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내 가족의 이야기임 - 조울증 마이너 갤러리

조울증 갤러리
마이너

조울증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전담가드맨(guardmen)

부매니저

부재중입니다.(nakurim231) 부재중입니다.(dqkpdwko) 부재중입니다.(lliilli)

개설일

2017-08-14

[일상] 20여년 전 내 가족의 이야기임앱에서 작성

ㅇㅇ(219.255) 2020.04.04 16:29:15

조회 206 추천 3 댓글 6

누나는 어릴 때부터 의도하진 않았지만 내 발목을 잡아 온 사람으로 아이큐 158 나랑 넘사벽급으로 우수한 누나 때문에 나는 집에서 내다버린 자식처럼 취급됐음

제대로 된 식사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집에서 공기 취급을 받았음

그리고 누나가 잠깐이나마 슬럼프에 빠지면 애비는 일단 나를 학대했음

그래서 누나는 자기 때문에 학대받는 나에게 집착을 하게 됨

따라서 나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굉장이 피폐해져 있었고 누나는 자신이 동생을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나에게 집착했음

상술했지만 나랑 같은 남매인지 의심될 정도로 넘사벽 급 천재임

지능검사 아이큐가 158...

특히 학술·예술 분야에 관해 불세출의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

예술 쪽에선 5살 때 그린 그림이 이미 재능을 보였고 학술은 말할 필요가 없었음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며, 거기에 어딘가 멍해보이는 눈빛이 특징적이나 머리 속에서는 끊임없이 사고하는 복수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았음

그 인격은 겁쟁이 누나, 공격적인 누나, 냉정한 누나, 남자 같은 누나, 호색한 누나, 우울한 누나, 질투가 심한 누나로 이루어져 있는 거 같았음

이처럼 누나도 인간 관계에 있어서 지장이 있기도 했었음

항상 자신을 숙이거나 타인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고 타인을 통제하는 것으로 관계를 형성했음

누나 주위의 사람들은 대부분 누나에게 모든 것이 파악되고 누나에게 맞게 조정되고 있음

때문에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인 태도를 보였음

근데 오직 나에게만 특별하게 대했음

자신 때문에 내가 소외되고 항상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내성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고 이는 나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져갔음

나는 평범한 나잇대의 아이일 뿐이었고 항상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누나에 대하여 굉장한 거부감을 품고 있었음

