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마 재작년부터 지루성피부염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현재 거의 완치한 상태임

내가 이러한 질병으로 배운 점들을 공유하자면

첫 번째로 깨달은 점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피부가 갑자기 나을거라는 생각은 어리석다는 것’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삶을 살면서 단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아무런 치료도 일어나지 않았던 첫 번째 이유라고 봄.

그게 설사 게으름이든 이것을 고칠 수 없다는 두려움에 대한 믿음이던 간에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어제와 똑같이 치킨 밀가루 튀긴 음식 이런 독성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한 번 씩 먹어주면서 피부가 갑자기 자가회복을 해서 피부염이 나을거라는 거는 독을 먹으면서 괜찮을거라고 믿는거와 마찬가지였음

이걸 깨닫는게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라고 봄.

두번 째는 확실하게 식습관을 조절해준다면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피부에게 재생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음 피부는 스스로 자가재생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염증을 줄어주는 식단조절로 분명 피부가 스스로 고쳐질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했음

세 번째는

확실하게 운동 아니면 반신욕을 하는 거였음
나는 반신욕을 매일 해줬는데 이것을 통해서 매일 30분간 명상을 하게되는 이 과정속에서 몸속에 있는 열을 배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반신욕과정에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을 믿는 힘을 기르고 여러가지 자신에 대한 용서(그동안 인스턴트나 독성 물질을 내 몸에 주입시킨 것에 대한 용서도 포함,그것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결심)

여러 내적문제들과 질병들 또한 결국 모두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반신욕을 하면서 자기수련을 했음.

여기서 중요한게 반신욕을 할땐 무조건 땀을 내려고 뜨거운 물로 목까지 채워서 힘든 상태에 있는게 아니라

39도 정도의 물로 너무 뜨겁지 않은 수준의 물을 명치정도까지 받아놓고 올바른 반신욕을 하는게 중요했음.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겉표면에 온도만 올라가서 땀이 잘안나고 몸에 부담이 되는 것이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

이 네 가지만 꾸준히 3달만 지켜도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함

규칙적인 생활은 중요하고 또 매일 반신욕하면서 자기수양을 닦고 모든 욕망으로부터 그것들을 내려놓고 자신을 믿는 힘,그런 것들 없이도 자신이 완벽함 그자체라는 것을 믿는 것도 꽤 중요한둣

그러면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결국엔 자신을 용서하고,그러한 질병들도 용서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면서 자신을 고쳐가면서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그것을 고칠 기회를 만드는 것이 결국엔 피부염을 치료하는 과정인듯

나는 어떤 약도 쓰지 않않음, 그런 화학물질로 신체의 염증을 일시적으로 고치려는 시도는 하지 얺음.실제로 화학물질이 포함된 로션이나 스킨이런건 쓰지도 않았고

아주 가끔 건조할때 순도 98퍼 알로에젤을 얇게 발라주었지만 결국
규칙적으로 위 네가지를 지키니까 아예 각질도 없어지고 로션이나 기타 물질이 필요없어지더라.

내가 보기엔 저 가장 중요한 네 가지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회를 주는게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