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1주일 째인 신곡 <Su*>의 이용자 수가 폭증하면서, 특히 1시간 이용자 수가 <SP*> 발매 초기에 근접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Su*>의 이용자 수는 월요일 출근길 신곡 버프를 받아 9시 58,764명까지 치솟았는데, <SP*>이 월요일 출근길에서 세운 기록인 61,776명엔 미치지 못했다.
보통 음원 강자들은 신곡을 출시한 시간이 아니라면, 첫 출근길 내지는 주말에 기대감을 올린 후 첫 월요일 출근길에 1시간 이용자 수 피크를 찍는 경우가 많다.
<Su*>의 경우에도 이번 주 금요일에 2곡으로 컴백하는 뉴.ㅈ.ㅅ나 다음 주에 들고 나올 자신의 앨범 등을 고려했을 때, 오늘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밤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선전한 만큼 행보를 지켜볼 필요는 있겠다.
일단 현재 추이로는 내일 일간 1위가 바뀌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어쨌든 덕분에 나머지 곡들의 점수표에서 녹색 빛이 하루 만에 쫙 빠지고 노란 물과 붉은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용량 환산 점수들이 1시간, 24시간 각각 이용량 1위의 값을 분모로 하여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위가 급격히 요동칠 때는, 각 곡의 환산 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변화를 보는 것이 맞다.
일단 우리 곡은 <Su*>를 제외한 모든 곡과의 상대 추이에서 괜찮은 추이를 보였다.
<나**>과는 탑백 환산 점수로 아래쪽으로 꽤 격차를 벌렸고, <Ma*>과는 위쪽으로 <나**>보다도 훨씬 바짝 붙었다.
<SP*>와는 아직은 꽤 벌어져 있긴 하지만 역시나 <Su*>에게 추격 당하면서 격차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해**>가 그나마 아직은 격차를 1~2주 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내에 <해**>와 붙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Ma*>는 이번 주에 우리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차트에 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OST인 <소**>가 오늘 출근길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아침에 잠시 비가 오면서, 1시간 이용자 수가 우리 턱 밑까지 쫓아온 것.
물론 당장 24시간 이용자 수가 많이 부족해서 이번 주에 우리의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종영(다음 주 화요일)까지 2주 분이 남은 월화 드라마인데, 이번 주 방영 전인 월요일 출근길부터 피크를 찍는 것은 확실히 비범하다.
주말로 미뤄서 OTT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아니면 비가 와서 생각이 나서 일까?
아무튼 앞으로 드라마 방영이 다음 주까지 계속 되는 만큼 다음 주까지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다들 기대하고 있다시피, 이번 주는 매일처럼 축제와 공연, 이벤트로 대세를 굳히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 다시 가보자. 메인으로!
차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연재 게시물 참고.
https://gall.dcinside.com/m/qwer_fan/28740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