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원룸인데 손가락만한 외부 유입 바퀴가 하루에 한마리씩 계속 보임

싱크대 하부장, 화장실 천장 등 막을 수 있는데는 최대한 막음

제타킬 도착해서 화장실 구석탱이랑 방 구석탱이, 창틀, 현관문틈, 현관문 앞 바닥 쪽에 살짝 뿌려봤는데 독성 느낌 나는 냄새가 없어서 일단 좋네.

모기장은 침대위에 설치해서 자다가 바퀴가 내 얼굴로 떨어지는 사태를 예방!

진짜 큰 바퀴 계속 나오니까 잠도 잘 못자겠고 중간에 계속 깨서 천장이랑 벽쪽 플래시로 보게되더라고.. 일단 바퀴는 나오더라도 잠은 잘 잤음.

다이소에서 끈끈이 작은거랑 큰거(큰거는 유인제 포함인데 냄새 너무 심해서 안씀) 여기저기 지뢰마냥 뿌려뒀는데 오늘 암컷 한마리 잡힌거 봄.

수컷 한마리는 바닥에 죽어서 배까고 있던데 도대체 언제 들어온걸까 ㅠㅠ

구멍 여기저기 막은 전에 유입인지 후의 유입인지는 모르겠어서 앞으로 더 모니터링 예정

창문 틈 막을걸 찾아봐야 할거 같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