들한테 미운털 박힘
4. 남녀 비율 어떻게 됨? 집 근처에서 일하누?
> 면접때 물어봤는데 본인이 사는 구가 아닌 곳에 배치 될 수도 있음 관악구 사는데 동작구 배치 받을 수도 있음, 출근 시간 최대 접아도 1시간 거리로 해준댔음
5. 경로당 복지관 이런 데가 근무장소임?
> ㅇㅇ 근데 경로당은 주무관들도 가지 말라고 함.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공원 순으로 노인들이 지랄 맞음
6. 출근하면 사실상 감시에서 벗어나는건데 뺑끼치는거가능?
> 출근 시스템부터 어플이기 때문에 한 번 마음 먹으면 하루 죙일 뺑끼 칠 수는 있겠지만 불시 점검과 현장점검이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됨. 그리고 만약 관할 구 조원끼리 사이 안좋으면 그냥 꼰지르거나 바로 신고하니까 있는 듯 없는 듯 지내거나 조원끼리 잘 지내라 인사만 해도 질문에 잘만 대답해도 뭐라 안한다.
7. 작성자 젊은가?
> 지원자에 비해 그런편이다. 아직 존나 응애
8. 거기 다 아줌마 아님? 나이대는 어때? 창피하진 않아?
> 아저씨 할아버지도 많다. 나이대 다양한데 주로 6-80대선인듯. 정년퇴임 하고 집에 있기 심심해서 용돈 벌이라도 하는 셈치는 경우도 많고 진짜 생계를 위해서 혹은 꽁돈 받으려 오는 사람도 많음, 거기서 기죽지 말고 잘 해나가면 됨
> 창피하긴 한데 돈 주는데 창피함도 이겨내야지.
너무 부끄러우면 마스크 끼고 일하는 거 추천. 어르신들이 마스크 왜 꼈냐고 하면 침 튀기면 실례일거 같다, 몸살 기운있는데 선생님들 아프시면 안되지 않냐 이런식으로 입 잘 털면 이뻐해줌.
9. 폰에 손 대면 민원 들어간다고 하던데 사실임?
> 어른들 성향에 따라 다른데 되도록 먼저 안내사들이 만지지 않고 선생님이 하셔야 한다고 말씀 드림. 그리고 성질 급하면 터치펜으로 살짝 도와드려도 됨 자주 가는 장소면 그 어르신들이랑도 친해지면 편함
왜 만지지 말라고 하냐면, 도와줬는데 노인들이 폰 자체를 모르니까 그 사람 때문에 망가졌다고 하는 거임. 배상하라고. 근데 막상 보면 통화중 녹음 기능 꺼져 있고 이런 사소한 건데 노인들이 뭘 알겠음?
계약 기간 끝나면 후기도 써오겠음 너무 장문이면 미안하고 추가 질문은 댓글 달아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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