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5 베를린 마라톤

당시도 유력한 우승후보였는지

나이키의 프로토타입 신발 신고 출전

겨우 1마일(1.6KM) 부터 깔창 빠짐발생 (여윽시 나이키 파워정품인증을 전세계인들 앞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줌)

책임회피하는 뚝배기 깨고싶은 나이키 담당자 인터뷰(경기후)

"지난 여러 대회에서 해온 것처럼 킵초게는 지난 8개월동안 개발해온 레이싱화 시제품(prototype )을 테스트했다"고 나이키의 대변인은 밝혔다.  "다른 시제품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일부 요소들이 가끔 잘못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는 깔창이 문제를 야기했다.  모든 획기적인 개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이번 실수를 통해 방법을 체득할 것이다"고 했다.

일반인+평범한 마라토너라면 멘붕과 페이스 말림으로 DNF 시전했을듯

그대로 우승함

2시간 4분대 기록(당시 WR과 1분차이)으로 우승

요즘 달리는 철학자 닉넴붙이고 사는 킵초게지만 8년전에도 그랬던 모양인듯한 경기 후 인터뷰

"왼발에 물집이 잡혔고 엄지발가락 발톱이 빠졌으며 피를 많이 흘렸다"고 레이스후에 킵초게는 밝혔다.  그는 "신발은 실제 매우 좋았지만,  오늘은 나의 날이 아닌 것같다.  케냐에서 시착했지만 그저 운이 나빴다.  처음 1km부터 문제가 발생했다"며 "목표는 세계기록 경신이었지만 오늘은 그날이 아니다"고 회고했다.

나였다면 경기 후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다음번엔 아디다스 스폰으로 바꿔야겠다 싶은 마음 들었을듯?(아닌가 저꼬라지인데도 세계신과 -1분차이면 그래도 ㄱㄱ가 나을런지도)

출처 : 

사진 - 구글링

기사글 - 마라톤온라인(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