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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생 달팽이 키우기 (하) 수생달팽이의 종류와 기르는 법

rnoorn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03 22:31:37
조회 13538 추천 30 댓글 15
														

3. 수생달팽이의 종류


우선, 달팽이를 어디서 구할 지 부터 설명해야겠네.


우리나라에 사는 수생달팽이들은 직접 채집해도 돼. 마침 지금부터 날씨도 풀렸으니, 밖에 나가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어


농수로를 뒤지든, 아니면 산골짜기로 들어가든, 맑은 강가로 가든 넓게 분포하고 있으니까.


다만 정말 주의해야할 것은, 수생달팽이가 사는곳은 그만큼 먹이, 즉 이끼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발을 헛디뎌서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정말 높아.


그러니 물가에서 절대 깊은곳으로 들어가지는 말고, 그냥 무릎 근처의 수위에서 바닥에 돌이나 뒤집어보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거야



그외 인터넷에서도 몇종류를 구할 수 있지만, 작년 말에 검역기준이 강화되면서 해외산 달팽이를 직접 수입해오는건 제제받게 되어있어


그러니 만약 해외에서 이쁜 달팽이를 보더라도 그냥 눈으로만 보고, 우리나라로 들고올 생각은 접는게 좋아.



한가지 더 달팽이를 구할 곳이 있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수족관이야


규모가 큰 수족관일 수록 여러가지 달팽이가 있을 확률도 높은데, 이는 달팽이알이나 작은 달팽이들이 수초에 묻어와서,


어항 안에서 번식하기 때문이야.


대부분 수족관에선 달팽이들은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는 골칫거리이기 때문에, 몇마리 가져가고싶다고 해서 싫어하진 않을거야.




이제 달팽이들의 종류를 알아보자.


여기선 굳이 어렵게 학명단위까지 파고들면서 설명할 생각은 없어.




1)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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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지역에 따라 고디, 올갱이 등 부르는 이름도 달라


최대 3~4cm까지 성장하는, 수생달팽이 중에선 꽤나 크게 자라는 종류지.


어르신들은 올갱이탕을 끓여서 드시기도 하지. 아마 여기서도 먹어본 사람 꽤 있지 않을까?


강가나 계곡 등 어느정도 유속이 있는 곳을 직접 뒤진다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녀석들이야.


위에 있는 종류말고도 패각의 색이 다양한 변종들도 꽤나 많아. 


참고로 수족관 등에서 찾을 수 있는 뾰족달팽이는 우리나라 다슬기는 아니고, 말레이시아가 원산인 트럼펫 스네일이야.


다슬기는 어느정도 유속이 있는 곳, 그리고 깨끗하고 용존산소가 높은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어항에 값싼 측면여과기 같은걸 추가로 달아서 수류를 만들어주는것도 좋아.


그리고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바닥재 사이에 버로우하는 습성이 있으니 알아놓길 바래.


난 몇종류의 다슬기를 국내 숍에서 받아봤는데, 좀주름다슬기같은 경우 빛을 받아서 검푸른빛을 내는게 되게 이쁘더라.


다슬기는 대부분의 달팽이가 난생을 하는것과는 다르게 난태생을 해서, 새끼를 낳는것도 한가지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




2) 우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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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 달팽이 중에서도 가장 크게 자라는 종류야. 우렁이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논우렁이, 강우렁이, 왕우렁이 등 꽤나 많은 종류야.


왕우렁이의 경우 크게는 7~8cm 까지 자라기도 해.


대부분 우렁이는 난태생을 하고, 새로 태어난 새끼는 1년 가량 지나면 번식을 할 수 있게 되지. 그리고 자웅이체고 암수가 달라. 암컷이 덩치가 더 크지.


덩치가 큰 만큼 먹기도 많이 먹어서, 아마 우렁이 종류를 기른다면 따로 먹이를 챙겨주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오염 내성도 강한 편에 속해서, 수질관리에 대한 부담도 약간 덜 수 있어.


논우렁이 등 일부 우렁이는 난태생이 아닌 난생인데, 알을 물 밖의 갈대 등에 낳는 것이 특징이야. 번식이 목적이라면 수위를 약간 낮게 하는걸 추천해.


강우렁이의 경우 물생활 하는 사람의 골칫거리인 시아노박터와 녹점이끼까지 먹어주는 효자이니, 근처 물생활 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해도 좋지 않을까?




