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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내가 부족한점 좀더 고치려고 노력해왔고.. 오빠는 아예 안고쳐졌죠.그래서 지쳤어여!

제가 맨날 힘든데 왜 같이 안돕냐하면 니가 멀제대로 하고나서 머라하라네여./

평소 오빠의 모습은..어떠냐면.... 퇴근하고 오면. 폰게임. 티비시청 동시에 해여~

폰게임 물론 할수있죠. 그런데 쉬는날.일하고온날.. 자동으로 폰게임을 하는데 잘때까지 장시간

말도않고 혼자해여. 폰게임 켜놓고 잠들때도 많죠. 단지 제가 밥먹어라~하면 그때만 식탁으로 오고.

좋게 게임좀 줄여라..하지마라..그말도 지겹도록 했네여. 좋게말하면 들어야는데 흘려듣고

한때뿐이다.또 어느순간 안할것이다 이말만 하네여.

마치 혼자 사는것마냥... 대화도 않죠~ 제가 옆에서 말좀하라고해도~먼말을 하냐며 큰소리.

저도 맘이 내켜서하는게 아니라..그래도 같이사는데 노력은 해본거에여.

그때까지만 해도..애정은 쫌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네여. 저도 에라 모르겠다하고..내할도리는

해주고 마음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