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역겹다.

가족 같은 사무실 분위기를 말하면서

사무실 직원들을 뒷담화하고 편가르기하고

가스라이팅을 한다.

내가 일을 하나도 안 했대.

니가 문서를 알아?

니가 엑셀을 알아?

니가 회계를 알아?

니가 서무를 알아?

나는 본부하고 잘 소통하면서 일하는데?

내가 보고하면 잘 알아듣지도 못하잖아?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술과 가스라이팅 밖에 없으면서 ㅋㅋㅋㅋ

그게 가족같은 거야?

그건 개족같은 거지!

차량 대시보드에 올려놓은 부인, 아들, 딸.. 가족사진도 역겹다.

집에서는 가정적인 사람일지 몰라도

사무실에서는 그 누구보다 양아치다.

​

처자식들에게

돈도 잘 벌어오고

장난감도 잘 사주고

먹을 것도 잘 만들어줘도

본인이 사무실 부하직원들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지 처자식에게는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사람이다.

나는 내가 일하면서 경험한 거, 생각한 것을 우리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다 말할 수 있다.

나는 말할 수 있어.

너는 니가 일하면서 경험한 거, 생각한 것을 너희 가족들한테 솔직하게 다 말할 수 있어?

"아빠 그런 비겁한 사람이었어?!"

자식들이 놀라겠다.

새끼야.

스스로에게도 거짓말하면서 자기최면하면서

부하의 잘못은 들춰내면서

본인의 잘못은 감춰버리는

비겁한 인물이다.

그래서 어디가서

부하직원이 섭섭하게 한 건 다 말해도

부하직원에 잔인하게 군 건 다 말안해.

나는 성격이 조금 모났어도

비겁하게

잔인하게

일하진 않았다.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전가하지 않았다.

나의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다.

지도 단과대 학장이랑 술 먹는 거 싫어하면서 그걸 부하직원한테 떠넘기냐.

더군다나 그 학장 놈은 

그리고 가족같은 사무실을 중시한다는 사람이

분위기를 중시한다는 사람이

지가 하기 싫어하는 걸

부하직원에게

던지기나 하고

지가 흘린 짬처리 하나 못했다고

해당 직원 생일에 모욕감을 주냐.

본인은 어렸을 때

자기 생일 챙겨준 사람들이 없어서

자기 직원들 생일은 꼭 챙겨준다고 말하더니?

가족같은 사무실이라면서!

가족이 뒤에서 칼 꽂냐?

재계약하자 하자 하자더니

계약만료 2일 앞두고 나가래. ㅋㅋㅋㅋ

사람 간보고 약올리고 비겁하다.

너의 아들과

너의 딸도 나중에

너 같은 상급자를 만나서 피눈물 흘리길 덕담한다.

본인이 하는 말과 행동에 원칙이 없고

지 입에 쓰면 뱉어버리는

비겁한 팀장이다.

그런 관리자가 가정적인 척 하는 것 역겹다.

사무실 컴퓨터 바탕화면의 가족사진도 개족같다.

너랑 안 친하면 다 양아치잖아.

너랑 술 마시면 다 좋은거잖아.

누가 누구한테 양아치라는지 모르겠어.

강자에게 강할 수는 없다.

강자에게 약할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약자에게 한없이 강하다.

잔인함과 비겁함의 상한선이 없이 강하다.

이 학교에서 니가 제일 양아치야.

지 맘에 안 들면 다 양아치래.

"나는 도움을 주기만 했고 받은 적이 없다."

와 이 말했을 때 진짜 어이가 없었다.

왜 받은 기억이 없는 줄 알아?

업무를 모르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