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시원서쓰고왔다
점점 다가오는구나
이 지긋지긋한 생활을 너의 방송을 보면서 견뎌왔건만
방송을 못보니 괴롭구나
수능이 끝나고도 시험이 남아있다니 괴롭구나
너에게 다가가는 것도 멀어지다니 괴롭구나

난 너와 친구가 되는 첫걸음으로 오버워치를 택했다
중학생때 프로게이머가 꿈이었지만 국적문제와 건강상으로 포기했다 게임을 잘할 자신이 있다
게임을 잘 하기위해선 내 기준으로 3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 꿈 노력
나의 목표는 너의 점수에 다가가는 것이고
나의 꿈은 너를 경쟁전에서 만나는 것이며
나의 노력은 내가 초등학생때 국어공부를 하루5시간 이상씩 했던 것처럼 피눈물이 나는 노력을 할것이다

비록 게임을 고등학생때 부터는 아주 가끔씩 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노력으로 극복할거다

그리고 난 너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쁘다고 생각한다
너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싶지만 지금은 들을 수가 없으니 이 어찌 안타까운일이더냐
그 아름다운 목소리 오버워치에서 직접 듣고싶구나
점수 많이 올리거라


그럼 시간날 때 또 오마
움짤빌런아 움짤고맙다 잘보고있다
반말 미안하다 사실 존댓말을 쓰면 못알아볼 수 있기때문에 반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