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요약: 갑자기 이상한 집으로 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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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들어가보려 했는데

근데 집이 잠겨있는 듯하다.

집에 누가 있나 물어보지만 별 성과는 없어보이니 주변을 둘러보

려 했는데 공포겜 아니랄까봐 움직이자마자 문이 갑자기 열렸다. 뭐 어차피 들어가야 할 곳이니 나쁠 건 없다. 들어가보자.

ㄱㄱ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걸? 이 아니라 불편한걸을 시전하는 모습

일단 대놓고 강조하고 있는 저 시계는 말 걸면 세이브를 시켜준다. 이상한 마력을 갖고 있다는데 움직이지 않는 걸 보니 작동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일단 왼쪽 길 먼저 가보자.

아까 그 금발 돚1거새끼가 안쪽 방으로 들어가고 있다.

근데 시발 토루가 저놈 보고 코리랜다. 뭐지? 인지부조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문 잠구는 거 실화냐..

위쪽 방도 사정은 비슷한 것 같은데 옆의 게시판을 보니 대충 식사 장소인 것으로 보인다.

암튼 여기서 더이상 할 게 없어보이니 오른쪽 방으로 가보자.

근데 가다보니 갑자기 안 움직이던 시계 침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나 공포겜스러운 나머지 얘도 당황했다. 암튼 무시하고 계속 가보려 하는데

갑자기 뒤에 토끼 석상이 넘어지고

오른쪽 방에 왔더니 갑자기 문이 열리고 ㅈㄹ이다. 먼가 이상한 게 있을 것 같으니 윗방 먼저 조사해보자.

들어갔더니 곰인형이 가득 진열돼있다.

말을 걸면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유독 이 곰인형만 선택지가 존재한다.

심지어 거기서도 유독 한 선택지만 수상한 걸 보니 이걸 이용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더이상 윗 방에선 할 게 없으니 아랫방으로 가보자.

다행히 공포행동은 나오지 않았다. 빵이라던가 물고기라던가 식재료도 보이지만 별 반응이 없는데

여길 조사해보면 토루가 가위를 찾아낸다. 참고로 베트남어가 나오는데 ㅈ버그이다.

공포겜은 이렇게 수상한 것 다 찾아낸 이후 이것들로 먼가 먼가 하면 해답이 나온다.

1층에서는 수상한 요소가 가위랑 곰탱이 밖에 없었으니 가위를 가지고 다시 곰탱이한테 가보면 먼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1층은 쉽게 나온 것 같다. 배 안에 잘라서 뭐가 있는지 한번 봐보자.

그랬더니 열쇠가 나왔다. 왼쪽 방에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곰인형인데 왜 피를 흘리고 있을까

엄마야 ㅅㅂ

암튼 문을 열어보자

너무 당당하게 그 금발녀가 있는 모습이다.

토리는 오타이다. 코리임

근데 진짜 코리임??

진짜네

근데 ㅅㅂ 니가 토끼인형 가져갔잖아

아무래도 이 친구가 정신이 나간 게 분명하다

그리고 여기 처음 와보는 토루한테 익숙하지 않냐면서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니

본성이 대단한건지 진짜 정신이 나가버린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한번 더 말을 걸었더니 누가 인형을 훔친 것 같다고 한다. 정말 지랄났다 진짜로

 (+ 마지막 대사는 이 집 어딘가에 '토끼 인형'이 있을 것 같다 임)

암튼 계속 말을 걸면 귀찮았는지 책상 의자에 앉아서 책을 펴는데

1화에서 토루마냥 혼잣말을 정말 잘 지껄인다.

근데 갑자기 열쇠를 준다. 충성충성 ^^7

그나저나 토루는 아직도 밥타령 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근데 한번 더 말을 걸면 갑자기 밖을 둘러보겠다고 한다.

뭐 연구가 겁나 빨리 끝났을 수도 있지 하고 보니

나가기 직전까지도 혼잣말을 하고 나가버린다. 참 대단한 놈인 것 같다.

근데 이거랑 별개로 쟤가 한 말은 팩트긴 함. 그 자칭 돚거한테 말한 건지 토루한테 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뭘 하나 궁금해서 따라와봤다.

이쯤되면 둘다 또라이같다.

나왔더니 윗방으로 가는 길목에 핏발자국이 묻어있다. 추가 단서 요소라도 생긴 것 같으니 한번 가보자.

갑자기 존나 불안한데

아 시발

ㅇ아 시발 지랄하지말라고

다행히 코리가 있는 곳으로 왔더니 쫓아오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나저나 곰탱이가 갑툭튀하는것도 그렇고 이 게임은 마녀의 집을 따라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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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이미지 개수 제한 거의 다 돼서 2편은 여까지만

다음 편에는 여기서 계속 이어서 가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