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언급된 페텔기우스와 로마네콩티 일족에 대한 추가 설정에 대해,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포르투나가 아니냐? 하는
내용이 리제로 스레드에 올라오기 시작함. 열도 사루들 말하는 거 보면 이전에도 카더라 썰이 몇 번 돌았던 듯...
이미 4장에서 판도라에게 피떡갈비 된 포르투나가 왜 시리우스인가? 하는 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건,
시리우스 로마네콩티를 다룬 외전 '어떤 순교자의 부보' 편을 보면, "이상하게 번뜩인 자감빛 눈동자가 충혈되고, 정면을 째려본다." 라는
대목이 있음.
판도라가 대죄주교들 이상의 힘을 가졌다는 걸 가정할 때 죽었다고 여겨지는 포르투나에게 그 후 무슨 짓을 했을 지
모를 뿐더러, 시리우스의 대표적 특징이 과거 출신 모름, 붕대 의상에 광적인 페텔기우스의 사랑, 자감빛 눈동자, 여성이라는
점에서 결국 시리우스 = 포르투나, 페텔기우스 = 쥬스 가 될 것이라는 뇌피셜.
이건 아마 16, 17권에 진입해서 공식 일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열도 사루들은 이렇게 추측하고 있다더라 라는
내용 올려봄. 이게 만약 현실화가 되면 에밀리아에게는 사형선고 같은 운명이 아닌가 생각을...
* ask 참고 스레드 추가함.
작성자 : 디시인사이드 리제로 마이너 갤러리 로마네콩티 님
원본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zero&no=204288&page=4&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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