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치아키 방송에 게스트로 나왔을 떄 방송인데 시카쨩 개인 이야기를 많이 해서 고인물은 복습 뉴비는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송이었음

정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적음

(집에서 술 마심?) 최근에는 가능한 안 마시려 하는데...(왜 안마심?) 그냥 다음 날 힘들어서...(그렇게 마셔?) 다음 날 일찍 안 일어나도 되면 그렇게 돼요. 그리고 저는 꽤 많이 먹어요 마실떄는. (에~~~~ 먹고 마시는데 그 체형?) 지금 좀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로.(근데 원래 마른게 아니야?)의외로 집안은 살찌기 쉬운 쪽인데 찔 때는 아 여기가 찌는구나~ 하고 최근 느끼면서 하고 있습니다.(몇살이었지?) 다음 달에 30입니다

(꽤 전부터 (방송 출현) 오퍼 넣었어. 올해 들어가자쯤 4월 시간 돼? 하면서 엄청 오퍼 넣었어)엄청 빨랐어요 말씀하신게...(말 안하면 일정이 차 버린다구. 인기있으니까. ) 둘 다 프리라 스케줄 잡는 작업이 장난아닌듯

시카쨩이 집에서 마시는 술은 카쿠(角)

(성우경력은 몇 년?)7...9년 정도인거 같아요.(러브라이브!는?)20살 정도였어요(그렇게나 됐어?)네 생각해보면 의외로 지났어요. 처음 오디션이라던가, 처음 시작은 아니메쪽이 아니라서 시작은 20이나 21살 정도인거 같아요. (근데 내가 성우를 22년 하면서 그라비아나 타 업계에서 제대로 성우로서 성공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감사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칭찬해 준 사람은 치아키씨밖에 없어요(다른 사람은 뭐라 하는데?)아, 열심히 했네 정도로...

(성우가 된 계기는?) 성우가 된 건 작품을 통해 오디션을 거쳐서지만 10대때 이미 사무소에 들어갔는데 멋대로 성우 오디션을 받았어요.(왜?)갑자기 하고싶어서 몰래 참가했는데 팬분께 들켜서 팬레터에 '그 오디션 어떻게 됐어요?'라고 적혀있어서 매니저분한테 들켰어요. 특대생 오디션 같은거...(그거 합격했어?) 아니요 마지막에 떨어져서.. 특대생으로 못 들어가면 갑자기 꺼낸 말이기도 하니 포기하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어릴땐 어떤 사람이 되고싶었어?)뭐... 흔해빠진 꽃가게라고 말했어요. 세일러문이라던가 꽃가게 주인 같은걸 말했어요.

(29에서 30은 꽤 변하지 않아?) 근데 전 의외로 28살때 힘들었어서...(왜왜?)다음이 29살이니 마지막 20대라는게 힘들었어요.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요. (중략) 스스로 이 때 했으면 좋겠다고 한 걸 얼마나 했을까 생각해 보니...(28살까진 뭘 하고싶었어?)음.. 평범하게 결혼도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28살이 되었을 때 결혼하고 싶은가 생각해 봤는데 별로 하고싶지 않았어요.(예전 꽃가게 하고싶다고 했을 땐 어떤 소녀였어?) 초등학교나 유치원때... 왈가닥이었어요ㅋㅋㅋ 5살 차이나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어쩌다보니 오빠랑 오빠 친구를 따라다니던 애였어요. (그럼 만화도 남자거 봤어?)네.. 게임같은거도 딱히 한 건 아닌데 오빠가 하는걸 옆에서 보고있을 뿐이었어요. (그럼 예능쪽 일을 하고 싶었던건 몇 살 때?)초등학교 고학년쯤인가 액터즈스쿨이 엄청 유행하지 않았어요? 그 때 엄마가 데려갔었던가 해서 오디션 같은걸 본 적 있었는데 그냥 떨어졌어요.(출신지 나라현이지? 액터즈 스쿨 있었어?)아마 오사카에...(오사카인가. ..오키나와가 유명했었지)맞아요 아무도 오사카에선 안 나왔던거 같은데 결국... (댄스가 특기였어?)아무것도 잘 하는게 없었고 노래도 가족 전부 못 하는데요..ㅋㅋㅋ(잠깐 기다려, 러브라이브!관계자님 보고 있습니까?ㅋㅋㅋㅋㅋㅋ) 캐릭터로서 부르는건 어떻게든 부를 수 있지만ㅋㅋㅋ캐릭터의 도움을 받아서...(그렇구나. 그... 예능쪽에 어떤 식으로든 흥미가 있었던거?) 음... 당시 모닝무스메라던가 오디션이 유행했었 것도 있고(아 그런거 좋아한다고 했었지)네 그거도 있었고 틴잡지 같은거도 엄청 유행해서 그 모델이 되는 오디션도 엄청 유행해서 멋지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해 보려고 마음먹었어?)중1때 틴잡지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따서 업계에 들어갔어요. (근데 그런건 보통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아?)아니요, 상경같은거는... 오빠가 잘 나가서 저는 말괄량이 바보 동생이라는 포지션이라 '아 이 애 성격에는 이런게 맞구나'하고 가족 내에서도 받아들였어요. 그 당시 도쿄에 살았던건 아니고 일이 있을때만 주말에 다녔어요.(즐거웠어 그땐?)처음엔 즐거웠어요. '정말 굉장한 애들이 이렇게 많구나'하고. 어느 일을 해도 느끼는거지만...(오디션 같은걸 보게 되는구나 사무소 들어가서)맞아요. CM이나 드라마(오디션) 같은걸 보는데(좌절을 느끼게 되지)느꼈어요. 잡지에 나오는거도 정말 자주 나오는 애는 가장 빛나는 애라던가.. 되는게 끝이 아니라는걸 굉장히 느꼈어요. 중1때도 엄청 좌절했고 그 떄 엄청 살쪘어요.(에에에에에에에에) 엄~청 쪘었어요.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계속 빵을 먹어서...ㅋㅋㅋ(아 그런가. 밥 먹을 시간을 빼기 어렵지.)잡지에 못 나와서 이상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중학생이 스트레스를 풀려면 먹는거 밖에 없어서...(운동은 안 했어? 동아리도 못했겠네 상경해야되니까)그랬어요. 그리고 햇볕에 타면 안되는거도 있어서... 육상부를 했었는데 금방 관뒀어요. 근데 결국 살쪄서 일도 줄어들고 (그래도 사무소에는 있었지)네. 아마 맨 처음 사무소에는 17살까지 있었어요.

뒷부분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