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1.35 언제 나옴. 비잔틴 보기만 해도 토할것 같다.

반갑다.
비잔틴 빌런데스.
사실 지겨워서 기사단 유대 ->예루살렘 -> 롬술탄국 OR 에티오피아 하고 왔는데
엔드 태그 헷갈림 + 세이브 터짐으로 결국 비잔틴으로 회귀함

비잔틴 초반이야 거기서 거기다.
신학자 고용해주고 군사 조언가도 고용해주자.
일장일단이 있는데 숙련될수록 포인트 문제 때문에 고용하는 걸 권하고 싶다.

얍
비잔틴의 스타트 2레벨 신학자는 이상하게도 반값 조언가 판정이다.
행포는 진짜 부족하니 이 친구는 꼭 구해주자.

취향껏 대포 200문 이상이 되도록 배 생산해주고 에피루스 속국화를 들어가자.

에피루스를 속국화하면 이제 오스만이 확정 라이벌로 등장하고

(대충 전쟁 나팔 소리, 대포소리, 와아아아 하는 소리)

아 맞아. 그리고 동맹은 어지간하면 트레비존드쪽에 걸어두자.
오스만이 트레비존드를 기준으로 캅카스에 존재하면 크림반도쪽을 통해 통행권 따고 발칸으로 넘어온다.

정리 완료.

성채는 점령한 사람이 유지비용을 지불하는 탓에 종속국에게 넘겨뒀었는데 다시 회수.
성채 유지비 극초반에 진짜 토 나온다.

상환해주고

세르비아를 치자.
기왕 하는거 오스만 독보 판 나올때까지 리트함.
한번 더 끌고와서 오스만을 쪼옥쪼옥 빨아먹자.

일시정지후 토지 몰수 해주고
속도 1로 배치한 후에 20일 가량 기다려보자.

그러면 세르비아가 라이벌로 갱신하면서 등장한다.
등록하고

아 시발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반발짝 빠르게 톨체아쪽을 다 점령해뒀다.
폴란드가 점령못하게 버티자.

드높아지는 전피
화평 욕구를 억누르며 간신히 폴란드가 이탈할 떄까지 버텼다.
이제 오스만에게서 삥 뜯고

굴욕주면서 땅 회수.
시대조건을 충족...하긴 하는데
어차피 불가리아한테 코소보를 제외한 땅넘길 거였으면 제타를 놔두고 니스를 가져와야 했다.
결국 저 실수로 죄다 코어링 직접 해야 했음 엌ㅋㅋㅋ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수용...
저녀석을 두들겨 패서 우리도 르네상스를 수용하자.

스택와이프 성공.
이제 베네치아는 빈 쭉쩡이다.

1462년 군6렙 해금.

일반적이라면 발칸의 무역항을 빼앗겠지만
이번 연재에서는 베네치아를 빼앗아오자.
도제의 궁전 때문.
공화국 전통을 올리고 정부 개혁을 가속하는 좋은 기념물이다.

정작 베네치아 워스코어가 너무 높아서 정작 비잔틴은 안먹게 된다만.

르네상스 수용.

폴란드 / 부르고뉴와 동맹하고
그동안 맘루크에 첩보망 구축.
공성 보너스를 이용해야 한다.

맘루크도 마르마라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딱대.

초오오옥수

오스만은 톨체아를 타겟으로 폴란드를 호출해 맡기고

우리는 유태인 프로빈스를 가져오자.
세미엔 - 뎀비이아가 1444년 기준 유이한 유대교 프로빈스다.

오
마리 이벤트.
부르고뉴는 역사적 고증에 따라 "용담공 - 샤를"이 즉위하면 계승위기 이벤트가 발생한다.

역사를 보면...

1) 샤를이 아들을 낳지 못한 채 죽었고 / 여자인 마리만 낳았고
2) 프랑스의 상속법인 살리카법은 여자의 상속을 금지했으며
3) 이 탓에 명목상 군주였던 프랑스측이 부르고뉴 영지를 몰수하려 들었던 것.

역사적 루트로 간다면 마리는 오스트리아에게 결혼 동맹 (구호요청)을 해 저지대를 신롬에서 방어하고
프랑스 영지는 프랑스가 가져가는 선에서 마무리 됐는데
인게임에선 보통 오스트리아 / 프랑스가 몰빵해서 가져간다.

부르고뉴를 풀상속한쪽은 즉시 미쳐 날뛰기 시작하므로
언제나 유럽 열강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비잔틴은 견제를 위해 먹어주는 편이 좋다.

기본적으로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에게 보정이 있고 이후 군사력 수치와 관계등을 종합해
프랑스 / 신롬 황제 (보통 오스트리아) / 왕실 결혼을 한 제 3국가와 동군연합하며
이후 이벤트를 통해 즉시 합병되는 상속 이벤트가 등장한다.
다만 비잔틴은 오히려 합병 이벤트가 안 뜨는 쪽이 속편한 편. 

