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미네 일력 메들리 소개글 링크(갤내)]

오늘(10월 17일)의 선곡: 별을 건너는 새(星を渡る鳥)/Nem feat. 렌 [2011.10.17]

https://www.nicovideo.jp/watch/sm15912712

[가사]

この空の果てに

코노 소라노 하테니

이 하늘 끝에

昔々　こことよく似た

무카시무카시 코코토 요쿠 니타

옛날 옛날에 여기와 많이 닮은

命に溢れる

이노치니 아후레루

생명으로 넘치는

星があったという

호시가 앗타토 이우

별이 있었다 한다

人は欲望に溺れ　やがて

히토와 요쿠보-니 오보레 야가테

사람은 욕망에 빠져 이윽고

世界は息をするのをやめた

세카이와 이키오 스루노오 야메타

세상은 숨을 쉬는 걸 그만뒀다

長い、長い時が流れ

나가이, 나가이 토키가 나가레

긴, 긴 시간이 흘러

聞こえたのは

키코에타노와

들린 건

あなたが　あなたが

아나타가 아나타가

당신이 당신이

私を呼ぶ声

와타시오 요부 코에

나를 부르는 목소리

私は鳥になり

와타시와 토리니 나리

나는 새가 되어

遠く、遠く　羽ばたいて行く

토-쿠, 토-쿠 하바타이테유쿠

멀리, 멀리 날갯짓해 가

幾千の星を越え

이쿠센노 호시오 코에

수천의 별을 넘어

あなたの元へ

아나타노 모토에

당신이 있는 곳으로

体は燃え尽き

카라다와 모에츠키

몸은 불타올라

灰になって　消えて行っても

하이니 낫테 키에테잇테모

재가 되어 사라져가도

心は時を超え

코코로와 토키오 코에

마음은 시간을 넘어

約束の場所へ飛ぶ

야쿠소쿠노 바쇼에 토부

약속의 장소로 날아가

自分の姿も思い出せず

지분노 스가타모 오모이다세즈

자신의 모습도 떠올리지 못하고

微かな自我は誰にも見えず

카스카나 지가와 다레니모 미에즈

희미한 자아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永い、永い時が流れ

나가이, 나가이 토키가 나가레

긴, 긴 시간이 지나

辿り着いた

타도리츠이타

도달한

あなたが　あなたが

아나타가 아나타가

당신이 당신이

待ち続けた星

마치츠즈케타 호시

계속 기다린 별

君と僕が生まれた地球

키미토 보쿠가 우마레타 바쇼

너와 내가 태어난 곳(지구)

ここに同じ名前を付けよう

코코니 오나지 나마에오 츠케요-

여기에 같은 이름을 붙이자

二人の心は

후타리노 코코로와

둘의 마음은

ひとつになり　光になった

히토츠니 나리 히카리니 낫타

하나가 되어 빛이 되었어

全ての命が

스베테노 이노치가

모든 생명이

また生まれるように

마타 우마레루요-니

다시 태어나도록

同じ過ちを

오나지 아야마치오

같은 과오를

もう二度とは　犯さないよう

모-니도토와 오카사나이요-

두 번 다시는  범하지 않도록

私は愛の歌

와타시와 아이노 우타

나는 사랑의 노래

ここで歌い続ける

코코데 우타이츠즈케루

여기서 계속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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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의 저음과 타마 일러에 배경이랑 효과 아름다운 PV와 우화 느낌 있는 스토리로, Nem 곡 중에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한다.

음악귀가 모자라서 모르겠지만 뭔가 간주에 현악 같은 것과 관악 같은 것이 아무튼 듣기에 참 호화롭다. 귀로 구분되는 악기가 없어.

다들 지구를 소중히. 사람 없을 땐 불끄고 공회전을 자제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뭐 그런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자는 뭐 그런 교훈이다.

그러고 보니 이 곡 수록 앨범인 Gliese 마지막 트랙이면서 자켓일러도 렌구미 이 의상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