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코치라서 웬만한 남자보다 피지컬이나 정신적으로 나을텐데

맹승지랑 같은 급으로 아무것도 안함..

피지컬적으로 리더로서 팀에 도움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제작진도 그런 의도로 뽑은건 아니지만 의외로 선방?한듯? 

피지컬 능력으로 뽑아놨는데 의외로 가스라이팅이랑 불신 능력이 뛰어나서 제작진도 안도했을듯..(분량뽑아야하니까)

그리고 내가 크로스핏 상위레벨이라 아는데 

코치정도 할 레벨이면 웬만한 카디오(유산소) 체력이랑 근지구력은 웬만한 남자들 보다 나음

잠깐이지만 핸드스탠드 푸쉬업 하는거 보여주는데 반동 없이 여자가 그렇게 한다는건 

머슬업도 가능할 피지컬이다..

근데 내가 이번에 보고 느낀게 뭐냐면

피지컬이 아무리 뛰어나도 정신이 온전치 못하면 결단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는 것.

운동 선수 출신을 데려와도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올바른 방향의 척도가 아니라는 것. 

한명의 빌런이 있으면 팀 전체의 하락에 결정적 역할이 된다는 것.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이건 성향의 문제다.

에리카는 그냥 크로스핏만 좋아하지 사회성은 결여된 생존 저능아다.

오히려 나다 나윤이 차라리 훨씬 강하다. 

필자는 피지컬이 멘탈을 이긴다고 생각하였으나, 생존남녀를 보고 결국 피지컬은 멘탈을 이길 수 없다.라는 가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