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만 예쁜 병신겜 그 자체

이 서클에서 무인도 서바이버즈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전작도 히로인만 예쁜 병신겜 만든 서클답게

만드는 실력이 어디 안가는 구나 싶었음

내가 게임성이 구린 야겜은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가능하고,

유사감상겜도 잘 즐기는 편이긴한데,

게임성이 있는 척 하면서 게임성 종범한 게임은 쉽게 용서를 못함.

무인도 서바이버즈 같은 경우도

서바이벌 파트가 존재해서 마치 게임성이 있는거 같고,

서바이벌 파트의 플레이에 따라, NTR 여부가 존재할거 같아서 시작했었는데

실상 까보면 겜 시작 5분만에

서바이벌 파트는 그냥 개씹 포인트 모으기 노가다라는 걸 알수 있고,

서바이벌 파트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NTR파트는 서바이벌 파트에서의 편성으로 NTR이벤트 조건 충족 - NTR이벤트 선택으로 진행되서

조건충족을 안시키는 것은 둘째치고 조건이 충족되도 이벤트를 안보면 그만이라는 머저리같은 구성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경우 캐릭 NTR이벤트 조건인 식량0 이딴건 근처도 안가기 때문에 더 병신같음.

갬블러즈게임 후기와는 무관하게 전작디스가 많았는데

하고 싶은 말은 이 갬블러즈게임도 그냥 게임성 있는 척 하는 이벤트재생기에 불과하다는 것임.

제목 갬블러즈 게임처럼 여자걸고 도박해서 지면 뺏기는 건데,

NTR남은 4명이고 여기에 각각 캐릭마다 다른 도박을 하는데,

모처럼 도박이 소재면, 운빨좆망겜이 될수도 있고, 적절하게 편성해서 잘 만들수 있는 소재인데,

구성자체가 병신임.

NTR남은 게임센터오너, 카지노지배인, 석유왕아들, 야쿠자 4명이 존재하는데

이 중 그나마 석유왕 아들 쪽은 패배해서 뻇기는게 그나마 게임결과에 따른 거라 그나마 나음.

하는 게임은 단순히 3자리 숫자 맞추기인데 게임 자체는 쉬워서 이기기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서 요령 생각안하고 하면 질수도 있으니까.

문제는 나머지 3명임.

야쿠자는 범인 맞추기라고 4명 범인중 범인만 거짓말한다 하고서 지문 주고 범인 맞추는

어린이추리집에나 나올법한 병신문제라서 틀리기가 더 민망하고,

게임센터 오너는 카운트 다운이라고, 

마지막 동전 쌓아놓고, 마지막 동전 1개 가져가면 지는 동전게임과 거의 같은 구조의 게임을 하는데,

애시당초 게임 특성상 정상적으로 무조건 지는 구조임.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걍 막판 선택지로 이길지 질지 선택하는 병신겜.

마찬가지로 흑막인 카지노지배인과의 대결도 카드로 게임하는데,

게임자체는 단순한데 걍 단순히 선택지 고르는 게임이다.

즉 게임자체가 거진 게임 구성 자체가 모양새만 도박으로 갖춰놓고,

이길지 질지 선택지놀이 하는 병신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