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보통 뉴비를 막 벗어나 개혁에 도전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국가인데

사실 오스만도 요령이 있으면 정말 초고속 날먹이 가능한 국가기도 하다.

이 정보글은 그런 유저를 위해 쓰는 글.

사실 연재탭에서도 몇번 쓰긴 했는데 연재탭 안보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보니 뻔뻔하게 다시 쓸거임 ㅅㄱ

시작하자마자 일시정지.

수도에 고등교육 일지를 위한 대학 2개 지어주자.

어떤 국가건 굉장히 우선도가 높은 '교육론' 기술에 연구 보너스를 준다.

무역 탭으로 들어가서 영국으로부터 곡물 325개가 수입중인데 무역로를 제거할것.

이후 왈라키아 / 몰다비아 / 세르비아 / 튀니지를 모두 독립승인.

시장에서 쫓아내주고

곡물을 생산하던 밀농장들을 모조리 과수원으로 바꿔버리자.

이러면 곡물 값이 갑자기 폭등하면서...

34%가 된다.

이는 '곡물법'을 발동하기 위해서로

1) 곡물 가격이 25% 이상인 상태에서

2) 곡물에 대하여 수출 관세를 매겼고

3) 지주가 권세 + 여당인 상태에서 발동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쭉 기술 찍어주자.

일반적으로는 교육론-철도-사회탭순.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사회탭만 쭉 미는 걸 선호했으니 스크린샷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감상할것.

이후 '아라비아'에 존재하는 휴전 오만에 종속국 해방 명분으로 대영제국에게 선전포고.

이러면 노예제 금지를 확정으로 내건다.

아-주 가끔 노예제 금지를 주요 요구를 걸지 않은 상태에서 + 트리폴리쪽 땅을 요구할 수도 있는데 

대충 줘버리자

어차피 저기 석유 나오기전까진 개똥땅이라.

하지만 여기선 주요 요구로 걸렸으니 그냥 물러나면 바로 노예제 철폐

이후 남아프리카와 북인도에 이해선언 한 후에

포르투갈 피보호국을 추가조건으로 내걸면서

방위조약인 영국이 확정 호출되니 동인도 양도를 걸자.

적당히 눈치보다가 강제분할 승낙해서 악명 세탁한 후에

오 '현대적 보수성' 이벤트가 드디어 등장.

'시장 자유주의' 이념의 지주 선동가가 조건을 무시하고 즉시 등장한다.

'민중의 소리' DLC 기능을 이용해 지도력을 부여하자.

최악의 경제법인 농노제 / 전통주의에 대해 모두 반발하기에 

1) 소작인/공유지 불하

2) 간섭주의/자유방임주의 가운데 하나를 무난하게 제정할 수 있다.

눈치보다가 '일부러 수도를 내줘서 전선을 형성' 해주거나

적당히 아편전쟁 북경 따는거 쳐다보다가 본진 빠지는 걸 포착했다면...

적당히 북해 권역에 상륙후 강행군 켜서

휘리리릭

이 게임의 전쟁 시스템은 매우 병신 같아서

전선 진군 속도 = 장군 갯수에 정비례한다.

그래서 부대를 늘려 장군을 늘리면 늘릴수록 점령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를 이용해 전선 자체를 빠르게 소멸시켜 버리자

수틀리면 20분대를 전부 1/1/1/1/1/1/1/1... 4장군으로 도배후에 쫙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영국에 의해' 전선을 일부러 열어주거나 북경에 전선이 열렸다면 영국 본대가 우르르 빠져나간다.

다만 은근히 요령이 필요한데다 이건 꽤 피곤한 짓이니 취향껏 알아서.

이쯤오면 60%에 달하던 지주 권세가 30%까지 반토막난다.

열심히 산업화하면서 지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탄지마트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