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쓴 김에 달리는 조선 연재 - 1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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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연재] 공략쓴 김에 달리는 조선 연재 - 1

ㅇㅇ(1.240) 2023.12.02 21:34:04

조회 1461 추천 2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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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성직자 민주주의 이념 뽑고 학구적 환경 - 경험론 달렸다는 본문

지주는 유배 -> 호전적 국수주의로 바꾼 후 전문직업군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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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창기병 징집 이후 장군 통제하면서 북경으로 내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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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정보탭에 파묻힌 동영상이 이 연재 초반부다.

열라 깎아대면서 계속 썼으니 다 알거라 믿고 대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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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후원 박아두자.

기업가가 최대한 빨리 올라와야 지긋지긋한 전통주의를 자유방임으로 바꿀 수 있다...

그때까지 중국땅 편입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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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제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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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러시아 상대로 승인전쟁

한편 정복 급진파로 늘 그렇듯이 악법중 하나인 구빈법 제정하라고 난리중이다.

그건 그렇고 군대 인력이 없어서 방어가 좀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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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뚫림~

애들아! 빨리 빈전선 찾아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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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불안해서 전쟁배상금 대신에 승인만 일단 받았다.

이걸로 미승인국 특유의 악명 증폭, 기술 전파 억제등 지긋지긋한 페널티들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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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적 환경 열었으니 대학 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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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도 관북으로 옮길거임.

관북이 목재-철-석탄-유황-납 전부 나는 개꿀땅인지라

기업가를 비롯한 수도 정치력 증폭을 받기에 너무 좋다.

건설이나 대학 종이값 아끼기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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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민법 정치요구로 인한 '탄원행진' 이벤트.

빈자들을 위해 가진자들의 멍에를 풀어줄 것을 지주측 지도자인 석방보씨가 대표해서 탄원했다...

참고로 저 양반은 제독 출신으로 중국과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한편

후진적이던 조선의 법률을 소작농 부역에서 전문직업군으로 법을 개혁한 양반임.

하지만 잔혹하고 염치도 없는 조정은 이들을 폭도로 몰아 대학살극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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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기득권을 대변했고 보수적이었던 지주 지도자, 방보석은

조정을 향한 뼈저린 배신감과 복수심에 치를 떨며 급진파로 돌변한다.

참고로 지금 1839년이다.

프랑스가 아닌 다음에야 유럽도 평등주의 안 열린 타이밍인데 급진파가 뜸.

이 비범한 양반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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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을 선도해 내각제 제정을 시도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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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을 투옥하고 재판을 시도한다.

그는 외세와의 결탁, 귀족적 부정부패, 무능, 특히 구빈법 사태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처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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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최초의 수상의 탄생이었다.

코멘트) 내가 1천시간 가까이 빅토하면서 온갖 나라를 다 했는데 저렇게 드라마틱한 양반은 처음 본다.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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