3) 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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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목을 물달팽이 기르는 법 이라고 하지 않은 이유가. 이녀석 때문이야. 이름이 그냥 물달팽이거든


얘들은 연못같은 잔잔한 물에서 자주 볼 수 있어. 그리고 껍질도 얆고 가벼워서 종종 수면에 거꾸로 붙어서 기어다니는 것도 볼 수 있단다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종류로 더듬이가 길쭉하고, 껍질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돌말린 왼돌이물달팽이도 있는데,


이끼도 물론 먹지만 수초를 갉아먹는다고 해서 수초항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되게 싫어하는 종류야


그리고 저 점박이같은 무늬는 의태를 위한 것인데, 자외선을 쬐거나, 주위에 물고기 유무에 따라 패턴이 달라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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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또아리물달팽이라고 하는 종류인데, 명주달팽이처럼 동글동글하게 말리는 패각을 가졌지만


물 흐름에 따른 저항을 덜 받기 위해서 납작하게 눕히고 기어다니지. 그래서 납작달팽이라고도 부르는 종류야.


물 흐름을 싫어하기 때문에 위의 물달팽이와 마찬가지로 잔잔한 물가에서 볼 수 있을거야.



4) 애플 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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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우렁이라고 할까? 왜 하필 애플스네일이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우렁이처럼 덩치도 크고, 먹기도 잘먹는 종류지.


얘들은 이끼를 먹는것 보다 유기물에 대한 식성이 강해서, 관상어 먹이 남은걸 청소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어


이녀석들은 특이하게도 자웅이체인데다가, 알은 논우렁이처럼 물밖에 낳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적당히 이쁘기도 하고, 기능성 생물인 만큼 새끼가 폭풍 번식했다면 물생활 하는 친구에게 한마리 선물하면 좋아할 지도?




5) 그 외의 외래산 수생 달팽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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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안 트럼펫 스네일


우리나라에선 뾰족달팽이라고 알려져 있어. 외국산 수초가 들어올 때 많이 유입되었거든.


다슬기와 비슷하게 생겼고, 땅을 파는 습성부터, 오염에 대한 내성이 약한것 까지 모두 해외산 다슬기라고 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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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즈혼 스네일은 육상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겼어


패각의 색이나 몸체의 색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기도 해. 수질 오염에 대한 내성도 강한 편이야.


얘들은 껍질안에 공기를 어느정도 저장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를 조절해서 물위에서도 헤엄치듯이 마음대로 떠다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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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른 달팽이들도 많지만... 사실 다른 종류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울거야


제브라스네일이니, 자홍이니 하는 것들 모두 국내 유통이 끊긴지 오래야. 어떤 종류가 있는지는 직접 알아보는걸 추천할게.


사실 우리나라에서 외래산 달팽이 중 국내 유통이 허가된 것은 애플스네일 밖에 없고, 나머지는 수입 및 유통이 금지된 종류야.


그래서 달팽이를 취급하는 아쿠아몰 등에서도 애플스네일 외에는 구입을 할 수 없는 상태이지.


그렇긴 한데..뭐 겸역원 사람들이 그렇게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수초에 묻어온다거나 하는 달팽이들을 하나하나 단속하지는 않고, 개인이 기른다고 해서 딱히 문제되지는 않아


혹시 모르지, 수족관에서 이것저것 용품과 수초등을 사다가 '어쩌다 보니' 달팽이가 묻어올 수도 있는거잖아?




4. 수생 달팽이 기르기


1) 물잡이☆☆ (중요)


내가 앞선 글에서, 깨끗한 물과, 생물이 살기 좋은 물이 다르다고 했었지?


지금 설명하는건 달팽이 뿐만 아니라, 관상어, 새우 등 수생동물 모두에 적용되는 이야기야.


소위 물잡이라는건, 물에 생물학적 여과 사이클을 완성시키는 과정이지


자세한 과정은 물갤 공지를 보는걸 추천하고, 방법만 설명하자면



(1)어항에 바닥재, 레이아웃 장식물, 여과기, 조명 등 하드웨어들을 설치한다


(2)어항에 물을 채우고, 여과기와 히터를 켠다


(3)기다린다


끝이야.


진짜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어항에 여과기만 24시간으로 며칠 돌리면 여과사이클은 완성되게 되어있어. 


다시말하지만 여과박테리아는 공기중, 우리손 등 어디에도, 조건이 안맞아서 자라고 있지 못할 뿐 살아있으니 말이야


보통 2주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물이 잡히는데, 이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도 있어.


수족관에 부탁해서 어항 물을 좀 퍼와서 섞어준다거나, 아니면 박테리아제를 타주는 방법이야.


다만 첫번째 방법은 다른 어항에 있는 잡균 등이 옮아올 수 있기 때문에, 돈은 좀 들지만 박테리아제를 타는 것을 추천할게.


