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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롬연시)오스만 3차전 전개에 대한 해설(지도 첨부)

Basili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28 12:18:37
조회 912 추천 0 댓글 0
														

드디어 오스만 3차전이 시작되면서 리무브 케밥의 때가 왔는데, 과거 1차전이랑 2차전에 비해서 전개가 굉장히 스피디해지면서 독자들도 판세가 어케 흘러가는지 좀 혼란스러울 상황임. 따라서, 내가 개인적 해석 곁들여서 해설좀 해보고 함.


(지도는 클릭하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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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전의 발칸 및 에게 해 판도임. 세르비아가 헝가리와 알바니아 사이를 갈라놓고 있고, 콘스탄티노플은 고립되었고, 왈라키아가 트란실바니아를 들고 있어 전반적으로 서방의 공세가 불리함. 이 점을 무라트 또한 잘 알고 있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성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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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의 바르나 십자군 전개도임. 오스만 측에선 서방의 십자군이 한쪽 군세는 도나우 강을 따라 비딘, 니코폴, 타르노보를 경략하고 보급선을 위해 비잔티움령 바르나와 메셈브리아로 향하고, 다른 한쪽 군세는 세르비아를 거쳐 니슈를 경략한 뒤 소피아를 점령할 것으로 추측했을 거임. 발칸 산맥 이북의 불가리아 일대는 개발도도 그리 높지 않아 공략군의 현지보급 및 조달도 어려울뿐더러 저 루트에선 보급로가 지나치게 늘어지기 때문에 굳이 방어선을 배치할 것도 없이 에디르네에 주둔한 중앙 야전군이 지칠 대로 지친 십자군을 격파하면 되고,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건 남쪽 루트의 세르비아 접경지대와 종심에 해당하는 소피아를 지키는 것이라고 합리적 판단을 했겠지. 마케도니아 쪽은 어차피 커다란 요새들로 봉쇄되어있으니 어찌 되든 상관은 없을 거라고 봤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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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의 공세 상정)


따라서, 오스만은 수적 우위를 지닌 십자군 병력이 국경에서 종심인 소피아에 이르기까지 깔짝깔짝 갉아먹으면서, 중앙 야전군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십자군을 격파할 것을 기대한다고 봐도 무방함. 국경에서 점령을 위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침공하는 수적 열세에 놓인 소규모 분견대들로 시간을 끌다가, 적당한 시점에 후퇴한 뒤 니슈 또는 프리슈티나 같이 강줄기나 산악지형으로 보호받는 비교적 큰 거점에서 합류해 수적 열세를 줄이고, 그래도 안 되면 마지막 방어선인 소피아에서 결전을 준비하다가 중앙군과 합류해 결정적인 순간에 압도적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적을 격멸하는 거임. 알바니아쪽의 경우 어차피 과거 코소보쪽 전투에서 방어군 6천이 소멸해 방어 역량이 없다시피해서 버린다고 봐도 되고, 진격 또한 쌍방이 어려운 땅이라 만약 온다면 세르비아 남부를 공격한 뒤 그대로 동쪽으로 우회해 코소보 쪽으로 온다고 무라트가 생각했을텐데, 실제로 헝가리의 흑군이 트란실바니아 진격을 택한 걸 보면 이 판단은 옳았음.


알바니아의 야전군 사령관이 스칸데르베그라는 점과, 헝가리의 야전군 사령군이 후냐디라는 점만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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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이 예측한 공세에 따른 주요 방어선 구축)


오스만의 전략은 1머전과 2머전에서 각각 엘랑과 소련이 보여준 종심방어이론에 가깝고, 실제로도 이 전략은 유서깊은 전략임. 하지만 종심방어 전략은 만약 적군이 압도적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방어선을 빠르게 우회해서 종심을 직접 타격하거나, 수적으로 깎아낼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우위가 있을 때 무용지물이 된다는 단점이 있음. 스칸데르베그는 바로 이 점을 이용했고, 무려 600km에 달하는 크루여-소피아 구간을 1천의 가려뽑은 정예병을 데리고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내에 뚫어내는 데에 성공함. 무려 험준한 산악지대인데도 말이지.


