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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할 줄만 아는 개똥손이라서 처음할 때 개막막했었음...

그래도 심심함을 견디질 못해서 걍 막함

먼저 프레임을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무작정 저렇게 나눔

그다음 루비를 리나로 바꿔야 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대고 그린다 해도 어렵고 귀찮기도 하단 말임

그래도 걍 해봤다

다행히 생각보다 간단했어서 안심했지만 거의 20장 가까이를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했음...

그래도 심심할 때마다 하는 거니까 ㄹㅇ 여유 생길 때마다 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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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땐 5장만 그렸음

저런 거 1장 그리는데 20분 정도 걸리더라ㄷㄷ

생각보다 덜 걸려서 놀랐음

그리고 2일차 때 아침에 일어나서 마저 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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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그린 것들을 프프로 부르고 원본이랑 비교하면서 타이밍 맞췄음

작업한 걸 에펙으로 가져와서 원본이랑 비교하면서 가볍게 건드렸음.

이틀 동안 하면서 대충 6초 정도 나온 듯?

와 근데 초반이라 쉽지 후반으로 갈수록 ㄹㅈㄷ더라ㅋㅋㅋㅋㅋ 재밌겠누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만 함

한 건 많은데 왜 한 게 없는 것 같지....

너희는 이런 거 하지 마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