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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도 잠수함에 뚫린 사례 ㅈㄴ게 많은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3) 2021.03.09 23:26:03
조회 111 추천 0 댓글 1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4271620

한국해군 전체 해군력보다 강한 미 항모전단이 중국 잠수함 단 1척에 돌파 당함.


이것 말고도 ㅈㄴ 많음.



대서양을 초계하던 영국 뱅가드급 전략탄도미사일탑재원자력추진잠수함이 프랑스의 르 트리옹팡급 전략탄도미사일탑재원자력추진잠수함과 충돌한 사건. [24] 양 측 모두 소나를 한 두개만 단 잠수함이 아니다. 온갖 첨단 소나는 전부 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탐지하지 못하여 충돌하고 말았다. 21세기 들어서 원자력 잠수함조차 그 은밀성이 향상 되었다는 사례다.

장보고급 잠수함의 림팩 훈련 당시 활약상 참조

2006년 10월 26일 서태평양에서 작전하던 항공모함 키티호크 5마일 밖에서 중국 해군 쑹급 잠수함이 부상한 적이 있다. 부상할 때까지 항모전단에서는 탐지 하지 못했고 미 해군은 경악했다. 쑹급 잠수함은 원자력 잠수함도 아니고 디젤 잠수함인데도 항모전단 사이를 뚫고 부상한 것이다.#

1998년 여수 해안 반잠수정 침투사건 때 북한 반잠수정은 공해상으로 수백 해리나 돌아서 들어왔다가 우리 측 포항급 초계함 22번함 광명함에 격침 당했다. 우리 연안을 지키는 포항급 초계함, 울산급 호위함라는 것은 1998년이나 2010년이나 별 반 다를 것이 없었다. 이 시기에 육성한 함대는 장보고급 잠수함, 손원일급 잠수함 등 잠수함대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등 원양함대 세력이었기 때문에 연안을 지키는 배는 98년과 10년과 별 반 다를 수밖에 없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해군은 감청을 통하여 아르헨티나 수뇌부가 포트 스탠리 근해에 209급 잠수함 산 루이스를 출동 시킨 사실을 알아냈다. 5월 1일, 영국 해군은 22형 호위함[25] 브릴리언트와 12형 호위함 야무스, 시킹 대잠헬기 3기, 링스 HAS2 대잠헬기 2기, 워스프 HAS 1 대잠헬기 1기를 동원하여 산 루이스를 찾아다녔다. 심지어 시킹 대잠헬기는 수상함 헬기데크 위에서 호버링 하면서 급유 호스를 연결하여 주유하는 HIFR를 하며 10시간씩 작전했다. 조종사 또한 로프를 통하여 호버링 중에 교대하였다. 그러나 찾는데 실패하였다. 5월 11일,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산 루이스는 영국 해군 21형 호위함[26] 애로우와 얼래크러티를 발견하고 어뢰를 발사하지만 영국 호위함 2척은 산 루이스를 탐지하지 못했다. 심지어, 어뢰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안 것은 얼래크러티가 예인하던 어뢰기만기[27]가 산 루이스가 발사한 어뢰에 산산조각이 났다는 것을 안 뒤였다. 바로 그 영국이 구 소련의 잠수함에 대항하기 위하여 건조한 전문 대잠호위함 4척과 대잠헬기 5기가 잠수함 1척에 농락 당한 것이다. 영국은 6월 14일 전쟁이 끝날 때까지 200발의 어뢰와 수 백 시간의 대잠헬기 비행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놓쳤다. 해당 해역이 천해였기 때문에 재래식 잠수함에게는 숨을 곳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해군은 미국제 구피급 잠수함 산타페는 부상 중 영국 대잠헬기에 탐지 당하여 AS-12 공대함미사일에 피격되어 격침 당했다.[28]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해군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는 42형 구축함 2척의 호위함를 받았지만 영국해군 공격 원자력 추진 잠수함 HMS 컨쿼러에게 MK.8 553mm 중어뢰를 맞고 격침 당했다. 42형 구축함은 적국이던 영국도 사용하던 구축함으로 구소련의 원자력 잠수함에 대항하여 상당한 대잠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29]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당시 파키스탄의 프랑스제 Daphne급 잠수함 PNS hangor는 인도 수상함대를 안 들키고 돌파했는데 심지어 FIJI급 순양함 Mysore의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들키지 않았다. 71년 12월 3일, 인도해군은 소나를 탑재한 영국제 블랙우드급 대잠호위함 INS Khkuri와 INS Kirpan을 파견한다. 동년 동월 4일 파키스탄 해군은 PNS hangor에게 인도 함대를 공격하라는 명력을 내린다. 9~10일 사이 통신감청을 통하여 서로가 같은 지역에 있음을 알았다. 같은 날 PNS hanger는 INS Kirpan에게 19시 57분에 유도어뢰를 발사했다. 첫 어뢰는 유도는 되었지만 폭발하지 않고 지나쳐버렸다. INS Kirpan은 어뢰가 지나치고 나서야 어뢰 공격을 감지했고 최고 속도로 해역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즉, 이 시점에서 인도해군은 잠수함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단 것을 감지했다. 이 때 남쪽에서 INS 쿠크리는 어뢰의 방향을 관측했다. 즉, 잠수함이 근처에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방위까지 알아낸 것이다. INS Khukri는 곧장 속도를 높혀서 공격에 들어갔다. 이 때 PNS Hangor는 두 번째 어뢰를 발사했고 용맹하게 공격을 들어오던 INS Khukri는 탄약고에 어뢰를 맞고 격침 당한다. 이를 본 INS Kirpan은 폭뢰를 떨궈서 복수를 하기 위해서 들어왔지만 세번째 어뢰를 함미에 맞고 손상되어 현장을 이탈한다. 파키스탄 해군의 잠수함이 인도 해군 순양함의 바로 옆을 지나며 통과하고 인도해군의 영국제 고성능 대잠 호위함 2척에게 대략적인 위치를 발각 당한 상태에서 1척 격침, 1척 소파의 전과를 올린 것이다. 전문 대잠 호위함도 잠수함 1척에게 유린 당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의 잠수함의 적 군함 격침 사례다.

1944년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남태평양 부겐빌에 출몰하는 일본 잠수함을 격침하기 위하여 미해군은 구축함 10척을 동원하였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똑같은 소나를 탑재한 미국의 호위 구축함 DE-635 잉글랜드는 혼자서 일본 잠수함 6척을 격침 시켰다. 대잠 작전이라는 것은 해당 해역의 조건과 기상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신상철의 주장대로 소나만 있다고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잠수함은 가상적국의 바다에 침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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