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스스로 시즌 아웃된 정후리
좆같이 치다가 위장 IL간 슬레이터 덕에

자이디가 그렇게 싫어하던
마토스, 라모스에게 길이 열렸으니
얘네들 성공시키고

틀플에이 올라와서
두경기 연속 홈런치며
혹시나하는 생각들게 만드는 비숍까지

라모스-비숍-마토스 순혈 외야진에
루시아노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
올해는 성적이 어찌 나오던
대성공의 해라고 평가해줄 수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 본 브라운이니 웨이드 메클러니 이런 애들은
실링 자체가 쓰레기인 애들이라 잘해봐야 슬레이터급이라 봄

매년 부상당하는 야즈도 슬슬 한번 갈 때가
온 것 같기도 하고
비숍이 계속 잘한다면 기회가 한 번을 올 듯

난 애시당초 채프먼이던 스넬이던
이정후건 모두 반대하던 사람이라
이정후를 지명타자로 쓰던
대주자로 쓰던 알바 아니고

정말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물론 비숍이 주전이 될 가능성은 정말 적다 생각함


그렇게 개같이 못했어도
우리만 못한게 아니라
와카 마지막 자리랑 1.5겜 차이밖에 안남

스넬 돌아오고
베일리 오고

라모스-마토스 잘 적응하면
해볼만한 것도 사실

루시아노도 잘 올렸다고 봄
죽이되던 밥이되던 기회줘야지

아메드 같은 애들 쓰는건
현재도 망치고 미래도 망치며
시간만 버리는 짓

근데 이런 모든게 자이디 의도대로 되는게 아니라
자이디 새끼는 계속 유망주들한테 기회 봉쇄하고
폐지볼 하고 싶었는데

죄다 부상으로 이렇게 된거라
자이디는 여전히 밉다
내가 자이디를 미워하는 포인트는 저지, 오타니 못데려온거보다
선수 육성 못하는게 더 큰지라

암튼 올해 아직 안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