알바니아 야전군 5천 정도는 세르비아 접경지대에 주둔한 오스만군 4천 정도라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을 테지만, 이들이 대부분 전선과 그 뒤의 2차 방어선에 나가있는 동안 종심인 소피아에 주둔한 병력은 실질적으로는 수백 정도에 불과했고 이 정도면 1천 정도의 알바니아 병력으로도 충분히 꺾을 수 있는 전력이었음. 전선군? 중간 거점들이 모조리 알바니아군에 점령당해 소식을 전할 전령이 통과하질 못하는데? 이렇게 기동전 한 번으로 세르비아쪽 방어선이 단숨에 무력화당함.


거기에 선행해서, 헝가리의 흑군은 트란실바니아를 일주일 만에 털어버리고 왈라키아에 입성함. 왈라키아 입성 루트를 데바-브라소브-시나이아라고 가정하면 최단거리가 대략 300km인데, 이 정도의 경로를 지나가는 놈들 모조리 털어버리면서 1주일 만에 무려 일간 행군속도 45km라는 미친 속도로 주파한거임. 아무리 상대가 사기충천하고 정예기병 위주로 편제된 흑군이라고 해도, 거의 트란실바니아에서 출발한 전령을 따라잡을 정도의 속도로 왈라키아에 입성한 거지. 이를 무라트가 상상했을 가능성은 당연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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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스칸데르베그와 후냐디의 공세선. 세르비아쪽 방어선이 모조리 쓸모없게 된 걸 확인가능)


무라트와 찬다를르 할릴, 자아노스 파샤 등의 반응 : 12


이렇게 급속도로 국경을 돌파당한 오스만이지만, 아직 이 시점까지는 방어선을 수습 가능하긴 했음.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아노스 파샤는 2가지의 심각한 실책을 저지름.


1. 적군의 규모를 착각함. 아직 오스만군은 방어자의 입장에서 알바니아군에 비해 우세에 놓여있었고, 차라리 소피아를 버리고 북서쪽으로 향하면서 흩어져있는 전선군을 직접 수습해 세르비아 쪽으로 합류하면 되었을 일이었음. 이러면 오히려 알바니아군이 너무 깊숙히 진군한 시점을 노려 남하해 고립시키고 쌈싸먹는게 가능했음. 하지만 여기서 자아노스는 적이 소피아를 뚫은 방법에 대해 '적이 지나치게 빠르다'가 아니라 '적의 숫자가 우리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즉 '적의 본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라고 착각했고, 이런 페인트에 제대로 낚여 소피아는 물론 전선군도 내팽개치고 빼올 수 있는 병력만 챙겨(다만, 손실 자체는 크지 않음) 런함. 이로 인해 수도인 에디르네를 지키기 위한 완충지대 중 큰 부분이 변변찮은 싸움 한 번도 없이 싸그리 날라감.


2. 방어선을 재건하지 않음. 오스만은 세르비아 국경지대부터 소피아에 이르기까지 어마어마한 면적의 영토를 싸그리 날렸지만, 아직 방어 자체는 가능했음. 과거 바실리오스 2세가 불가리아의 사무일을 상대로 싸우다 패한 바 있는 '트라야누스 관문' 인근을 틀어쥐고 필리베(그리스식으론 필리포폴리스, 현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에 본진을 차린다면 발칸 산맥의 험준함을 통해 최소 수 달간 방어가 가능했을 거임. 서부 발칸 산맥은 대략 평균고도 1천 미터 정도고, 서부 발칸 산맥에서 수만 명의 병력이 지나갈 수 있는 몇 안되는 길목 중 하나인 트라야누스 관문은 해발고도 800미터로 이 지역만 막고 있으면 소피아와 테살로니카 양쪽에서 오는 공세를 한번에 방어 가능했음. 여기서 더 낮은 곳에 위치한 다른 길목까진 최소 동쪽으로 200km는 가야 하니 이 지역이 굉장히 중요한 거지. 하지만 자아노스는 임진왜란 당시 문경새재급의 중요성을 가진 트라야누스 관문(참고로 문경새재 해발고도는 640미터임)을 그냥 갖다버리고 마케도니아 동쪽에 위치한 세레 방어선으로 런함. 필리베 쪽까진 싸그리 밀릴 위험에 처했고, 필리베 동쪽으론 해발고도 100~200미터 정도의 평야만 남아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필리베에서 200km쯤 거리에 있는 에디르네까지 자아노스 개인의 오판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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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야누스 관문 전투도. 보면 알겠지만, 이 지역은 필리베와 소피야 사이에 놓여있고, 험준한 지역 특성상 핵심 방어선으로 삼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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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노스의 선택으로 인한 거대한 공백지의 형성. 대략 세르비아 면적의 1.5배는 되는 영토가 싸그리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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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데르베그의 점령지 추정. 실제로는 전선군이 싸그리 붕괴해 공백지가 사실상 무저항지대가 되었으므로 군사만 조금 보내도 통제 가능한 수준)


