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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CBDC / 재료와 시세상승의 관계 Feat.시간여행TV

베리실버트(14.35) 2021.07.23 0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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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 CBDC 실험 사업자로 선정. 클레이튼은?

CBDC와 바이낸스 상장 호재 재료를 가지고 오랜시간 개미를 애태웠던 클레이튼

다행히 CBDC 실험 사업자로 선정됐다.

(나도 3개월가량 꽤 큰 금액을 클레이스왑에서 스테이블예치를 통해 KSP를 채굴 했었다. 모든 KSP는 현재 스테이킹 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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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은 최근 바이낸스 상장도 했고, CBDC라는 거대한 호재도 성사시켰으나 시세는 바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와 오지스를 뒷배로, 상장만 하면 상장펌핑이 나온다는 바이낸스 상장도 이뤘고

암호화폐 가장 빅 이슈인 CBDC 실험사업자로도 선정됐는데 왜 시세는 여전히 바닥을 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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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시간여행TV에 나오는 정도의 개념은 투자에 있어 '필요조건'이 아닐까..



가격은 왜 오르고 내리는가? (Feat. 시간여행TV)


흔히 투자를 할 때 특정 종목이 상승을 하는데 유력한 근거가 되는 요소를 재료라 말한다.

모더나 백신을 생산한다는 '재료'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세상승을 기대해 투자한다거나

업비트 모회사인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재료'로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나 한화투자증권의 시세상승을 기대해 투자하는 식

그러나 흔히들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재료는 시세상승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하락의 근거로 사용될 때가 있다.


엄청난 호재에 시세하락이 된 순간 언론에선 너도나도 '선반영'과 '재료소멸'을 이야기한다. 그 호재는 이미 시장에 의해 가격이 반영됐다는 말이다.

그렇게 '선반영'을 외치던 언론이, 2~3일 뒤에서야 해당종목이 뒤늦게 시세상승을 이루면 언제그랬냐는 듯 앞다투워 그 호재를 다시 말하며 상승 근거를 말한다.


이런식으로 재료를 투자 결정의 '주요 근거'로 둔다면, 투자자는 주체성을 가지고 투자하기가 어려워진다.

특정 재료를 이미 시장에서 반영한건지 아닌지에 대한 근거를 미리 찾아놓지 않는다면 사실 눈감고 투자하는 것과 다름 없으니까.

이제 알만한사람은 다 아는 "시간여행TV" 라는 300억자산가의 20대투자자 김민규씨는 이렇게 말한다


가격이 왜 오르겠어요. 그냥 많이 사니까 오르는거에요.

왜 떨어지겠어요. 그저 많이 파니까 떨어지는거에요.

오르고나면 오르는거에 맞춰 사람들은 그 이유를 말하고

떨어지고 나면 떨어지는거에 맞춰 사람들은 그 이유를 말해요




그렇다. 떨어지고나면 "~~때문에 떨어졌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사실 재밌다.

그정도 수준의 악재는 어제도 있었고 그제도 있었다. "~~때문에 올랐다"도 마찬가지.

그정도 호재는 매일 있어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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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상승은 아무때나 아무생각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럼에도, 재료는 중요하다.

어떤 종목이던간에 세력의 존재는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세력이 아무렇게나 주가나 코인의 시세를 올리고 내리는 게 아니다. 나이브한 생각은 금물. 애초 뚫기어려운 저항선은 대부분 세력의 자금이 동원되어야만 올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세력이 자신의 돈을 100% 쓰지 않는다. 그렇기에 재료없이 시세상승이 있기는 매우 어렵다.

주포(혹은 세력이)가 특정종목의 가격을 올릴 때 재료없이 시세를 끌어 올린다는 것은, 자기돈으로 온전 히 올리고 난 뒤 훗 날 자기돈으로 온전히 매도하는 꼴이다. 따라서 아주 사소한 재료라도 반드시 기사를 띄우거나 호재 타이밍에 맞춰 '개미와 함께' 시세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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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이 5천원을 오가던 시절, 많은 인플루언서들은 오지스가 클레이스왑에 리플을 곧 유치할 예정이고 또한 클레이튼이 바이낸스 상장을 준비중이며 상장에 성공하게되면 10$는 우스울 거라며 홀더들을 달래곤 했다.

그후 바이낸스에 상장이 되었지만 상장 전에 워낙 하락폭이 거대했기 때문에 상장당일 클레이튼은 30~40%상승을 해음에도 그 1주일 전 가격에도 미처 도달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 CBDC 실험 사업자로의 선정이 엄청난 호재이라 이야기 하였으나 시세상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며칠 뒤 상승이 일어날 수 있고, 또 그러길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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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클레이튼의 지난 이 과정속에 저 재료들 자체를 의심하거나 회의적으로 바라본적은 없지만(바이낸스 상장과 CBDC 선정 모두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저 과정속에서 목표가를 선정하는 사람들의 논거가 조금 놀랍기는 했다.

그들이 말하는 특정 재료(오지스가 얼마나 대단한지, 카카오와 그라운드X가 얼마나 거대한지, 그리고 바이낸스 상장과 CBDC가 시세상승을 얼마나 이뤄낼 것인지)를 통해 특정 가격에 도달할거란 것에 어떤 논리적인 근거가 있었을까?


다시말한다. 재료가 좋다는 것, 펀더멘탈이 좋다는 것, 인정한다. 그런데 왜 하필 '특정가격'에 도달해야 하는건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재료는 그 자체로 시세상승의 동력이 될 수 없다. 그 재료가 이미 시장가격에 선반영됐을 수 있기에, 그 재료가 시장에 선 반영안됐다는 근거를 알아야 한다. (또는 세력이 그 재료를 어떻게 사용할지를 알아야한다) 애초 클레이튼이 5천원이었던 이유가, 4천원이었던 이유가, 2천원이었던 이유가, 바이낸스 상장기대와 CBDC선정에 대한 기대심리를 이미 반영한 값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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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봐도, 게시글을 작성하기 전 한 번 다시 뒤져봐도,

없다.

난 당신이 아는 그 유명한 클레이튼 홀더 유튜버와 블로거들가 어떠한 근거들로 그 특정금액을 설정했는지 단 한 번도 근거를 들어본 적 없다.

위에 클레이튼은 무조건 만원간다는 유튜버의 영상의 내용도 전부 클레이튼이 얼마나 펀더멘탈이 탄탄했는지를 35분 내내 정성스럽게 설명한다. 근데 그게 하필 1500원도 아니고 2000원도 아니고 5천원도 아니고 만원이 되어야 할 근거는 무엇인가? 제목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클레이튼의 펀더멘탈은 강력하다'라고. 근데 펀더멘탈이 강력하다고 해서 클레이튼이 왜 하필 만원이 되어야 한다는 걸까?



아쉽지만 클레이튼은 누군가에겐 5천원에서 5토막 난 종목이지만, 누군가에겐 이미 50원에서 20배나 오른 종목이다.


따라서 내가 특정 종목을 투자하며 사전에 목표가를 선정할 때에, 마치 내가 세상을 거대한 음모론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기 때문에 세력과 주포의 평단가를 계산하는 게 아니다.

그것이 기대값을 선정할 때 '수치'로 계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후략>




글 전체보기 :

https://blog.naver.com/smartcoinmoney/222440812472


<출처 블로거 "알트코인 디파이 고인물" 도도가도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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