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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재]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65 - 온라인 주인공의 잠재력 편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3 00:11:15
조회 849 추천 2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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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붕이들. 이번 65번째 시간에는 <레드 데드 온라인>의 주인공, 즉 플레이어들로부터 편의상 '온라인 주인공' 혹은 '레데온 주인공'이라 불리는 '무명의 총잡이'가 지닌 잠재력에 대해 아주 짤막하게 똥글을 갈겨 볼까 해. 본 연재글에선 필자 입장에서 가장 익숙한 호칭인 '온라인 주인공'으로 통일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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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드 데드 온라인>이 출시된 이래로 상당히 오랜 기간이 지날 동안 온라인 주인공은 본편의 주인공인 '아서 모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카리스마와 개인 서사, 나아가 실제 게임 시스템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현격한 열세 등으로 인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플레이어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 주며 저평가를 받았던 바 있는데, 이러한 기조는 하필 <레드 데드 온라인>의 처참한 완성도와 함께 맞물려 거의 도매급으로 혹평을 받았고, 이는 비교 대상인 <GTA: 온라인>의 주인공이 본편의 주인공들인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트레버 필립스'와 견주어도 전혀 꿀릴 것 없는 위상과 활약상을 보여준 것과 대비되어 수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함. 여러 모로 온라인 주인공은 본편의 주인공인 '아서 모건'에 비할 바가 못 되는 인물임에는 나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동의하는 사실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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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럴 만도 한 게, 애당초 <레드 데드 리뎀션2>란 타이틀 자체가 지금의 락스타 게임즈를 있게 한 일등공신인 <GTA> 시리즈를 재치고 '락스타 게임즈 자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던지라,(아예 락스타 스튜디오 전체가 게임 개발에 참여했음.) 이에 걸맞게 그 기념비적인 작품의 주인공으로서, 그렇잖아도 주인공을 유능하게 묘사하는 게 오랜 전통인 그 락스타 게임즈에서 개발진들의 편애에 가까운 설정 몰빵을 받으며, 온갖 거창한 보정이란 보정은 죄다 부여받은 덕에 이미 모든 면에서 완성된 캐릭터였던 '아서 모건'은 뭘 논하기도 이전에 이미 캐릭터 기본 컨셉에서부터 온라인 주인공과는 출발선 자체가 다른 '완성형 주인공'에 속했고, 따라서 아서가 이미 무법자 세계에서 최고 거물이 된 지도 한참이나 지난 후인 1898년에 갓 신고식을 치르며 무법자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 '성장형 주인공'으로 설정된 온라인 주인공의 입장에선 그 어마어마한 격차는 물리적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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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군에 비유하자면 아서가 이미 부내 내 왕고이자 말년 병장이었을 무렵, 온라인 주인공은 인제 막 자대에 전입을 온 이등병 격이라 할 수 있겠음. 그도 그럴 것이, 둘의 무법자 짬밥의 경우 아서가 자그마치 22년인 반면,(1877~1899) 온라인 주인공은 겨우 1년이며, 기간을 최대로 잡아서 온라인 주인공이 1편 에필로그 시점까지 생존하여 무법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가정하고 따져 봐도 최대 16년임.(1898~1914) 이처럼 단순히 짬밥만 비교해 봐도, 아서라는 존재는 온라인 주인공이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수준임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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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술했듯이 락스타 게임즈는 전통적으로 주인공을 비현실적일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지닌 실력자로 묘사하는 걸로 유명하지만,(일명 '락스타 게임즈 주인공 보정'.) 그것과는 별개로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임을 '표면적으로' 잘 어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아서 모건은 이런 보수적인 성향을 고집했던 락스타에서 이례적으로 '집행자'(Enforcer)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여, 본 세계관에서 개인의 무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강의 캐릭터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명시한 바 있음. 이게 바로 비교적 주관성이 강해 저마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다른 락스타 게임즈 속 세계관 최강자들과는 달리,(당장 옆동네인 <GTA>만 봐도 그러함.) 적어도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 내에서만큼은 아서가 유일무이한 최강자라는 데에 이견이 없는 이유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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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집행자'라는 것 자체가 오래 전부터 이탈리아 마피아나 미국 마피아 같은 규모가 큰 기업형 범죄 조직에서 적대 조직을 대상으로 실력을 행사하는 일종의 대리인으로서, 자연히 최고로 강력한 무력을 지닌 단원이 담당하는 특수직을 일컫는 은어로 쓰였으니, 이미 락스타 게임즈에서 설정상으로 아예 공인을 때린 아서는 최강자 논쟁에서 완전히 자유로우며, 해당 설정을 보안하는 차원에서 게임 시스템상으로도 드러난 바 있는데 그게 바로 본작의 트레이드마크인 '데드아이'(Deadeye)가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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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속 집행자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 영화 <대부>에 등장하는 '콜레오네 패밀리'의 집행자 '루카 브라시'.


