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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SI2-056 「신사적인 마중」 메모리아 스토리앱에서 작성

메모리아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07 09:05:25
조회 419 추천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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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메모리아 「신사적인 마중」​

히비키: "으–음, 나쁘지 않지만...... 좀 틀릴까......"

히비키: "좋아, 다음 다음! 힘내서, 다음 가게로 가자!"

???: "............치바나."

히비키: "......어라?"

???: "......타치바나. ......타치바나."

히비키: "누군가에게 불린 것 같은...... 라니, 앗! 츠, 츠바사 씨!?"



츠바사: "조용히 해주길 바란다...... 발각되면 또 둘러싸이고 만다......"

히비키: "무슨 일이시나요, 그런 건물에서...... 숨바꼭질이신가요?"

츠바사: "어떻게 보면 그런 셈이다...... 잠깐 쇼핑하러 나갔으나, 팬들에게 들켜 쫓기게 돼서......"

히비키: "그건 그렇게 되겠네요. 그야 츠바사 씨니까요."

츠바사: "고마운 일이지만, 이래서는 목적인 쇼핑도 하지 못할 것 같군......"

츠바사: "미안하지만,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주의를 돌려주지 않겠나?"

히비키: "물론, 좋다구요!"



히비키: "하아–......"

츠바사: "후–...... 대충 돌아보긴 했지만......"

히비키: "딱 맞는 선물이라니, 찾기가 쉽지 않네요."

츠바사: "그렇군. 이렇게 어려운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히비키: "그렇다고 해서 타협은 하고 싶지 않고요......"

츠바사: "아아, 답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적당히는 하고 싶지 않다만."

시라베: "공원에서 한숨을 쉬시다니, 무슨 일이신가요?"

히비키: "시라베 쨩! 좋은 때에!"

츠바사: "지옥에서 부처님이라는 건, 이건가!?"



시라베: "사정은 알겠습니다. 그런 거라면, 제게서 제안이 있습니다."

츠바사: "아아, 기탄*하지 말고, 차근차근 말하길 바란다."​
*忌憚, 어렵게 여겨 꺼림​

시라베: "두 분이서 특별한 카페를 여시는 건 어떨까요?"

시라베: "둘을 거기에 초대해서, 요리로 대접하는 거예요."

히비키: "우와, 재밌겠다! 둘 다 분명 기뻐해줄 거야."

츠바사: "아아, 역시 츠쿠요미다."

시라베: "요리는, 물론 손수 만드셔야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츠바사: "화이트 데이니까, 스위츠로 대접하는 건 어떤가?"

히비키: "좋네요!"

히비키: "하지만, 스위츠라니 꽤나 어렵죠. 저, 잘할 자신이......"

츠바사: "나도다...... 허나 기합과 기백이 있다면, 분명 어떻게든 될 것이다!"

히비키: "그러네요, 분명 어떻게든 될 거예요!"

시라베: "저...... 저기, 괜찮으시다면 요리는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히비키: "되는거야!? 살았다구, 시라베 쨩!"

시라베: "그 대신에...... 두 분에게 해주으면 하는 것이 있지만요......"

츠바사: "해줬으면 하는 것?"

시라베: "방금 생각났지만요, 그 둘이라면, 분명 기뻐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비키: "뭐야 뭐야!?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할게!"

시라베: "그럼—"



시라베: "왔습니다! 준비는 되셨나요?"



마리아: "이 건물에, 있는거지?"

미쿠: "초대장에는, 그렇게 적혀 있네요. 안녕. 히비키, 있어?"



츠바사: "잘 오셨습니다, 아가씨."

히비키: "오늘은 저희들이, 마음껏,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히비키 & 츠바사: "부디, 즐거운 화이트 데이의 한 때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쿠: "......!?"

마리아: "뭣!?"

마리아: "대체 뭐야...... 이 상황은!"

미쿠: "히비키가, 집사로......!?"

츠바사: "짐을 들어드리지요, 아가씨."

히비키: "자, 이쪽에 앉으십시오, 아가씨."

미쿠: "어쩌지, 히비키가 날 「아가씨」라고 하다니......"

마리아: "어쩌지, 츠바사가 내게 시중들고 있다니......!"



시라베: "예상 이상의 결과...... 기뻐해 주셔서 잘됐네요."​



아니 히비츠바 위화감 1도 없는 거 무엇? 걍 집사 그 자체네

마리아는 둘째쳐도 미쿠는 진짜 얼굴 빨개지고 심장이 막 뛰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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