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 1531 - 1556

(연재 첫번째글 링크)

(연재 두번째글 링크)

인도 통일까지만 후딱후딱 가고 싶어도 스크린샷이 수백개씩 쌓여있어서 진도가 안나간다..

용량 문제상 한편에 40장씩 나가는데 8편 안엔 1차 목표인 인도 통일 볼듯

진짜 완전 뉴비가 하는거라 발암플레이가 조금 있으니 양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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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델리와의 간접적인 2차 전쟁을 통해 영토 대부분을 뜯어냈지만, 우리 무굴 파디샤국은 델리 술탄을 여러 번 군사적으로 위협해 영토를 얻어내려 했고, 우리가 도아브 지역에 대한 패권을 놓지 않으면서 결국 선전포고로 이어졌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와 델리 술탄국 사이의 3차 전쟁,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1차 인도 대전쟁이 벌어졌다. 이후 각각 자운푸르/벵골 술탄국과의 2/3차 인도 대전쟁, 비자야나가르 왕국과의 4차 인도 대전쟁을 거쳐 우리 무굴인들은 북인도의 인더스 강부터 남인도의 코모린 곶에 이르는 광활한 인도 아대륙을 통일하게 되었고, 그 대서사시를 오늘 다시 한 번 시작할 것이다!

서론이 길었지만 바로 본 겜글로 넘어감

1차 인도 대전쟁 중 꿀 이벤트인 소속감이 떴다

안 그래도 지금 전문성이 높은 편이라 인력 갈려도 전문성 갈아가며 버틸 수 있는데 이러다 전문성 80퍼도 금방 찍을듯

전문성 덕분인지 보급창도 지어진다

근데 벵골 땅들이 대부분 보급안되는 열대우림이라곤 해도 그냥 빨리 카펫펼치고 점령하는 게 낫기 때문에 보급창 건설은 ㅈ도 의미없음

일단 벵골 상대로는 돈만 뜯고 땅은 가급적 남겨두고 델리 땅만 적절히 리턴코어 치면서 먹을 예정

실제로 방금 전까지 전쟁중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랜 혈맹이었으며 결혼 관계인 벵골 술탄국과의 사이는 여전히 매우 좋다

전쟁 끝나고 다시 동맹 예정(어차피 미션트리상 벵골 원정을 가야 하므로 자운푸르 치는 용도의 1-2회성 동맹)

전쟁중 파디샤 뒤짐

266이면 당연 행정 포커스 쓸거니 455랑 같은데 뭐 ㅅㅌㅊ인듯

그리고 후계자 634도 꿀이다

벵골이 빠진 만큼 남은 동맹들과 평협하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보임

대부분 리턴코어 아니면 영클 땅이니 AE도 그렇게 많이 먹진 않는 모양이다

도아바를 향해 우리의 위대한 무굴인들은 한 발짝 더 인도에 가까워졌고, 그 결실을 백 년 안에 코모린 곶에 도달함으로써 보일 것이리라

나는 갠지스 강 위에 서서 맹세하였다. 모든 힌두교도들과 수니파, 시아파를 믿는 신민들과 만방은 들을지어다!

지금 나의 선언은 적어도 내가 세상의 끝에 서기 전까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해군력이 급하게 필요해져서 제독 뽑아봤는데 간만에 ㅅㅌㅊ인듯?

기묘한 월경지 판도의 아스트라한이 떨어진 국토를 잇기 위해 노가이와 혈투중인 모습

크게 쓸모는 없는 공격 이념 4단계 개방해줌

저거 자체는 그냥 기분좋은 정도지만 그 다음 이념인 공성 능력 20퍼가 ㅈㄴ 사기라 제때 찍어줄수밖에 없음

솔직히 공격 안찍고 윾겜 어케함?

