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 내가 기침 할 때마다 따라서 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강박사고가 나타나고 그게 신체 증상으로도 나타나서 과호흡이 와 

그리고 어디 가고 있을 때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때릴 것 같다거나 때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복적으로 자해하게 돼

자해하는 이유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진짜 맞은게 맞는건지 확인하기 위해서거나 그냥 불안한걸 조금이리도 해소하려고 그런거라고 추측하고 있긴해

핸드폰 모서리로 정수리나 이마를 세게 찍는데 최근에 이마에 상처도 생겼어 

이 외에도 내가 지금 계약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 카톡방에 그만두겠다고 할까봐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하고 나서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리고 톡 같은거 보내서 상사분한테 퇴근하고나서는 되도록이면 이런거 보내지 말라고 지적 당한적도 있고 핸드폰에 녹화앱 깔아놓고 내가 핸드폰 하는거 녹화하고

약이 문제인건지 그냥 내가 의지박약인건지 나도 이제 잘 모르겠어  

나 좀 살려줘 너무 힘들어 

이거 고쳐지긴 하는거야...?

2020년부터 발병되서 푸록틴이랑 신경안정제 먹다가 다시 푸록틴만 먹으면서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