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그냥 퍼온 거고...

여친이가 딱 붙는 레깅스에 버켄스탁 저걸 신고 왔더라.

나는 스타킹파라서 맨발은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레깅스에 신고오니 꼴리긴 했다.

일부러 밖으로 많이 걷는 데이트코스로 해서 발바닥에 촉촉히 땀 좀 내준 다음에 모텔 들어가서 수건으로 발 묶어놓고 간지럼 태움.

애 허리 휘고 자지러지도록 간지럼태움 ㅋㅋ

냄새 맡아보니 발 본연의 시큼한 발냄새와 바닥의 먼지냄새가 약간 났다. 위생상 안좋아보여서 빨진 않았음.

초반엔 이런 거 시도도 안했었는데... 이제 사귄 지 오래돼서 약간 SM틱한 변태플로 발전하고 있다. 걔도 점점 자극적이고 변태적인 걸 찾는 듯함

안대로 눈 가리고 양발을 수건으로 딱 묶어놓고,

처음엔 살살 검지로 발바닥을 쓸어내림. 민감한 애들은 여기서부터 웃고 난리남.

W자로도 하고 지그재그로도 지긋이 쓸어내리다가 손가락으로 미친듯이 간지럼태움.

삘 받으면 모텔에 있는 머리빗으로 해도 효과 존나 좋음.

개인적인 팁인데 간지럼태워서 애 좀 잡아놨다 싶으면 바디오일이나 젤을 듬뿍 발바닥에 끼얹어주고 손끝으로 정말 천천히 만져줘봐라.

아스트로글라이드 젤 추3천. 다른 여자애들은 모르겠는데 얘는 이거 되게 좋아함. 민감하고 자극적이라고 함.

거의 안움직이다시피 달팽이 속도로 만져줘야하고, 관건은 미끌미끌한 젤을 아주 듬뿍발라야 한다는 거..

하고나서 팬티 벗겨보면 이미 끈적하게 거미줄이 쳐져있을 건데, 그 뒤로는 알아서 맛있게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