다만 보다시피 집행자 자체가 서부개척시대의 현상금 사냥꾼과 더불어 워낙에 '있어 보이는' 설정의 총 집합체이기 때문에, 특히나 서구권의 창작물에서 주인공의 강력함을 과시하는데 쓰이는 주요 희생양, 속칭 '전투력 측정기'로 자주 소비되며, 적대 세력의 가장 강력한 존재를 개박살내는 묘사를 통해서 그만큼 해당 주인공이 존나게 강하다는 걸 부각시키는 일종의 연출 장치로서 오랫동안 식상하리만치 소모되어 온 탓에, 어느덧 '그냥 좀 센 졸개' 쯤으로 그 위상이 격하되며 '최강의 무력을 지닌 인물'이라는 집행자의 본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는데, 락스타 게임즈에서 아서 모건이란 인물을 통해 간만에 그런 인식을 깨부숴 줘서 개인적으론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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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락스타 게임즈 주인공 보정의 결정체로서, 연신 독보적인 무력과 위상, 위용,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아서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사실 비교 대상이 아서라면 <레드 데드 리뎀션> 내에선 비단 온라인 주인공뿐 아니라 다른 그 어떤 누구라도 그럴 것이고, 작중 묘사와 설정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뜯어 보면 온라인 주인공도 그 잠재력만큼은 아서에게 밀리지 않는 인물임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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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강자인 아서도 업계 부동의 거물로 여겨지는 시점은 백주대낮인 오후 2시경에 자그마치 5,000달러어치나 되는 금괴를 쓸어가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은행 강도질을 벌여 전국구 수배범으로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던 1887년 4월 15일 이후부터고, 이를 기준으로 무법자 커리어를 시작한 해인 1877년부터 따지면, 아서가 햇병아리에서부터 거물이 되기까지는 약 10년 정도의 간극이 있는데, 온라인 주인공은 본 연재글 시리즈 '온라인 주인공과 반 더 린드 갱단 편'에서 다뤘듯이 고작 1년 남짓한 기간만으로 아서 모건이 본편에서 보여준 행적과 어느 정도는 비벼볼 수 있는 실로 괴수 수준의 대활약을 선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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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아서도 설정상 무법자 생활 1년차에는 갱단의 공동 창설자이자 아서의 양부 격의 인물들인 '더치 반 더 린드'와 '호제아 매튜스'의 지도를 받으며 기껏해야 사기, 좀도둑질 정도나 하고 다녔음을 감안하면, 같은 연차인 무법자 생활 1년차부터 '연방 보안관',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와 함께 당대 미국 정부 3대 인간 병기 집단의 한 축을 담당한 '미 국세청'과 맞다이를 놓고 다니던 온라인 주인공은 그 성장세가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빠르다 하겠음. 아서 모건이 상기한 미국 정부 3대 병기의 한 축인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와 대립하기 시작한 것은 무법자 경력이 22년차에 도달하는 해이자 본편 시작 시점인 1899년 5월경에 이르러서인데, 다시 말해, 온라인 주인공은 무엇이든 빨리 배운다며 남다른 성장세를 보였던 그 아서 모건보다도 무려 22배 가량 빠른 무지막지한 성장세를 보인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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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줄창 책이나 들여다 보는 약골 문학 청년이던 완전 무근본 상태에서, 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의 엘리트 요원이자 초대 연방 수사국 국장 '에드거 로스'를 일대일 결투에서 사살하는 실력자로 성장하여, 팬들로부터 역시 피는 못 속인다며 역대급 재능충으로 인정받는 '잭 마스턴'조차도 거물로 여겨지기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1911~1914) 고작 1년 사이에 수십 년차 무법자들이나 벌일 법한 대사건들을 일으키고 다닌 온라인 주인공은 정녕 인간이 맞나 의심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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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활약은 100~150달러씩이나 되는 전설의 현상수배범들을 싸그리 잡아다 빵에 쳐넣은 만큼, 르모인 레이더스의 수괴이자 100달러의 현상수배범 '린지 워포드'를 검거한 것이 최대인 아서 모건을 능가하는 수준임. 아서가 이미 게임 시작 시점 이전부터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상태의 초 베테랑이자 완성형 총잡이로 설정된 반면에, 온라인 주인공은 뭐 하나 이룬 게 없는 완전한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 인물임에도 저런 활약을 선보였으니, 여러 모로 그 잠재력만큼은 아서 이상일지도 모르겠음. 따라서 비록 이미 본편 시점에서 연륜 격차가 너무나도 심하게 나 온라인 주인공은 죽었다 깨어나도 아서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또 애시당초 <레드 데드 온라인>이 본편의 과거 시점으로 설정된 만큼 그렇게 고정되었지만, 지금까지 서술한 것을 근거로 만일 온라인 주인공이 아서 모건과 '같은 출발선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시작했다면' 어쩌면 아서 모건을 재치고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최강자로 여겨졌을지도 모르겠다고 믿어 의심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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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알고 보면 온라인 주인공도 정말 굉장한 인물이긴 해. <레드 데드 온라인>이 락스타 게임즈로부터 사실상 유기당해 스토리 업데이트가 없어 활약상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게다가 본편의 과거 시점에 갇혀 있는 탓에 표현에 많은 제약을 받아 성장에도 그 한계가 분명함에도, 이미 작중에서 보여준 것만으로도 저 정도의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니, 자연히 그 잠재력만큼은 세계관 내 제일이라 할 수 있을 듯. 온라인 주인공이 아서처럼 무법자 짬밥을 수십 년씩 먹는다면, 얼마나 괴물 같은 존재가 될지 가늠조차 안 갈 정도라 할 수 있겠음. 그럼 다들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도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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