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끝나고 뭐라도 해볼라고 처음와서 콩나물 노동했던것부터 기억난다.
몰라도 뭐든 물어보면 잘 떠먹어주던 갤러들.. 지금도 그렇고.
연습생닷컴 기억이 젤로 생생하다. 그게 2차였나보던데.
미친놈들 뭐 1만표는 채워야 한다느니 전갤매가 독려하던데
열심히 손크로 돌렸지. 대충 돌리다보면 몇명이 같이 돌리는지 느낌오는데 한 5명쯤 됐는듯..
대충 9천표쯤에서 좀 자고 일어나서 내일 같이 돌리자고 댓글하고 잤는데
아침에 눈뜨니 1만표도 아니고 1만2천표가 넘어있더라. 같이 누가 하든말든 그냥 달리대.
하아 그때 알았다 이 미친 황소놈들(시발 그때 도망갔어야는데..)
니들은 진짜 적당히라는게 없었네..
뭐 미우에 대한 사랑만 생각하며 달렸다는데 ㅋㅋ 아 미친놈들 오글거려
근데 미안하지만 솔직히 난 그렇지 못했거든.
니들 나노단위로 열심히 보는 AKB스타일...하아 진짜..대충 보다 닫는다.
니들 얼굴보면 그냥 좋다던 쇼룸 인스타..
솔직히 번역 없으면 못알아먹으니 그냥 보면 졸리기도 하고..
생사진..잡지.. 이건 살짝은 갖고는 싶은데 이거 걸리면 무슨 망신. 구매 이벤 신청은 무슨..
그냥 두려움도 크고 갤눈팅이나 겜할때 폰도 혹시 걸릴까 감추고 살짜기 본다.
일어는 미우 下尾 이거 아니면 한자도 못알아먹고..
빈말이 아니라 ㅋㅋ 진짜 프듀 일연생들 일어로 써놓으면 한명도 못알아본다.
아 근데 겜 하다보니 뒤로가기 라는 메뉴는 이제 알아본다..
뭐..암튼 여러가지 문화적 거리를 느껴서
가끔은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하고 현타가 올때가 있어.
니들이 갤에 남기는 오글거리는 그런만큼은..
내가 미우를 좋아하는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해왔다
근데 어제도 졸업 생각했다는 편지 보니 가슴 찢어지는거 같았다.
뭔지 모르지만 미우 잘못되면 내 맘이 너무 아플거 같고..
미우가 앞으로 가는데 뭔가 내 힘이 필요하다면 그냥 쏟고 싶다.
암튼 그런 복잡한 감정속에서 새해 결심 대충 두개를 생각했는데
하나는 1월초 일정리 잘하고 일본 악수회 신청도 해서 여행겸 직접 가볼꺼고.
두번째는 미우갤 활동 흠..
니들 지쳐 떨어져나가기 직전까지만 같이 할란다.
니들도 뭐 사회적 동물이니 힘들지 않겠냐.
마지막까진 좀 아닌거 같고 한 마지막의 4번째 미우 지킴이로 남아볼까 하고 새해 결심중이다.
그때쯤이면 미우가 1/4쯤은 내꺼라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뭐 암튼 새해엔 우리가 차마 말로 꺼내지 못하고 있는..
그런 좋은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더라도.. 사실 니가 좋으면 다 좋아..미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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