원래부터 소극적인 아이여서 항상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고 누나는 이를 지켜보며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 거 같았음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5899	공지	입갤용 공지 - 친구빌런, 너무힘든데 글을 조심하세요 [27]	*정상적으로비정상*	21.03.02	12594	109
178990	공지	ㅎㅈ ㅅㅈ 가이드라인 [1]	*전담가드맨*	23.11.11	1417	8
178884	공지	타갤광고 금지합니다 [2]	*전담가드맨*	23.11.10	675	8
120515	공지	양극성장애 1형과 2형의 차이점, 우울증의 종류 [13]	ㅇㅇ	22.09.21	10709	77
111816	공지	신문고 & 갤 이용규칙 [22]	ㅁㅅ(121.177)	22.07.16	5543	24
78491	공지	자주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Q&A [9]	*정상적으로비정상*	21.10.29	6837	45
97745	공지	정신병,조울증 걸리고싶다,정신병은xx나걸리는거다하는 놈에게 댓글달지마세요 [21]	ㅁㅅ	22.04.03	7432	46
200705	일상	아 도망가고 싶다	조붕이(39.115)	02:34	18	0
200704	일상	도망가고 싶다.	조붕이(211.200)	02:28	20	0
200703	일상	7년전에 겨울날, 크리스마스 레스토랑에서	조붕이(183.91)	02:15	28	0
200702	일상	이제 진짜 그만하고 싶다 [2]	조붕이(185.228)	02:06	36	1
200701	일상	주변에 사람이 없어	ㅇㅇ(125.185)	02:06	12	0
200700	병원일 병원일기	내일 상담받으로 병원 다시 갈껀데 나 조울증 증상 맞지? [1]	조붕이(211.62)	01:55	34	1
200699	일상	진짜미치겠어	도아가햄	01:46	16	0
200698	일상	의미없는인생	여성공포증	01:41	14	0
200697	일상	미쳐버리면	ㅇㅇ(125.185)	01:14	19	0
200695	일상	멍청하면 죽어야 한다는걸 아는데도	ㅇㅇ	01:11	22	0
200694	일상	학교 오랜만에 가는데	cozmic	00:50	18	0
200693	💊이야 💊이야기	오버도즈 이후로 몸 망가진거 확 체감됨.. [1]	인플루.	00:42	38	0
200692	자기계 자기계발	살 빠지면 좀 나아질까? [2]	마이멜로	05.29	57	0
200691	일상	너넨 친구들이나 지인한테 조울증 있다고 말해?? [1]	조붕이(39.7)	05.29	55	0
200690	일상	그만두자... [1]	울집고양이	05.29	48	0
200689	일상	열등감	김똥꾸	05.29	24	0
200688	일상	폰압당했다	조붕이(211.36)	05.29	28	0
200687	일상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3]	조붕이(90.5)	05.29	62	0
200686	일상	썸녀랑 깨졌는데 내 옷 가져갔어ㅜ	조붕이(211.234)	05.29	35	0
200684	일상	15곡 [2]	조붕이(183.105)	05.29	39	0
200683	일상	보닌 정병력 ㅁㅌㅊ?	조붕이(1.254)	05.29	69	1
200682	일상	술 마신 다음날에 일어나는 현상	두뇌풀가동	05.29	40	0
200681	일상	내일 드뎌 병원간다	조붕이(211.119)	05.29	25	0
200680	💊이야 💊이야기	너네 술 먹은 날에는 약 어떻게 해 [8]	ㅇㅇ	05.29	84	0
200679	일상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니까 ㅈㅅ생각도 사라짐 [1]	ㅇㅇ(219.240)	05.29	97	5
200678	일상	죽고싶네 [1]	ㅇㅇ	05.29	34	0
200677	일상	우울하네	ㅇㅇ	05.29	25	0
200676	지듣노	많이 들어줘	ㅇㅇ(125.185)	05.29	20	0
200675	지듣노	애들아 이노래 진짜 좋아	조붕이(172.226)	05.29	41	0
200674	일상	소중하다고해줘 [1]	ㅇㅇ(125.185)	05.29	35	0
200673	감성존	무지성 칭찬 듣고싶다 [1]	왈왈이	05.29	38	0
200672	일상	살아있나?	ㅇㅇ(125.185)	05.29	25	0
200671	일상	공짜는 없다	ㅇㅇ(219.240)	05.29	25	2
200669	일상	아까 학원쌤이랑 얘기했는데	울집고양이	05.29	29	0
200668	일상	어떻게하면 책한권을 완독할수있을까 [3]	ㅇㅇ(118.235)	05.29	48	0
200667	일상	술마셔도 좋지도 않은데 왜마실까 [1]	조붕이(220.116)	05.29	28	0
200666	일상	그래 뭐 어차피 도피하듯 ㅅㅈ 생각 많이 들었는디	ㅇㅇ	05.29	32	0
200665	일상	점점 ㅈㅅ에 익숙해지고 다가가는 느낌이야	조붕이(172.226)	05.29	38	1
200664	일상	4km 달리기 하고옴 [2]	조붕이(104.28)	05.29	36	1
200663	일상	아오... 걍 유고결석 처리 하지 말걸 [4]	ㅇㅇ	05.29	63	0
200662	일상	나라도 개인도 될놈될임	조붕이(118.128)	05.29	26	0
200660	일상	나 운동 다녀올게 [3]	희0123	05.29	46	1
200657	일상	투.썸갈 사람?? (핏.깊티) [1]	ㅇㅇ(221.168)	05.29	70	0
200655	일상	신검 안좋게 나올거 같아 [5]	세태야합	05.29	66	1
200654	💊이야 💊이야기	약 바꿔야 할까?	ㅇㅇ	05.29	34	0
200652	일상	스트레스를 향상심으로 바꿔야 현상황에서 도피가 될텐데	ㅇㅇ(61.40)	05.29	20	0
200651	💊이야 💊이야기	쎄로켈이 쿠에티아핀이었어?? [2]	ㅇㅇ(106.101)	05.29	44	0
200650	일상	겉으로던 눈새건 좋은 의도면 속터져도 듣고있어야하는게 진짜 환장이다	ㅇㅇ(61.40)	05.29	23	0
200648	자기계 자기계발	정병 극복하려고 복싱 몇년해서 얻은게 [3]	ㅇㅇ(106.101)	05.29	85	1
200647	일상	상처 좀 그만 받고싶은데 이놈의 쿠크다스 멘탈 [1]	ㅇㅇ	05.29	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