오이라트가 엄청나게 떡상했다

어떤 이유인지 차가타이보다 훨씬 체급이 큰데도 차가타이처럼 명한테 일단 명목상 조공을 바치는 중임

한편 저 덩치인데 조선한테 라이벌이 걸리는 걸 보면 보이진 않지만 조선도 만주 쳐먹고 떡상했으리라 예측이 됨

ㅗ

저거 전쟁 몇번 하면 자주 뜨는데 당연 거절하고 안정도 올려줌

1539년에 폴리투가 형성되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연산 폴리투 판도는 좀 꼴리는듯

명나라와의 대동아 대전쟁을 같이했던 혈맹 차가타이와의 관계

여러 전쟁(거의 대부분 내가 부른거)들을 거치며 절대적으로 신뢰할 정도의 많은 관계 진척이 있었음

그와중 언제 얘가 제노바 대체했노?

루카가 크는 것도 신기하고 코르시카까지 먹은 건 놀랍네 자주 이러나?

곧 리구리아에 남은 저땅도 뺏기고 동지중해 섬 하나 먹은 OPM으로 전락할듯

엄청나게 성장한 북인도의 제3 세력(제1 세력은 무굴, 제2는 벵골) 자운푸르를 드디어 친다

이게 그나마 무굴이 주도권을 잡지 않은 평범한 인도 국가 중 하나로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전쟁인 2차 인도 대전쟁임

어쨌건 다행히 우리 혈맹인 차가타이는 적의 동맹에 안끼는듯

꼈으면 히말라야에 걸쳐있는 차가타이 위치상 내가 수적 우위라도 꽤 불리했을 거 같다

대충 카펫공성 펼치고 바르는 중

승점 100% 꽉 채워서 무조건 항복 받아냄

그 자운푸르 2년컷

체급상으로 대전쟁이라 불린 것치곤 굉장히 싱겁게 끝남

요새도 별로 없어서 카펫만 대충 펼치고 이겼다

승점문제상 한번에 다 뜯어내진 못했지만 대충 벵골 원정 가능할 정도는 됨

이건 파디샤 배굴(황제의 부인)의 모국인 오스만이랑 단교 직전까지 가든지

아니면 국가 불만도를 잠시 떡상시키는 발암 이벤트인데 그래도 전자 고르면 잠깐이라 눈 딱 감고 버티면 됨

오스만-맘루크 전쟁에 콜투암을 받았다

당연 오스만은 혈맹이고 열강개입이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맘루크는 합동 먹잇감 수준이니 수락해줌

현재 벵골 판도

저 5시 방향에 보이는 동남아 국가랑 동맹중이라 해군을 대량으로 모으지 않는 이상 벵골 원정시 골칫덩이가 될 걸로 보임

어차피 인도 동부 해안 땅을 1개도 못먹는 상황이라 해군 모으는 게 불가능한 건 물론이고

쨌든 인도 중부를 평정하고 라자스탄 문화를 동화시켰음

이제 인더스강 유역의 4개국만 합병하면 북인도 문화 대부분은 동화될 거 같음

맘루크와의 전쟁 중 아라비아 반도 전역에선 육군은 물론이고 해군마저 공격측 사상자가 훨씬 많긴 하지만 아무튼 완벽하게 이겼다

평협 조건. 돈은 물론이고 땅도 꽤 많이 얻은듯

이제 호르무즈 노드는 완전히 평정했다

구자라트 노드를 거쳐 페르시아 노드로 들어가는 무역 수입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맘루크는 우리 속국 샤마르를 공성하는 데 상당히 힘들어하는 거 같음

짤짤이로 하나하나 끊어먹을 생각

1546년 조상님 판도

반도만 보면 깔끔한데 연해주에 뜬금없이 땅 하나 먹어서 판도학적 재앙인듯

오스만은 이제 레반트 지역을 본격적으로 쳐들어가려는 야망이 보임

뜯은 땅들이 전부 꿀땅은 아니지만 이제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갈듯

오스만과의 콜투암에서 호의가 엄청나게 쌓였다

이걸로 신뢰딸 치면 앞으로 유용할듯

현재 인도 판도

비자야나가르가 남인도를 거의 완전히 통일할 각이 나오고, 심지어 북인도의 신드 쪽으로도 촉수를 뻗어서 진짜 어떻게든 해야 할 상황

마찬가지로 벵골도 심상치 않게 성장해서 동남아로 진출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공격 이념을 완성함

영행도 머지않아 완성될 거 같긴 한데 외포가 정말 아직도 심각하게 딸린다

인쇄술 떴냐??