이렇게 세르비아 방어선이 붕괴하면서, 무라트는 자연스레 북쪽과 남쪽 모두에서 양면전선을 맞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십자군 측은 플랜 A와 플랜 B라는 두 가지 진격로를 설정할 주도권이라는 뜻밖의 어드밴티지까지 얻게 되었음. 밑의 지도를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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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화살표가 플랜 A, 푸른 화살표가 플랜 B)




플랜 A : 트라야누스 관문 쪽에선 더이상 진군하지 않고 지형을 역이용하여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알바니아군과 모레아군이 공백지대와 세르비아 남부의 통제력을 강력히 한 뒤, 세르비아 야전군을 먼치킨급 지휘관인 주인공, 스칸데르베그, 할리드가 싸그리 갈아버리면서 발칸 산맥 북쪽으로 넘어가 플레브네(현 불가리아 플레벤)으로 합류하는 루트. 이 경우 불가리아 대부분의 통제를 확고히 하면서, 현실과 달리 왈라키아의 블라드 2세가 협력하는 가운데 도브루자 지방과 바르나 쪽을 해방하는 데에 주력하게 됨. 이후엔 크리스토폴리스와 트라야누스 관문 쪽에서 우주방어를 펼치면서 오스만 야전군의 절반 정도를 묶어놓고, 십자군은 트라키아 쪽으로 남진하면서 수적으로 열세가 된 오스만 야전군의 나머지 절반과 힘싸움을 벌임.


장점 : 오스만의 서쪽 영토를 싸그리 빼앗아 국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동시에 모레아가 이들 지역의 통제를 확고히 하면서 설령 지더라도 지금까지 점령한 지역은 대부분 유지 가능함. 소위 말하는 '안전한 루트'.


단점 : 트라야누스 관문에서 적이 벌인 치명적인 실책을 거의 활용하지 않음. 또한, 바르나 십자군 당시와 마찬가지로 보급선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회전에서 정말 오스만군이 절반만 올지 확신할 수 없음.


플랜 B : 공백지의 통제력 확보는 소규모 분견대만 보내서 하고, 세르비아는 알바니아군으로 묶어두기만 함. 그와 동시에, 질적으로 가장 뛰어난 모레아군의 주력을 둘으로 나누어 북쪽 군세는 필리베로 보내고, 남쪽 군세는 크리스토폴리스에서 나와 해안 지방을 휩쓸고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봉쇄를 푼 뒤 그대로 북상함. 한편, 십자군 전력은 바르나로 가지 않고 프레슬라프에서 남하해, 세 갈래의 군세가 동시에 에디르네를 들이치고 구호기사단 등의 전력은 제노바 함대의 호송 하에 제노바령 식민지인 헤브로스 강 하구의 에노스에 상륙해 갈리폴리를 틀어막거나 모레아의 남쪽 군세의 선견대 역할로 합류.


장점 : 계책이 성공할 시 오스만의 수도를 따서 단번에 유럽 따갚되가 가능하고, 잘만 하면 무라트 2세를 포함한 오스만의 술탄 일가 및 귀족층을 일망타진하는 것도 가능함. 거기에 전략적 우위를 최대한 활용하기까지 함.


단점 : 지면 진짜 답이 없음.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쪽 국경을 지킬 병력까지 포함해 거의 모든 군세가 에디르네 공성에 참여한 상황에서 야전에서 대패할 경우 최악의 경우 1432년 이전으로의 국경 회귀도 각오해야 함. 물론 오스만 측도 12세 이상의 장정들을 모조리 끌어모은 이상 피해가 막심해 당장에 모레아 침공하거나 하진 못하겠지만, 그 이전에 독자들이 폭8할 거임.




일단, 현재 전개를 보아하건대 플랜 B에 가까운 상황이 연출되고 에디르네에서 한타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단, 변수라 하면 불가리아인들의 봉기인데 과연 이 봉기가 타르노보 주교좌의 통제로 불발될지, 아니면 이번 징집령으로 인해서 더 극심하게 일어날지가 궁금할 따름임. 이상 정리 끝


19.05.28 본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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