수족관 사장님한테 사바사바를 잘하면 조금정도는 얻어올 수 있지 않을까?



여튼 박테리아제를 타든 어떻게 하든 권장하는것은 일주일 후에 생물을 넣는 것이고,


아무리 빨라도 3~4일정도는 기다려주는게 좋아. 


그리고 생물을 집어넣을 때에도, 설마 한번에 달팽이 수십 수백마리를 집어넣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가능하면 한두마리씩, 적은 양을 집어넣어야 여과사이클이 깨지지도 않고, 생물들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어.



2) 달팽이 기르기


밥은 만약에 어항에 이끼가 풍부하게 끼어있다면 따로 주지 않아도 돼.


하지만 세팅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무엇을 줘도 되지만, 물고기 먹는 사료를 주면 충분해


가라앉는 성질의 사료면 뭐든 좋고, 식물성 사료면 더 좋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주는건 좋지 않아.


달팽이가 다 먹지 못하고 남긴 사료는 결국 썩게되고, 그만큼 물을 오염시키게 되므로, 될수있는만큼 적은 양을 주는 게 좋아


그리고 달팽이를 굳이 밥 줄때마다 사료앞에 가져다놓고 할 필요는 없어. 냄새만 맡으면 알아서 다가와서 먹으니까..


대충 사료가 남김없이 사라졌다 싶으면 그만큼 더 넣어주고 하면 돼.


그리고 혹시 며칠동안 못 돌볼이 있다고 해서 밥을 많이 주고 가는 일이 있는데,


차라리 그 시간동안 밥을 안주는게 나아. 괜히 많이 줬다가 물 썩어...




생물학적 여과 사이클이 잡혔다고 하더라도, 질산염의 경우엔 제거가 잘 안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쌓이게 되지.


이걸 어떻게 없애냐면, 간단해. 물을 갈아줘야지


얼마를 주기로 하고, 얼마나 갈아줘야하는지는 어항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오 2~3일에 10%, 혹은 일주일에 한번 20~30% 정도를 새 물로 갈아주는게 좋아.


질산염도 없애고, 새 물을 넣음으로써 미량원소를 공급할 수도 있지.


물갈이 할때는 수돗물 바로 받아서 바로 넣는것보다는, 받은 후 하루정도는 기다려서 염소를 공기중으로 날려보내는게 좋아.


그리고 될수있으면 어항 안의 물과 온도 차가 거의 없도록 하고, 바닥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살 부어주는게 좋겠지?




그외 추가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어항에 손 넣는 일은 최대한 없어야 한다는 거야.


위에도 말했지만 사람 손에도, 여과사이클을 깨트릴 수 있는 많은 균들이 살고 있어


그러니 어항에 물이 깨질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는 말이야.




* 달팽이와 같이 기를 수 있는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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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수생생물은 달팽이와 함께 기를 수 있어, 다만, 몇몇 물고기는 달팽이를 공격하거나 잡아먹는 경우도 있고,


새우류 중 크기가 큰 야마토새우의 경우엔, 냄새도 잘 맡고 재빨라서 달팽이 줄 사료는 다 먹어버릴 수 있어.


작은 새우 몇마리 기르는거 정도는 큰 문제는 안될거야.



3) 달팽이 정리하기


키우기도 전에 버릴 걱정 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왜 굳이 이런 말을 하냐면


위에도 적혀있지만, 외래산 달팽이들은 국내 생태계 교란생물로써, 자연에 방사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어


그러니 내가 추천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번식은 시키지 않는거야


혹시 달팽이를 키우지 못할 상황이 생긴다면, 물생활 까페에 달팽이 분양 글을 올려봐


이끼청소용이든, 고기나 거북이 밥이든 어떻게든 가져갈 사람은 있을거야. 







이렇게 수생 달팽이 기르는 법에 대해서 내가 아는 것은 다 적어보았지만,


사실 육상 달팽이와 비교하면 진입장벽이 아직도 큰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집에 어항 하나쯤 놓여있는 사람이라면, 물속에도 작은 달팽이 한두마리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지 않겠어?


여튼 도움이 됬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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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일반 안테나세운거 커요워ㅠㅠㅠ [7] 토미에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2 203 0
1167 일반 똑똑하진 않지만 힘이 센 아이 [5] 돼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2 276 4
1166 일반 배껍질도 잘먹네 [5] ㅇㅇ(219.78) 17.05.12 2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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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일반 소라게 키우는 꿈꿨어 [5] 토미에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2 292 0
1163 일반 으아아아아악 품절떴따아아아아아 [11] 달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2 264 0
1162 일반 얘들도 참 열심히 사는거 같다 [6] 레게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2 2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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