역사 속 여성 DLC 내용으로 이런 꿀 이벤트도 있네

당연 주절먹

조언가 비용 할인 성능 ㅈㄴ 좋은듯

속국 합병하게 저번 조언자와 같이 외평주는 반값 3렙조언자로 갈아치워줌

북인도의 속국캐리어 중 하나로 쓸만하게 굴렸던 파티알라를 드디어 합병했다

펀자브를 비롯한 나머지 속국합병도 슬슬 박차 넣어야 할듯

델리를 다시 한번, 아마도 마지막으로 친다

이제 변변한 동맹도 없는 델리는 바로 개같이 삭제당할 예정임

ㅋㅋㅋㅋㅋ지금간다 기다려라 ㅅㅂㅋㅋㅋㅋ

아까 말한대로 펀자브 합병

이제 북인도 판도가 훨씬 깨끗해졌다

그 다음 지역 자치도를 계속 내려서 북인도 정복 미션의 초입에 들어가자

이제 겨우 무굴 3번째 미션이라니 진짜 백년동안 뭘 한거냐 난...

자치도를 내리려면 일단 주부터 박아주자

지금 보이는 인도 중앙부의 가하

열대우림이 대부분인 똥땅이지만 이번 화 후반부에서 곧 완전합병당할 주요 타겟임

지정학적으로 무굴-벵골-비자야 세 나라가 맞닿는 ㅈㄴ 중요한 곳이라 꼭 먹을 수밖에 없음

현재 유라시아 대초원지대 판도

모스크바가 카잔과 차가타이까지 줘패고 오이라트랑 접경을 앞두고 있고

아스트라한은 그 어부지리로 노가이를 완전히 누르고 고토회복에 성공한 모양임

라다크 합병

이제 카슈미르 지역도 완전히 평정한 거 같다

딱히 야전에서 싸울 것도 없이 델리와 그 동맹들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중

아까 라다크 합병 후 카슈미르 문화도 자동 수용

확실히 디완 뽕맛은 못참는듯

다음 시대 특전은 개꿀인 종교 전쟁으로 찍어줌

지금 전쟁중인 델리나 벵골은 같은 수니파지만 이교도인 바흐마니나 비자야나가르 상대로 ㅈㄴ 좋을듯

기분 좋게 먹어줌

드디어 길고 길었던 델리 술탄 왕조가 멸망했다

이제 갠지스 강 중상류 도아브 전역에 무굴 지배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리라

모스크바랑 관계 개선 의제.. 뭐 할만한듯?

러시아는 동맹이란 걸 가질 수가 없는 국가지만 무굴과는 친하게 지낼만 할 거 같다

적어도 국경이 맞닿기 전까진...

(나중에 오이라트-무굴-오스만 vs 러시아로 한판 붙음)

북인도의 이름 기억안나는 소국에 전쟁걸고 개별평협으로 아까 말한 가하 합병

AE가 터지지만 어차피 인도 전역은 다 멸망시킬 국가들이라 별 문제는 안되고 개별평협은 언제든 유용하다

말한대로 지정학적 요지를 차지했으니 이제 벵골과 비자야 모두 언제든 제압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했다고 보면 됨

이제 벵골을 제외한 북인도는 완전히 무굴의 손에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은 아님

문제는 벵골인데, 4회 들어가서 이제 슬슬 3차 인도 대전쟁을 벌여야 할 각이 보인다

1551년 세계 판도다

아직은 무굴 판도라기보단 티무르 판도 느낌이 강하지만 100년 안에 인도 전역을 집어삼길 자신있음

뉴비라 그정도 속도밖에 못내지만 일단 인도 통일은 실제로 함 ㅇㅇ

기대해줘!!

<연재 목표>

1. 인도 통일

2. 미션트리 완성

3. 인도양에 붙은 모든 프로빈스 소유하기

원래는 꼼수써서 천자제국 되기도 계획에 있었는데 ㅈㄴ 어렵고 뇌절같아서 빼버림

암튼 최종 목표는 마레 노스트룸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