황금기 터뜨려주고 저지대 요구 방어전 진행.
저지대가 신롬측 제후들이다보니 땅내놔를 시전하는데 
이건 방어전이라서 AE를 훨씬 덜 받는다. 
이쪽을 참고.

이단/이교라고 허구헌날 AE 퍼먹는 외교찐따 비잔틴에게는 귀중한 순간.

방어전이라 동맹 호출도 가능하니 가볍게 저렇게 먹어주자.
오스트리아는 본래 고증상으로는 스타리아와 티롤로 찢어져 있어야 하는데
오스만 방파제 역할 맡기느라 고증을 무시하고 억지로 합병시켜둔 상태고 이 탓에 우리가 리턴할 코어가 남아있다.

실제로 헝가리 동군이 시도중이던 (그리고 이 시점에서 진행되는) 1452년으로 진입해보면
스타리아가 오스트리아의 절반 이상을 파먹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는 헝가리 동군도 실패했으니 빈을 중심으로 한 6프로빈스 정도만 직할령이었단 소리.
오스트리아는 사실 1444년에선 그냥 촌구석 벼락 황제따리여야 한다.

하지만 당장 속국부활을 하진 말자.
코어링도 진행하지 말고 일단 저 미치도록 큰 불가리아와 멘테세부터 어떻게 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합병이 얼마 안남았으니 대기후

스타리아와 티롤을 각각 부활

한참전에 (까먹고) 코어 박아놓고 독립열망 덕분에 부활 못하고 있던 시리아도 속국부활.

리턴코어 가즈아아아아

아이 달아.

이제 오스만 -> 세르비아전과 같은 원리로
그랜드 켐페인 시작하자마자 독립보장이 걸린 키프로스를 바로 때리자.
돈도 두둑하게 가져올 수 있고 휴전쿨도 짧아진다.

마침 제노바 무역연합이라 그리스 제도들을 가져올수도 있을거다.

꺼엌

이제 바로 오스트리아와 리턴코어 전쟁.

WC를 노린다면야 그놈의 러시아 때문에 모스크바와 동맹을 맺고 동군각을 꾸준히 노려야 하지만
사실 초중반에 비잔틴에게 유용한 동맹은 모스크바 따위보단 폴리투다.

모스크바 씹새끼 수도 이상한데 처박혀 있어서 콜투암 절대 안오는데다가 허구헌날 빚쟁이라 방어동맹으로도 더럽게 못미덥다.

1452년 판도로 만들어주면서 종료.

쿨 끝났으니 맘루크 한번 더 두들겨패자.
여기까지 1508년.

이제 유대교 광신도를 반란유도.

이놈의 종교반군 새끼들이 허구헌날 이상한데로 튀어나가니 주의.
꼭 맘루크 병력은 (최대한) 싸그리 갈아버리자.
안 그러면 멀쩡히 자기나라 지키던 맘루크나 에티오피아 군대에 고라니 마냥 뛰쳐나가서 치여죽는다.

보통 종교반군이 개종하는 동안에는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니 국력이 극히 취약해지지만
어차피 우리는 행정 / 외교 기술이 둘다 -20%를 찍으며 뒤쳐지고 있어서 어차피 확장 멈춰야 하는 타이밍이다...

유대교 광신도들이 아기염소들마냥 맘루크 국경을 신나게 탭댄스 추며 개종 점령하는 가운데
시리아 합병 완료.

이제 콘스탄티노플이 점령됐으니 개종하자.

일부러 종교적 문화 개혁 채택했다가 -> 종교가 갈리면서 새로 선택 -> 랍비 특권 부여 채택.
이념 비용 -5%와 교회 파워 보너스라는 굉장히 좋은 개혁이다.

이후 바로 제 3성전 지어주자.

이는 4000두캇 / 5000두캇을 지불하고 즉시 예루살렘 기념물을 3단계로 올리는 디시전으로
선교사가 부족하고 막 개종을 끝낸 우리로선 굉장히 빠르게 올려야하는 디시전이다.
빚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근데 다들 알다시피 여긴 이슬람의 성지이기도 하다.
4000두캇 짜리는 여길 뽀개고 새로 성전을 짓는거고
5000두캇 짜리는 여길 피해서 짓는거임.

우린 이슬람 따윈 알바 아니므로 뽀개버리자.

이슬람 반군을 진압했다면 이제 우리는 재건된 제 3성전을 볼 수 있다.
3단계 기념물이 비용도 비용이지만 건설시간이 토나오게 길다는 걸 생각하면 일종의 특권.

한편 유대교가 예루살렘 주 3프로빈스를 차지하고 있다면
약속의 땅(Promote land) 모디파이어가 활성화하면서 육군과 해군 사기를 둘다 +10%

참된 신앙 관용 +2
성직자 충성도 +10%를 뻇기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가져간다.

상시적용이므로 굉장히 강력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놈의 개종 문제만 아니었다면
나중에도 설명하겠지만 충분히 성능 종교였으리라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