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두캇에 디메리트 없는 영클을 준다고?

엎드리고 절하고 받아야지 이건

근데 이름이 사헌부가 아니라 왜 'Siim mun'기관임?

고의로 999돌린거 아님 믿어달라

EU3의 코어가 찍히는 방식은 미개한데 그냥 몇십년 버텨야 된다

이것 때문에 과확장 걸리는 조건이 좀 좆같아졌다

대신 수용문화일 경우 개종만 되어있다면 내셔널 포커스 찍고 타 코어 찍어내는게 가능하다만

이거 다 선교사 짱짱 퍼주는 기독교한테나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코어가 박힌 땅은 자동적으로 수용문화에 포함되는듯

슬슬 유럽에 대한 지식이 들어온다

아직 맵을 실시간으로 보려면 멀었다

999 황제가 무사이 등극

후임도 나쁘진 않은데 관리스킬이 6 이하라서 피봤다

명나라가 낮은 정통성의 계승 때문에 반란스핀 나고 하필 그 타이밍에 유목민이 쳐들어와서 막장상태다

번외편에서는 동군을 시도해봤지만 되자마자 걷어차는거 보면 병신같은 시스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명나라랑 동맹이라서 평소에 꼬왔던 타치바나를 공격한다

다행히 명나라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오지 않았고

후지와라가 리더 차지하면서 만주를 데려온다

만주는 살짝 털어주고 타치바나를 합병하고 후지와라는 종속으로 삼아준다

EU3의 종속국은 크기에 관계없이 인페미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4에서는 이념 등으로 합병 쿨 타임 생깔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여기선 얄짤없이 10년이니 잘 쓰는게 좋다

전쟁중에 안정도 이벤이 떠서 봉건 군주정으로 정부 형태를 교체해준다

안정도를 4나 까고 이전 정부처럼 악명 한도를 10 늘려주는 보너스는 없지만

대신에 인력변동치에 보너스를 준다

즉 어차피 악명 감쇄도는 똑같으니

한번에 많이 먹는 대신 자주 전쟁하라는 소리

돌이켜보면 이때 라오둥 반도도 먹을걸 그랬다 싶은 장면

명나라는 몽골에 털리다 못해 베이징마저 빼앗긴다

남쪽은 더 가관인데 오나라가 사실상 남조가 되었다

그렇다고 명나라는 팩션 문제 때문에 남조를 털지도 못한다

정부레벨이 9렙에 도달했다

개척자를 찍어준다

탐험가도 개척자로 뽑기 때문에

종교에서 탐험가 보너스를 주지 않는 조선에 있어서는 소중한 이념이다

일단 이걸로 주변 미개지를 개척해주자

말라카가 힌두 지역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면서 종교해방명분은 사라졌지만 대신 브루네이에 코어가 박히면서 재정복 명분이 생겼다

들어가자

EU3 탐확조선에 있어서 말라카 노드는 먹어야 되는 것 중 하나

갤리가 더 많고 내해지역이라 이쪽이 유리하다

반복된 전투 끝에 말라카 해군을 거의 흡수해 2배 정도 커졌다

EU3는 합병이나 수도가 고립되지 않는다면 수도부터 먹는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악명치 되는대로 최대한 가져가 주는데 다소 여유는 남겨뒀다

종속국을 합병할때 악명치를 먹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번에는 합병 자체가 미션이라 코어를 줬지만

4랑은 달리 합병해도 코어를 꽁으로 주지 않는다

이때부터 50년 카운트다

말라카는 결국 뒤진줄 알았던 브루네이에 반갈죽 당한다

판도학적 테러야

쿨 타임 온 후 남은 타이라와 미나모토를 처리하는데

문제는 얘들이 오나라랑 명나라가 둘다 독립보장을 해 좠다
이대로면 혼란에서 회복한 명이랑 붙을수도 있다

여기서 물러나야 되는가?

아니다 답은 있다

불교국가인 오나라를 이단정화 명분으로 공격하면 코어가 있는데 선전포고 못하는 명나라는 신나서 따라온다

여기서 선전포고를 하나 더 하고 동맹인 명나라를 데려온다

잘 따라온다

이쯤에서 오나라와의 전쟁은 필요없으니 적당히 화피로 끝내주자

이러한 좆간질로 미나모토는 합병 타이라는 종속 그리고 서만주도 뺏어오자

이걸로 유목민에 접경했기 때문에 년당 개척자가 0.25개 더 획득가능하다

굉장히 아슬아슬했다

돌이켜보면 타이라를 합병하고 미나모토를 종속처리 했어야 했는데 뭐 어쩔수 없다

사도(...)가 왕에 올랐다

관리가 5라서 6 미만이라 얄짤없이 오버익스텐션이 터졌다

빨리 문효세자(...)가 왕에 올라주길 바래야 한다

그리고 정부레벨이 11이 찍혔다

탐험가를 뽑을 수 있게 되고 서구화를 위한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도달했다

그럼 이제 유럽이 뭐하는지 컨닝해보자

보통은 아프리카 동해안에 상륙해서 거점을 만들었을거다

거기에 가서 서구화를 진행하면 되는데....

야랄났다

카스티유는 프랑스에 쳐맞고 정신 못 차리고 아라곤 합병도 실패해서 스페인 변신에 실패했다

당연히 이념도 양적이념 찍기 바쁘지 탐험은 얼어죽을

포르투갈은 스페인에 두들겨맞고 반갈죽이 되어서 식민지에 별로 투자도 못하고 있는 상황

오죽하면 나보다 개척한 땅 수가 더 적다

이러다보니 모로코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에게 털리고 사라지는 국가인데 모로코가 승천해서 북아프리카를 장악했다

내 자연산으로 이런 판도는 첨 본다

영국은 그나마 탐험 찍긴 했다

근데 보다시피 스코티시도 제압은 커녕 두들겨맞은 상황

이러니 한명도 아프리카 동해안에 도달한 녀석이 없다

EU3 부르고뉴는 용담공 그게 없다보니 동군으로 초반에 사라지기는 커녕

가끔 프랑스 줘패서 몰락시키면 포스트 프랑스가 되어서 최종보스에 등극하는 상황도 나오는 나라라

보다시피 멀쩡히 살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다굴 맞던걸 역으로 털어버리고 보다시피 커진 상황

오스트리아도 좀 판도가 더러워서 그렇지 오헝에 가까운 판도가 나오고

오스만은 티무르랑 팬티레슬링한다고 정신없어서 저렇게 되고 유럽 신경 못 쓸 상황이라는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넌 또 어떻게 부활한거냐?

이 와중에 알뜰살뜰히 트레비존드랑 키프로스까지 먹었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